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는 따로 있어서 일류대 나오고 대기업가서 출세하고 승진하고 한다는데요..
학교때야 시험만 잘치면 되니까 성적순으로 그렇게 대기업갔겠지만 회사에선 여럿이서
함께 일을 진행시켜야 할텐데 사회성이나 응용력, 일머리가 모자르면 주위사람들한테
민폐주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학교만 잘 나와서 승진을 잘 시켜주는건 아닐테지만...그래도..고개가 참 갸우뚱거리게 되네요.
울 남편 회사가 남편 입사때는 그리 알려진곳이 아니라 대충인 대학 나왔어도 입사할수 있었지요.
근데 지금은 상당히 꽤 괜찮은 대학출신들이 많이 지원하고 뽑고 있는데요.
당연 토익도 남편보다 높고 학점도 좋은데 일을 시키면 환장하겠답니다.
말귀를 못알아 듣고 어리버리해서는 도대체 그 머리로 그 대학을 어찌 갔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차요.
공부머리는 따로 있다하더라 말은 해줬지만 그 환장하겠단 말을 몇번이나 하던지요..
그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래요.
그냥 신입이래서 어리버리한게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신입을 일이년 겪었냐 한두명 겪었냐 성질을 내면서
사람 자체가 좀 현실 파악능력이 모자르고 상황파악을 못하는거 같다고..
정말 한심하다고..속 터져서 일 못시키겠다고 하네요ㅠㅠㅠ
이런 사람들도 시간가면 승진 잘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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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는 따로?
z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0-04-08 02:58:51
IP : 211.223.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4.8 3:02 AM (125.181.xxx.215)제목에 쓰셨네요. 공부머리는 따로라고요.
세상사는데는 눈치나 잔머리가 더 필요할지 모르죠.
이경규 아이큐가 90대던가? 하여간에 100 이 안되는데, 공부는 못해도 말만 잘하고 사회생활 잘 할것 같잖아요.
그런데 공부잘한다고 다 .. 사회성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공부 못한다고 다... 사회성이 뛰어난것도 아니죠????
그러니까.. 공부와 사회성은 별개란겁니다.2. 경우의 수가
'10.4.8 11:06 AM (115.178.xxx.253)다 있지요.. 학교는 별로인데 일 잘하는 사람.. 학교 좋은데 나왔는데 일 못하는 사람 다 있습니다. 그런데요 일해보면 대체로 좋은 학교 나온사람이 일 잘하는 확율이 높은것 또한 사실이랍니다. 일할때 필요한 능력은 여러가지입니다. 지식도 필요하고, 팀웤도 필요하고,,의사소통 잘하고, 빨리 알아듣는 능력도 중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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