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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뺨 때린 어린이집 교사 기사 보셨나요?/

쥑일...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0-04-07 10:27:12
독도발언 재판이 기각됐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 때문에 정말 속이 상했는데...
또 아이들 가지고 몹쓸짓을 한 인간들 이야기가 있네요.

목포에서 일어난 일.....
몰래 촬영해서 양심고백한 교사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접적인 제 일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에 아이 맡겨놓고 직장다니는 엄마로서
정말... 감사해요.

저 작은 얼굴에 어디 손 댈 데가 있다고 뺨을 때리다니..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자판기에나 쓰는 탈지분유, 식단대로 나오지 않는 급식...
우리 아이 얼굴이 겹쳐 눈물이 나네요.

폭력을 쓰지 못하게 해 달라는 동료 교사들의 말을 무시한
원장은,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

어찌해야 상처받은 아이들이 치유될 수 있을까요..ㅠㅠ



http://tvnews.media.daum.net/view.html?cateid=100000&newsid=20100407074805620...
IP : 211.57.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쥑일...
    '10.4.7 10:27 AM (211.57.xxx.106)

    링크겁니다.
    http://tvnews.media.daum.net/view.html?cateid=100000&newsid=20100407074805620...

  • 2. ....
    '10.4.7 10:54 AM (114.207.xxx.153)

    어제 뉴스로 보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 아이 부모님들 얼마나 가슴 아프고
    아이도 불쌍했구요.
    진짜 그런 인간은 매장을 시켜야 돼요.
    아이에 대한 애정도 없이 왜 보육교사를 직업으로 택했는지...

  • 3. .
    '10.4.7 10:59 AM (218.157.xxx.106)

    개ㅆ년..저런 년은 쳐 죽여야돼요.(말이 과격해서 죄송..) 엄마도 아까워서 못때리는 아기를...

  • 4. 휴우..
    '10.4.7 10:59 AM (150.150.xxx.114)

    동영상보고, 아침부터 울컥해서..울었어요..
    20개월.. 생각지도 못한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울 큰애 20개월때즈음부터 어린이집 가야할거 같은데.. 동영상 보니,, 내 아이 일같은 마음에 울컥해서,, 아침부터 얼마나 심란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어린 아이를 보내면 안되겠지요.. 마음을 고쳐먹게 하는 뉴스였습니다.. 아무리 내몸이 힘들고, 돈이 두배로 나간다 하더라도,, 울 아기 자기의사표현 잘하고, 배변훈련도 다 하고 난 후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동영상 촬영해서 신고해주신 동료선생님.. 정말 양심고백에 깊이 감사드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5. 아이셋맘,,,,
    '10.4.7 11:18 AM (211.182.xxx.126)

    정말 미칠뻔 했습니다,,,, 저는 전업으로 아이를 내손으로 다 키웠는데,,,,, 직장다니는 엄마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저러구도 아이낳아라,,,,,직장다녀 돈 벌어 와라,,,, 돈보다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생활하라,,, 등등 으로 맞벌이를 부추기고,,,,, 주변에 맞벌이 많이해서 육아가 얼마나 전쟁인지 잘 알아서 더더욱 맘이 미칠 듯 했습니다,,,,
    아이도 불쌍하고 , 저는 직장다니는 엄마들 마음의 상처가 더 걱정입니다,,,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정말 보육시설,, 철저히 단속해야 합니다,,,, 보육교사를 아이들 좀 키워 놓은 3,40대 주부들이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저는 우리딸이 일 한다면 손자 꼭 봐줄랍니다,,, 벌써 조카들이 아이 봐 달라고 줄을 서는 나이가 됐지만,,,,,, 정말 못된 년들,,, 욕이 절로 나옵니다,,,, 금쪽같은 아이들을,,,,,,,,

  • 6. 참고
    '10.4.7 11:37 AM (61.79.xxx.45)

    정말 남 아이 때리는 것들 !!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분하네요!
    그 어린 것들을! 학교나 학원에서도 함부로 애들 안 때렸으면 좋겠어요.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고 그랬는데..
    훈육에 매 안들면 안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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