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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민들레로 살을 못 빼신다면 제가 만원씩 드릴께요

^^* 조회수 : 12,117
작성일 : 2010-04-07 09:26:14
아래 민들레 글이 올라와서 저도 글을 올립니다

제가 전라도에 살고 있는데 조금 더 깊은곳 즉 다시 말해 깨끗한 곳으로 들어가면 드문드문 하얀 민들레도 보입니다

아마 도시 근교에서는 노란 민들레는 있어도 하얀 민들레 보기는 저희 어렸을때 처럼 쉽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구하려며 구해집니다

민들레가 정말 약이에요

우리가 비싸게 주고 사먹는 것들보다 쑥 익모초 민들레 뽕 이런게 정말 몸에 좋다는걸 한번씩 실감합니다

제가 지금 중학교 다니는 둘째를 낳고 엄청 살이 쪘습니다

아이를 가졌을때 입덧이 심한데도 몸무게가 73까지 나갔습니다

제 키가 154에요

그런데 아이를 낳아도 그 몸무게가 안 빠지는 겁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비만은 정말이지 그 자체만으로도 시달리는 큰 병이더라구요

아이가 유치원 들어갈 무렵에는 포기가 되더군요

죽어도 죽어도 빠지지 않는 살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 그당시 몸고생 마음고생 심하게 했는데 어찌된게 고생이 심

수록 살이 더 안 빠지는 겁니다)

남편이 어디에서 듣고 한번 해 보자고 해서 약을 만들었답니다

작년까지 주택에서 살았는데

집에 있는 큰 항아리를 그늘로 옮기고 (물론 그 전에 항아리 소독 했습니다) 비싼 유기농 흑설탕을 바닥에 깔았습

니다

그리고 캐와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만 뺀 하얀 민들레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흑설탕 다시 민들레 이런식으로 켜켜히 쌓고 그 사이에 신랑이 오디를 얻어와서 오디를 깔

고 다시 설탕 오디 설탕 반복하고 시댁 산에서 뜯어온 솔잎 깔고 설탕 솔잎 설탕 반복하고 늦여름 무렵에 수세미

를 따서 수세미 설탕 수세미 설탕 반복하고 겨우내 묵혀 두었습니다

응달이어도 항아리가 꽁꽁 얼어터질곳은 피해야 합니다

저희도 항아리 얼까봐 노심초사 했어요

물론 그 사이사이에 문구점에서 파는 노란 종이로 잘라서 항아리 입구를 검정 고무줄로 꽁꽁 동여매 줘야 벌레가

안 꼬입니다

거품 뽀골뽀골 나도 냅두시구요

그리고 봄

민들레 올라올 무렵에 항아리에 담긴 것 거름망에 깨끗하게 삶은 고운 베보자기 깔고 유리병에 건져 하루에 두잔

또는 석잔 마셨더니

73 에서 꽉 붙잡혀 있던 몸이 64로 떨어졌습니다

운동 했냐구요?

아니요

음식 조절 했냐구요?

죽어도 못 하는게 그겁니다

늘 그렇듯이 한달에 서너번 반신욕 하는데 샤워하고 반신욕 하기 전에 한잔 쭉 마시면 속에서 확 하고 뜨거워 지

면서 머리가 알딸딸해집니다

그러면서 땀이 솟아오릅니다

밤에 주무시기 전에 드시면 그대로 톡 떨어져 아침까지 업어가도 모르게 잡니다

무엇보다 맛!!!!!!!!!!!!!!!!!!!!!!!!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 오신 분들에게 커피 대신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간혹 한 병만 얻었으면 하시는 분들에게 드렸더니 다

들 반응이 폭발적인건 좋은데 저 먹을게 없어서 오래 못 마셨습니다

아껴서 저 혼자 먹었다면 살을 더 뺄수 있었을 텐데

저희 집에 오시는 웅진 렌탈 서비스 하시는 분에게 한잔 드렸더니 저희집 나서서 운전대를 잡으려는데 너무 졸리

더랍니다

그래서 잠깐 차에 누워 주무셨는데 두시간 정도 정신없이 잤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왠지 몸이 가볍고 그날부터 일주일 가량을 날아다녔다고 파실수 없냐고 꼭 사고 싶다고 갱년기 우

울증 탓인지 밤에 잠을 못 자서 죽을것 같았다고 하시길래 두병 드렸는데 정말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그분도 이걸 마신뒤로 사킬로가 확 빠졌다고 저번저번 주에 엄청 추웠는데 민들레 캐러 다니셨다고 친정집이 주

