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파마 하기

[한푼이 아쉬워서..]

얼마전에 딸아이 첨으로 재료사서 집에서 파마 해줬는데

첨이라서 그런지...영 컬이 안나오고.. 그냥...똑같더라구요

재료는 있겠다....파마약만 사서...단말머리인 내 머리나 말아볼까?

재료상에 가서...셀프로 할 수있냐고 했더니... 주인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롯트 더 사고..파마약 좋은걸로 사서...오늘 한 번 해봤더니...

뒷머리쪽 몇 개 말다가..팔 떨어지는줄 알았네요... 보이지도 않고..

몇 만원 아낄려다.....몸만 고생하고.....그냥 관둬버렸는데...

혹...성공하신분....노하우좀 가르쳐주세요

[.]

외국에 사는데,파마 비용이 너무 비싸서,지마켓에서 해외배송으로 재료 주문해서 혼자서 집에서 했는데,뒷부분 하다가 팔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열기구가 없으니 컬이 너무 약하게 나오길래,시간을 좀 오래 했더니 자연스럽게 풀린 웨이브가 예쁘데 잘 나오긴 하는데,또 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요.

[.]

파마약만으로 시간 오래 하면 머릿결 많이 상할 것 같아서,앰플 하나 섞어서 했어요.

[저도요]

눈이 번쩍 뜨이는 글이네요
그냥 생머리가 츄리해보여 파마하고픈데 돈이 한두푼이 아니라 고심하고 있거든요
집에서 할수있다면 해보고싶어요
내스탈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