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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든가요?

귀국학생들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0-04-06 10:28:14
외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귀국하는 아이들의 학교 성적이 대체로 좋지 않나봐요?
저희도 곧 귀국할 예정이라서요. 걱정입니다.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돌아와서 잘 적응한다고도 하는데...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니..

국어도 어렵다하고요..
참고로 중1입니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잘 하는 아이도 많다라는..
IP : 222.6.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6 10:29 AM (221.140.xxx.157)

    한국에서 잘하는 애들은 미국이나 해외에서도 잘하구요..외국에서 잘했다는 아이들, 처음엔 고생하는듯 하나 나중 보니 다들 잘하고 있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2. .
    '10.4.6 10:33 AM (203.229.xxx.234)

    우리 동네 전교 1등도 중1때 귀국한 아이입니다. 남자아이...

  • 3. 만고의 진리
    '10.4.6 10:42 AM (124.54.xxx.12)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고, 미국서 공부잘하는 아이, 한국서도 잘합니다.
    저희도 10년을 남편 때문에 온 가족이 미국서 지내다가 작년에 6학년, 3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했는데, 3학년짜리는 바로 한달후 시험부터 90점 넘더니, 2학기부터는 평균95점입니다. 6학년짜리는 국어가 6학년 졸업할때 60점으로 졸업했는데,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서 본 배치고사 70점입디다... 아직 가야할 길 멀지만, 그래도 성적 쑥쑥 올라가는거 보니 기분 좋더군요. 국어만 좀 떨어지지 사회, 과학 과목도 모두다 6학년 마칠때 100점으로 졸업했어요... 어느 아이들이 이렇게 한번 시험볼때마다 성적이 십점 이상씩 쑥쑥 올라가나 해서, 그냥 스스로 위안하며 아이들 격려해줘요.. 중 1이라하시니, 우리 아이보다 좀 더 힘들수는 있지만, 그래도 걱정하시지 마세요. 중간에, 문화적으로, 환경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사람이 성공에 있어서도 월등하다는 논문도 있답니다 ^^ 외국서도 성적이 좋다함은 수업태도가 좋다는 말입니다.. 그 태도가 한국온들 변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 아이들 같은 경우는 서울이 아니고, 경기도 소도시라, 아직은 이 동네가 많이 낙후되어 있고, 아이들도 서울아이들 같지 않게 순진한 애들도 많아서, 적응하기가 더 쉬웠답니다. 학업적인면도 따라가기 더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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