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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뚱뚱해요. 제발 건강을 위한 방법좀 가르쳐주셔요. ㅠㅠ

다이어트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0-04-06 14:08:18

말 그대로 남편이 정말 뚱뚱해요
30대 중반인데 100Kg...

몰랑 몰랑 살도 아니구요 살도 좀 딴딴해요
밥 먹음 비오듯 땀 흘리구요. 술한잔에도 마찬가지구요.
어쩔땐 힘들어서 땅에 잘 못앉아요.

식탐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다른일은 정말 백점짜리 남편인데
먹는 부분은 제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님들...어찌해야 할까요...
지금 생각하는건
- 콜레스테롤 같은게 높을것이니 오메가 3
- 야채스프(주문해서 먹을까 해요, 제가 맞벌이맘인데 회사가 저녁9시쯤 마치고 돌쟁이 애기도 있어서 직접 해줄 정신이 없네요...)

두개를 좀 하면 괜찮을지...
미관상은 귀여워서 괜찮아요 ㅠㅠ
근데 건강이 미치도록 걱정되요 ㅠㅠ
걍 지방흡입술 시킬까 극단적인 생각도 해봤어요.

아아...
도와주셔요 ㅠㅠ
IP : 150.183.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6 2:10 PM (211.49.xxx.27)

    현미밥은 어떨까요..?
    백프로 현미밥으로만 바꾸어도...허릿살도 좀 들어가고..배도 좀 들어가지 않을까요..?
    점심도 밥만 현미로 싸주시고....^^;;

  • 2. 그리
    '10.4.6 2:10 PM (125.178.xxx.192)

    뚱뚱하심.. 체력도 안좋을텐데..
    처음엔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해서 빨리걷기 하심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지지요..

    걷는것만큼 쉬운 운동도 없으니 시작하기 좋구요.

  • 3. ...
    '10.4.6 2:11 PM (119.64.xxx.151)

    본인이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이 확고하지 않은 이상...
    원글님의 이런 노력은 빛을 보기 어렵답니다. ㅠㅠ

  • 4. ..
    '10.4.6 2:11 PM (58.126.xxx.237)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하세요.
    그 정도면 위험신호가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이 깨달아야 노력하고 달라져요.

  • 5. 무크
    '10.4.6 2:14 PM (124.56.xxx.50)

    탄수화물량을 우선 줄이세요.
    현미밥과 야채위주의 식단, 고기는 지방없는 쪽으로 드시게하고, 오메가 쓰리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 도움이 되요.
    무엇보다 활동량을 늘이셔야해요.
    왠만하면 계단 이용하시고 야식 절대 금물.
    이걸 한번에 다 하면 남편분이 기절하실테니, 밥상부터 바꾸시고 계단 오르내리게 하세요.
    아빠가 건강해야 우리 가정이 행복할 수 있으니, 잘 다독이시면서 시도해 보세요.
    잔소리처럼 하면 남자들이 질려버린대요 ㅡㅡㅋ
    지방흡입술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안 바꾸면 도루묵이에요~

  • 6. 30대에
    '10.4.6 2:25 PM (125.180.xxx.29)

    100키로라...
    이런분 조금만 운동해도 10키로는 훅~~빠져요
    일단 맛벌이시면 주말에 토요일에라도 꾸준히 동네 학교운동장에 가셔서 엄마는 아가유모차에태우고 셋이서 빠른걸음으로 운동장 10바퀴 걸으시는것부터 시작하세요
    음식도 많이먹는것보단 조금씩 나눠드시게해서(옥주현도 다이어트할때 식탐을 참을수가없어서 5번으로 조금씩 먹었다잖아요) 늘어진위좀 줄게하세요
    반찬도 육류보단 채소 과일로 포만감만 들게 요리해주시고요
    30대에 100키로면 정말 건강에 무리옵니다
    나이더 먹으면 성인병부터시작해서 관절까지 몸 상하니 이제라도 시작하세요
    오늘부터라도 남편을 설득해서 올1년은 다이어트전쟁에 들어가시길,,,

  • 7. ..
    '10.4.6 2:25 PM (121.190.xxx.113)

    헬스 개인트레이너 붙이셔서 운동시키세요. 지방흡입까지 생각하셨다면 그 돈으로 개인 붙이세요.

  • 8. .
    '10.4.6 2:32 PM (124.199.xxx.157)

    남일 같지 않네요. 저희 남편도 30대 중반 키 178에 100kg 살짝 넘었었거든요.
    결혼하고 제가 너무 잘 먹였는지 2년만에 25kg쪄서 쭉 유지하다가
    제가 갑자기 살이 찌면서 몸이 안좋아져서 운동하러 남편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살 뺐어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1시간에서 1시간반 걸었구요. 야식 일절 금지 했어요.
    저녁은 간단한 과일 정도만 먹고...대신 저희는 아침 점심은 맘껏 먹어서
    다욧에 대한 스트레스는 안받았어요.
    아무튼 3개월만에 15kg빼고 1년동안 유지는 잘 하고 있는데 그래도 85kg라
    겨울들면서 안한 운동 다시 시작하려해요.
    운동과 식이요법 외에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9. 본인
    '10.4.6 6:30 PM (121.165.xxx.143)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몇천만원을 들여서 전신 지방흡입을 해도 말짱 도루묵이랍니다.
    일단 건강검진을 하고 미리 의사샘에게 부탁해서 겁을 완전 많이 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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