왜 자꾸 배우들에게 눈이 갈까요... 주책인가봐.

[...]

추노 보는 동안 대길이가 웃을 때 웃고, 대길이가 울면 울고, 대길이가 죽을 땐 완전 쓰러지고...
장혁에게 푹 빠져 살았어요.
40 넘도록 배우에게 관심도 없었는데....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이고...
전 굿바이 솔로 시절부터 정명이는 사람을 녹이는 눈빛을 가졌구나 했어요.
야릇한 느낌이 아니고 정명이 입술을 보면 정말 입술이 너무 이쁘구나 했어요.
해피투게더 나왔을 때 이마가 혹시 살짝 벗겨지는 건가 싶어 실망스러웠지만
"은조야..." 하고 부르는 순간 아이고 제 머리 속에서 대길이가 멀리 멀리 사라졌습니다.
이름 바꾸고 싶어요.
은조로 바꾸고 싶어요.

[최고에요]

신데렐라언니 최고에요ㅠㅠ 영상 하나하나가 예술이고... 스토리 어쩔꺼야ㅠㅠ
죽어도 본방사수에요ㅠㅠ 어제 신언니 보는데 남편이 침 떨어지겠다;; 했어요ㅋㅋ
추접스럽게 입벌리고 봤나봐요ㅠㅠㅠㅠㅠ

[ㅋㅋㅋ]

저도 은조라고 바꾸고 싶어요.
오늘 대사는 더 예술이라던데 시간이 빨리 갔음 좋겠어요.
기훈이 자는 방에 은조가 상 차려서 들어가는데
떨려서 죽을뻔 했어요.

은조야하고 불렀다. 정말 간단한 대산데 이렇게 맘을 후벼파네

[천정명]

저도 정명군에게 빠져서 헤어나지못하고 있어요 이전작품에선 잘못봤는데 은근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