택이니 친정에다 항아리까지 준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너무 큰 효혐을 봐서

올해도 하려고 작심하고 있는데 민들레와 노안 글을 읽으니 헉;; 싶은게 제가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어쩔수 없이

렌즈 껴야 하는 날이면 렌즈 뺄때 뽁 소리가 나고 정말 눈이 시큰거리고 아팠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렌즈를 빼도 뽁 소리가 안 나고 밤새워 인터넷으로 글을 읽어도 눈이 안 시린 거에요

왜 저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삼학년인 제 친구 딸

심화반이라 밤 열두시에 끝나서 집에 오는데 신경이 날카로워서 밤에 깊은 잠 못 자고 아침에는 못 일어난다고 하

길래 야 우리집 와라 이런저런거 있는데 한병 주께 은서 먹여봐라 해서 줬더니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난다고 그랬거든요

하지만 정작 제 아들은 죽어도 싫다고 안 먹어서 입에 혓바늘 돋고 그랬습니다

오로지 병원약 말고는 다 미심쩍어 하는 아들이라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82님들 한번 해보세요 절대 후회 없으실 거구요

친구딸도 치마 후크가 잘 안 잠겨서 안전핀으로 연결했는데 잠깐 사이에 살이 빠졌다고 그랬거든요

무엇보다

그렇게 빼고 몇달이 지난 지금 똑같이 먹고 똑같이 사는데 요요가 전혀 없습니다

유기농 흑설탕과 항아리 준비하시고

민들레 캐실 준비 하십시오


덧) 희석하지 않습니다 먼저 코로 향을 즐기신 다음 ( 민들레와 솔잎 향기 그리고 뭐라 할수 없는 향긋함이 있습니다 ) 쭈욱 드세요

낮에 드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지십니다 배속이 따끈따끈하고 하고 가슴이 약간 뛰면서 작은일을 보고 나면 등으로 약간 한기(?) 찬바람 (?) 이 나면서 시원해집니다 그런데 밤에 들면 업어가도 모르게 잠이 들고 아침이 가뿐하구요

수세미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 민들레 오디 솔잎 만으로는 많은 액이 만들어지지 않는데 깨끗한 곳에서 자란 수세미를 넣으니까 물이 찰랑찰랑 해지더라구요

민들레 오디 솔잎 수세미 모두 깨끗한 곳에서 자란 것을 구하셔서 꼭 성공하세요 저는 정말 너무 효혐을 봤답니다

덧 )

제가 우리 둘째 두돌 조금 못되서 몇시간 잃어버리고 오월 땡볕에 속 끓여가며 찾으러 다녔더니 이마에 오백원 짜리 두개만한 기미가 올라왔거든요 그게 없어졌어요 진짜입니다 !!!!!!!!!!!

제가 이런말 하면 에이 살은 빠져도 기미는 절대 안 없어지는거야 하고 의사인 사촌 오빠가 그러는데요 없어진 건 없어진거에요 저랑 신랑 친정 엄마가 진짜로 없어졌다고 해도 그 오빠만 바락바락 우겨요 어구 속터져요
IP : 221.139.xxx.1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린
    '10.4.7 9:30 AM (119.64.xxx.179)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2. .
    '10.4.7 9:32 AM (125.139.xxx.10)

    민들레 효소를 만드신거지요? 산야초 효소가 피곤함을 없애는데 참 좋아요.
    저는 살은 안빠지던데요.

  • 3. ...
    '10.4.7 9:33 AM (112.72.xxx.85)

    좋은말씀 고맙구요 쑥이든 뭐든 효소를 만들어봐야겠어요

  • 4. 진짜요!!!
    '10.4.7 9:33 AM (122.153.xxx.130)

    지금 제 심정은 살이 안빠져서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은 심정이예요..
    민들레와 유기농 설탕!!! 근데 민들레 구하기가 쉽지 않을꺼 같네요..
    그렇게 만든게 있다면 바로 샀을텐데,,
    그걸 만들어 1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쉬워요..ㅠ.ㅠ

  • 5.
    '10.4.7 9:34 AM (121.160.xxx.58)

    민들레, 오디, 솔잎,, 삼합이 들어야 되는건지요?

  • 6. 물에
    '10.4.7 9:35 AM (221.149.xxx.25)

    희석해서 먹나요? 아님 그 액만 한잔을?

