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뭐 공부를 썩 잘하지 않다보다 아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일반계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이다보니 학교에 따라서 아이들 수준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
아들이 간 학교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들이 좀 유순하고 내성적이라서 분위기가 싫다고 하네요.
자율학습시간에 빠지는 것은 다반사이고 잠자는 아이들도 많고 공부보다는
다른데 시간을 투자하는 아이들이 많다고하면서 자기가 공부를 안해서 그 학교를 가기는
했지만 너무 환경이 안 좋다고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면 어떨까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검정고시를보면 대학 선택의 폭도 좁고 고등학교에 대한 추억도 없을것 같고해서
뭐라고 대답을 못하고 생각해 보자고만 했는데 고등학교 검정고시 보신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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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신분들 계신가요?
고등학교 자퇴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0-04-07 14:37:55
IP : 218.157.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7 4:00 PM (110.14.xxx.110)친한 엄마가 검정고시 학원 샘인데
요즘은 많대요 나이드신분뿐 아니라 유학 갔다와서 적응못한 아이들 그냥 학교가 싫어 그만둔 아이...
아이가 잘만 하면 괜찮다 싶어요2. ..
'10.4.7 6:51 PM (110.14.xxx.168)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5&sn=off&...3. ..
'10.4.8 12:55 AM (203.166.xxx.41)제 조카가 그런데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제 조카는 특별한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하루 안간게 이틀되고.. 그러다가 아예 자퇴를 했어요..
정말 그 집안 정상집안인데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좀 무리가 되시더라도 근처 평준화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해보시는건 어떤가요??
고등학교 다닐 때의 추억을 가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너무 무리한 얘기인가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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