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

울고있는 딸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0-04-08 03:42:52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요
딸아이가 상처를 크게 받은듯해요 (고등학생입니다)
여리고 착하고 남에게 뭐든양보하고 제것은 못챙기는 허약한 저희딸이 자꾸 친구들에게 치이네요
자기딴엔 잘지낸다고 생각했었다는데 막상 내일모레..... 소풍에 함께할 친구가 없데요

그동안 간식도 챙겨가서 나눠먹고오고, 친구들과 문자도 자주하고 그래서 당연히 어울려 가게될줄
알았다는데 함께 가자고 챙겨주는 친구들이 없데요
평소에 같이 밥먹고 다니던얘들도  각자 다른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하고...
우리딸은 그런 무리가 없나봐요  그냥 두리뭉실 친하게만 지냈나봐요

딸이 소외감 배신감 에 눈물 흘리네요
차라리 화를 내면 나으련만.... 내가 인간관계가 이럴줄 몰랐다면서...

너무 속상합니다
엄마로써 해줄수 있는일이 없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안은 그냥 평범한 중산층
남편은 회사원 저는 전업이구요  세살위 오빠가 있어요
특별한 가족사가 있는집도 아닌 그냥 평범한 가정  부부관계 자식관계도 원만하구요

도움을 바라는마음에 세세히 적었습니다

제발 저희딸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IP : 222.236.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르트르샤르뱅뱅
    '10.4.8 8:53 AM (125.208.xxx.157)

    걍 독고다이하다가 대학가서 친구만드는게 좋을듯 첫인상은 왠만해서

  • 2. 도움은 못되지만
    '10.4.8 9:04 AM (112.148.xxx.242)

    님...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일로 맘이 너무 힘드네요.
    이런일을 안겪으면 더 좋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강해지기위한 하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며 꿋꿋이 이겨나갑니다

  • 3. ...
    '10.4.8 9:25 AM (218.233.xxx.224)

    그동안 두리뭉실하게 친하게 지냈던 친구 중 누구에게라도
    먼저 같이 가자고 얘기해보면 안되나요?
    친구들이 챙기지 않는다고 울지말고 먼저 나서보라고 해보세요.
    자존심 상한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줘.
    혼자 가는거 참 두려울거예요. 그 예민한 나이에..
    기운내세요~~!!

  • 4. 원글
    '10.4.8 9:33 AM (222.236.xxx.208)

    네 자존심 눌러가며 먼저 말을 건넸다는데요.... 같이 못가줘서 미안하단 말만하더래요
    짝이 안맞는다는둥... 제가 나약하게 키운탓이 큰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
    '10.4.8 9:42 AM (122.36.xxx.51)

    속상하신 마음 잘 이해됩니다.
    즐거워야할 소풍이 너무너무 가기 싫겠네요.
    그동안 친구들과 잘 지내왔을텐데
    왜 그친구들은...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학기초에 기를 써서 짝을 만드나봅니다.
    며칠전에 어느분 따님이 반장인데 선생님이 수학여행동안
    짝이 없는 친구랑 잘 다니라고 해서 내내 붙어있었다는 글이 있던데
    그런 세심한 선생님이 담임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분 따님같은 친구가 우리 아이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했구요)
    착하고 여리고 남을 위할 줄 아는 이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 6. 괜찮아요..
    '10.4.8 9:43 AM (222.108.xxx.130)

    좀 힘들지만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여고때 대학때 인간관계, 결혼하고 애 키우면 뭐 떠오르기나 하던가요. 남편한테 사랑받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면됐지, 오히려 자유롭고 당당하게 소풍 잘 즐기고오라고, 조금만 견디면 된다고 해주세요`

  • 7. 그런데
    '10.4.8 4:50 PM (118.176.xxx.140)

    친구들이 다 짝이 있을까요 그중엔 없는 애도 혹시 있지 않을까요 그럼 그친구랑 짝을 한번 지어보면 어떨까요 새 친구 사귄다 생각하구요 참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그리고 위에 .님 그 수학여행 딸내미 글 올린 사람이 저에요 우리딸 얘기였어요 칭찬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30 요즘 집사는것 어떨까요? 8 둥지찾아 삼.. 2009/02/05 1,513
437229 스타의 연인 어제 어떻게 끝났나요?? 6 궁금해요 2009/02/05 1,100
437228 전기계량기가 고장나면 무상으로 고쳐주나요? 알려주세요 2009/02/05 2,389
437227 부모님이 입원중이신데 애인 인사시켜드려도 되나요? 4 2009/02/05 812
437226 이 불경기에 돈버는 사람은 산들바람님뿐!!! *^0^* 29 좋겠당 2009/02/05 7,450
437225 헤라화장품에서 제품사면 4만원짜리 선물준다는데..헤라에서 유명한 제품은 뭔가요.. 2 화장품 2009/02/05 1,066
437224 귀차니즘.. 2 ^^ 2009/02/05 349
437223 결혼기념일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9 며느리 2009/02/05 781
437222 (펌)고대경영 4년장학 대상 절반 서울대行 9 맘을 곱게 .. 2009/02/05 1,336
437221 영어해석 좀 부탁드립니다...휴~ 5 ... 2009/02/05 416
437220 난 이거 사먹는건 진짜 돈아까워!! 77 궁금.. 2009/02/05 9,338
437219 고등학교 졸업식과 대학 입학식.. 언제쯤 하나요? 5 궁금.. 2009/02/05 423
437218 그린 자이언트 캔 옥수수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굳세어라 2009/02/05 1,005
437217 배우 오지혜씨 초등학교 1학년 딸이 쓴 시랍니다. 27 베낀거아니라.. 2009/02/05 7,270
437216 초등학교 입학식날이요.... 1 궁금 2009/02/05 396
437215 업무상 과실문제 한솔교육 2009/02/05 246
437214 3월달에 쌍커풀수술해요 7 2009/02/05 668
437213 주방용칼을 새로 구입할려고하는데요 1 추천 2009/02/05 346
437212 ipl보다 효과적인 시술방법이 뭔가요? 3 깨끗하고픈이.. 2009/02/05 1,047
437211 제발 쪽지 확인이나 문자 같은거에 답 좀 해주면 좋겠어요 장터판매자들.. 2009/02/05 325
437210 82를 다시 간보는가? 박냉면? 돼지갈비사건 11 경악 2009/02/05 1,825
437209 보일러를 떼어가다니.. 17 기도 안차 2009/02/05 2,751
437208 현 대한민국에서 출판의 자유는 없다!! - 때 아닌 출판 검열!! 4 2009/02/05 684
437207 저 밑에 저녁반찬 보다가, 문득..급식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도급식~.. 2009/02/05 409
437206 치과 좀 추천해주셔요... 1 치과 2009/02/05 482
437205 이번 발렌타인데이때.. 6 초코 2009/02/05 516
437204 대구에서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6 엄마생신. 2009/02/05 1,363
437203 중학교 입학 선물이요? 저기 2009/02/05 381
437202 중국 50년만의 최악 가뭄 … 세계 밀값 폭등 우려 3 verite.. 2009/02/05 499
437201 장조림 만들고 있는데 뚜껑은 열고 끓이나요? 5 ,, 2009/02/0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