  • 7. ....
    '10.4.7 9:39 AM (211.49.xxx.134)

    좋은건 다 넣으신 셈이니 딱히 민들레라고 하긴 그렇군요

  • 8. ^^*
    '10.4.7 9:43 AM (221.139.xxx.17)

    .... 님 / 말씀도 맞네요 ^^*
    하지만 민들레를 제일 많이 넣었기 때문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 9. ,,
    '10.4.7 9:46 AM (119.71.xxx.104)

    시중에 파는 민들레진액도 효과가 있을까요..

  • 10. 양평댁
    '10.4.7 9:46 AM (59.9.xxx.92)

    민들레가 좋다는 이야기는 주택에 살다보니 주위 어르신들에게 많이 들었지만요...
    요즘 나오는 민들레들이 모두 외지꺼라고 하시던데......
    하얀 민들레 보기 힘들어서요--;;;;구했으면 좋겠네요--;;

  • 11. 한병만
    '10.4.7 9:48 AM (125.177.xxx.200)

    파심 안될까요?
    제가 이래서 살이 안빠집니다. --;;

  • 12. @@
    '10.4.7 9:48 AM (222.119.xxx.200)

    민들레,오디,솔잎,수세미를 한항아리에 같이 섞어 담으셨다는 말씀인지요?

  • 13. ^^*
    '10.4.7 9:50 AM (221.139.xxx.17)

    한병만 님 / 현재 저 먹을것도 없답니다 ㅠ_ㅠ
    눈 뱅글뱅글님 / 네 모두 한 항아리에 담았답니다

  • 14. @@
    '10.4.7 9:54 AM (222.119.xxx.200)

    아침에 기분다운돼 있었는데,

    눈 뱅글뱅글님에 푹하고 웃었습니다

  • 15. ..
    '10.4.7 9:57 AM (210.222.xxx.142)

    딴지거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저도 몇년 전에 민들레가 좋다는 말 듣고
    다니던 한의원 의사선생님께 물어봤거든요.괜찮다고 하면 먹으려구요.
    민들레가 염증에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장복하면 안된다고..
    성질이 냉해서 급성염증 있을 때 잠깐씩 쓰는 것이지, 오래 두고 먹는 건 아니라고
    하셨어요. 원글님은 여러가지 섞어서 효소로 만들어 드셨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민들레만 쭉 드시는 건 글쎄요.
    잘 아시는 한의사분과 상담?후에 드시는 게 어떨런지.

  • 16. 저도
    '10.4.7 9:59 AM (121.167.xxx.85)

    눈 뱅글뱅글에 웃음 터졌네요

  • 17. 오디
    '10.4.7 10:00 AM (222.114.xxx.154)

    민들레는 봄부터 쭈욱 난다지만 오디는 여름 수세미는 가을이나 되서 열리는데
    시간차를 두고 계속 그것을 켜켜이 쌓아준다는 건가요?
    한꺼번에 재료 구하는게 어려운것 같은데.....

  • 18. .
    '10.4.7 10:09 AM (121.184.xxx.216)

    지나가다...
    저희 어머니가 민들레 말려주셔서 끓여서 남편 물대신 먹였었는데요.
    조금만 넣어도 물색이 아주 진하죠.
    살이 좀 빠지긴 했지만 그 당시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과 음식 조절을 같이 했기 때문에 그나마 효과가 조금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민들레가 이뇨작용이 있다고 했던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민들레만 믿고 드실 것 다 드실게 아니라(대부분 살 찌신 분들은 밥 세 끼만 드시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이것 저것 많이 드시더라고요) 운동과 음식 조절을 함께 하셔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신은 금물입니다.

  • 19. 푸핫
    '10.4.7 10:23 AM (121.136.xxx.99)

    렌즈 뽁~ 이랑, 500원짜리 기미~ 넘 웃겼어요

  • 20. 민들레가
    '10.4.7 10:35 AM (180.64.xxx.185)

    민들레가 원래 염증에 좋아요. 잎, 뿌리 각각의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흰 민들레가 약효성분이 더 좋다고 해요.
    예전에 tv에서도 유방암 환자와, 전립선암 말기 환자의 민들레로 치료한 사례 봤었는데요.
    민들레가 젖이 안 나올때도 좋지만,,,유방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위의 염증에도 좋구요.
    전립선암이셨던 분이 복용한 방법은...매일매일
    민들레 생잎+울금+케일을 즙을 내서 복용하셨대요.
    2개월인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다고 했는데,,,말끔히 사라졌다고....

    민들레가 염증에 좋은거 맞아요

  • 21. ^^
    '10.4.7 10:44 AM (221.159.xxx.93)

    산부인과 의사가특히 민들레 먹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자궁벽이 엄청 두껍데요..자궁벽이 두꺼우면 거기에 이상 세포가 증식을 많이 한다네요
    생리양도 무지 많거든요..하루에 신생아용 기저귀 10개씩 쓰니까요..생리 시작하고 이틀은요..
    건강한 자궁은 민들레를 먹어도 좋지만 자궁이 안좋은 사람은 민들레가 독약이나 마찬가지라네요..엄마가 정성껏 민들레랑 이것저것 넣구 환을 만들어 주셨는데 버렸어요

  • 22. ..
    '10.4.7 10:51 AM (121.155.xxx.165)

    간이 나쁜사람은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간수치가 확 올라서 응급실에 실려온다고..뭐 먹었냐고 물으면 민들레즙 먹었다고 한답니다.
    치료하기도 힘들다고 대학병원 의사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 23. 민들레환
    '10.4.7 10:51 AM (125.132.xxx.233)

    민들레로 환을 지어 몇달째 먹고 있는 저희 남편..특별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르겠다고 해요.
    체중감량효과는 더더욱...
    그래도 뭐 몸에 좋은 거라고 하고 시부모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거라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 24. 질문
    '10.4.7 10:53 AM (69.171.xxx.167)

    저 질문이 있는데요.
    민들레가 뿌리까지 들어가야 하나요?> 아님 잎만 넣어도 되나요?
    그리구 노란 민들레도 되나요?
    흰 민들레는 눈씻고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외국입니당.

  • 25.
    '10.4.7 11:10 AM (124.54.xxx.18)

    이상해요, 민들레가 간수치 높이나요?
    제 남편은 복부지방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졌는데 민들레즙 먹으면서 하루 30분 정도
    도보할때 살도 약간 빠지고 간수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시어머님이 주말마다 산에 들에 다니시면서 민들레 뜯어와서 매일 즙 내주셨거든요.
    민들레가 간에 아주 좋다고 들었는데 뭐가 맞는지..

  • 26.
    '10.4.7 2:11 PM (110.10.xxx.207)

    민들레도 좋지만 효소라서 좋았던것이 아닐까요?
    저도 유방암이라 민들레 먹고 싶은데 냉성이라서 먹기가 무섭습니다.

  • 27. .
    '10.4.7 2:25 PM (123.215.xxx.236)

    음님 말씀처럼
    효소라서 여러 가지에 효과가 좋다고 봅니다.

  • 28. 저도
    '10.4.7 3:20 PM (116.121.xxx.202)

    원글님 글보고 먹어볼려고 했는데
    제가 수족냉증에다가 좀 냉한 체질이라서 먹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 29. 김소라
    '10.4.7 3:22 PM (119.69.xxx.182)

    좀 파시면 안될까요 꼭 필요한데... 010 3921 6545

  • 30. 효소사랑
    '10.4.7 3:31 PM (221.144.xxx.217)

    효소가 아주 잘맞는분들은 살도 빠진다고 하더군요.
    위에 글쓰신 음님 말 처럼 효소라서 살이 빠졌을거 같네요.
    효소는 충분히 발효과정을 거치고 숙성시켜서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냉한속성을 가진 재료들도 그 속성이 중화가 되어서 어떤종류의 효소를 마셔도 몸이 냉하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원액을 오랜기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희석시켜드셔야 좋다고 합니다.

  • 31.
    '10.4.7 3:57 PM (220.117.xxx.153)

    왠지 민들레 캐러 다니는 과정에서 살이 빠질것 같네요 ,,,
    서울 민들레는 공해때문에 먹기도 좀 그렇고 ,,저도 운동하면 죽는데 이거 어디서 구하나요,,,

  • 32. 부탁요
    '10.4.7 4:26 PM (124.53.xxx.12)

    제가 유방암환자입니다. 누가 민들레즙+++등등을 먹으라는데 서울서나서 서울밖에서 살아보지못한 모지란이다보니 맘은있으되 어찌할줄을 모릅니다.지금은 몸도마음도 많이 힘들구여. 간곡히청하니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딸애결혼시킬때까지만이라도 좀 살아줘야 하는데요.
    제 메일첨부하니 꼭좀 부탁드려봅니다. 먹으면 웬지 좋을것같은 느낌이 옵니다.
    jreamer@hanmail.net

  • 33. 옹달샘
    '10.4.7 4:45 PM (121.131.xxx.190)

    저도 조심스레 사고싶은데, 파시면 안될까요^^;;; 016-314-5860

  • 34. 생즙은
    '10.4.7 4:45 PM (175.114.xxx.25)

    맞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속에 병을 다 알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그치만..효소는....일단 양을 조금 먹어보고....반응이 없으면 조금씩 늘려가며 먹어도괜찮다고 들었어요...

  • 35. ...
    '10.4.7 4:49 PM (112.151.xxx.37)

    간섭 잘 안 하는데 안타까워서..
    민들레가 오래 먹으면 해롭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맞는 말이에요. 독성이 있으니까.
    하지만 원글님처럼 1년이나 장독에 제대로 발효시키면 독성이
    다 중화되어서 괜챦습니다.
    그냥 민들레 말려서 끓인 물이나 민들레 환이나 진액하고는
    차원이 다른 약이 됩니다.

  • 36. 헉스.
    '10.4.7 4:57 PM (59.31.xxx.183)

    엄청 쉬워보여도 주위에서 제대로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없네요.. 그래도 그렇게나 좋다니 해보고 싶고.. 하얀 민들레만 효과가 있나요? 아직 오디 철이 아닌데 나오는 재료마다 그때그때 구해서 위에 시차를 두고 얹어도 되는건지요..

  • 37. 시차를
    '10.4.7 6:29 PM (175.114.xxx.25)

    다르게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어차피 1년 숙성해두는거니까.....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봄에....시댁 뒷산근처랑 들이랑 다 뒤져서 민들레를 찾아야겠어요...ㅋㅋ

  • 38. ...
    '10.4.7 7:21 PM (180.71.xxx.167)

    이글 보고 저 오늘 일년 넘게 숙성시킨 민들래 개봉 했네요
    생각보다 발효액이 엄청 작게 나왔어요
    잎과뿌리 잘게 썰어서 설탕과 담갔는데..
    저위에 유방암 걸리신분 글보니 맘이 짠합니다
    작아서 좀 드릴수도 없고...

    아직은 캐기가 일찍더라구요
    민들래는 여름에 캐는게 약효도 충분하고 좋다구 하네요
    흰색이던 노란색이던 다 약효는 있는것 같습니다
    흰민들래가 토종이라 아마 좋다는 말이 있는것 같은데
    같은 토질에서 자라서 별 차이는 없다고 보는데....

  • 39. 1111
    '10.4.7 8:00 PM (110.8.xxx.10)

    저두 만들지는 못하고 사고싶은데.. ㅜㅜ 어떻게 안될까요?
    ?

  • 40. 민들래
    '10.4.8 3:11 AM (222.237.xxx.176)

    하얀꽃 민들래...
    가족중에 간이 안좋은 사람이 있는데 민간요법으로 먹이고 싶은데
    어떡해 씨앗이나 뿌리를 구할수 있을까요?
    도움요청합니다^^

  • 41. ...
    '10.4.8 4:46 AM (121.178.xxx.220)

    하얀 민들레는 안그래도 노랑서양 민들레에 의해 생존 영역이 밀려서 멸종위기인데...
    약으로 까지 각광이면 곧 멸종이겠네요.
    약으론 노랑이나 하양이나 서양이나 토종이나 상관없다 들었답니다.
    다만 오염돤 땅에서 큰것은 그 오염된 흙의 영향으로 오히려 독이 된다네요.
    민들레도 아주 냉한 성질의 풀이니 냉한체질엔 약이 아니라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그리고 술이 아닌 다른원인의 즉 바이러스성 간염엔 모든 음식을 포함한 즙이 간을 더더욱 악화 시키는데 일조한다는 것도 꼭 알아 두셔서 음식이야 생존을 위해서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농축된 즙은 안드시는것이 좋답니다.

  • 42. 사과경영
    '10.4.8 9:02 AM (61.80.xxx.74)

    저희과수원이 민들레 천지인데...노란꽃이 피는 민들레입니다..제가 과수원일에 바빠서 캐서 드릴순 없고 시간나시는분들 계시면 오셔서 캐어서 가십시요 아직 약을 치기전이라 무농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먼거리에 계신분들께서 웃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먹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면....^^;;; 010-9160-9558 저의 전번입니다 오실려면 약도 갈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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