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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옷이 없다....옷장도 여유가 없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특히 이런 간절기때마다 정말 아침마다 힘들어요....
왜 입을옷이 없는건지
제가 봐도 옷장은 가득차있고 지난봄에도
두세개는 산거같은데
또 이 봄에 입을 옷이 없어서
오늘도 옷장문열고 뒤적거리다 시간이 늦어서
허덕거리면서 출근했단말이죠....
옷장에 있는 옷들은 무엇이며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는건 또 무엇인지....
하나하나 보면 처분할 옷들도 없는건 또 무엇인지....
1. .
'10.4.6 9:53 AM (221.148.xxx.89)여자가 어머 난 입을옷이 없어.. 라고 말하는건 난 입을(새)옷이 없어.. 라고 말하는 거라더군요 ^^;
2. ...
'10.4.6 9:55 AM (115.95.xxx.139)저도 옷장이 넘치게 옷이 많은데
입을 옷도 많아요. 그래서 저녁이면 늘 설레요. 내일은 뭐 입을까 하면서...3. ㅋㅋ
'10.4.6 9:55 AM (211.215.xxx.57)저도 마찬가지네요
유행하는 옷이 없다가 정답인것 같아요
오늘은 작년부터 안입는 부츠컷 바지(오래 입긴 했어요..ㅎ)를 내다 버릴려구해요4. 저도 마찬가지에요
'10.4.6 9:56 AM (180.69.xxx.60)계절이 바뀔때마다 나는 앞전에 뭘 입고 살았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옷장은 미어터지고...
버릴라고 뒤지면 버릴 옷은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입을 옷도 하나도 없고...
지금도 뭐 이쁜거 없나 구경하고 오는 길이네요..^^5. ^^
'10.4.6 9:59 AM (175.112.xxx.144)여자의 옷장은 아무리 사도 입을게 없는
세계9대불가사의라고 하더라구요^^6. .
'10.4.6 9:59 AM (221.148.xxx.89)작년에 벗고살았나 싶다가도 또, 보면 옷은 있잖아요 ^^ 작년에 입었던 것들 또 주섬주섬 꺼내 입게 되더군요.
7. ㅎㅎㅎ
'10.4.6 10:07 AM (124.49.xxx.73)완전 대박이네요. 여자의 옷장은 아무리 사도 입을게 없는 세계9대 불가사의.
완전 동감이예요.
전, 옷장에다 아예 서랍장을 넣어서 공간을 만들어서 옷을 넣어둘 정도인데도 정말 입을 옷이 없다 라는 말이 나올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옷이 많아도 중요한건 입는 옷만 주구장창 입게 된다는거!! ㅎㅎ8. 음
'10.4.6 10:15 AM (121.160.xxx.58)새 옷 넣을 자리 만들려고 버릴 옷 고르는데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입을것 하나 없고요.
분명히 작년에 벗고 다녔을거예요.
그런데 제가 많이 하는말이 '이 옷 아니었으면 뭘 입고 다녔어~~~~~~~~?'이럽니다.9. .
'10.4.6 10:20 AM (125.128.xxx.239)ㅋㅋㅋ 똑같아요..ㅋㅋ
입을 옷이 없다고 신랑한테 말하면
그럼 작년엔 벗고 다녔냐~~~~~10. 굳세어라
'10.4.6 10:29 AM (116.37.xxx.227)전에 오프더효리라는 프로 보니까.. 이효리가 그러더군요.. 코디와 이구동성으로 입을옷이 없다고.. 허걱 했네요
11. 허걱....
'10.4.6 11:27 AM (58.124.xxx.223)이네요...이효리도 그렇다니...
정말 윗분들 동감입니다...
전,저도 그렇지만,애들 옷장도 그래요..12. ㅎㅎ
'10.4.6 12:18 PM (203.239.xxx.149)오늘 아침 ,아니 매일 아침 저의 고민도 멀입지.
나이들고 체형은 점점 변해가고 ,아..절망이예요.
가만 보니 저는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살이찌니 이쁜 옷들도 못입고 옷장안에 잘 모셔두는거드라구요.근데...어찌 다이어트할까요.ㅠㅠ13. ㅋㅋ
'10.4.6 1:02 PM (203.244.xxx.254)완전공감.. 맨날 입을 옷이 없어 그러면 남편이 쟤는 맨날 옷이 없데.
저건 다 뭐야. 이럽니다. 근데 진짜 손가는 옷이 없어요.14. 사다사다
'10.4.6 1:24 PM (202.30.xxx.226)이제 아동브랜드 공략합니다.
엊그제 홈플러스에서 고무줄 밴딩 스키니 청바지 여아용 160 산거랑,
또 엊그제 블루머핀 브랜드 데이때 산 여아 체크 남방 160 산거랑,
이 두개가 올 봄 제 신상이네요.15. 공감이에요
'10.4.6 2:04 PM (125.140.xxx.37)매달 옷을 사서 옷장은 미어터지는데 입을건 없고 버릴것도 없고 우리집 불가사의...ㅋㅋㅋ
16. 동의..
'10.4.6 11:15 PM (122.36.xxx.13)뭐 그리 멋쟁이도 아니면서 옷장 앞에서 서성이다가 결국
어제 입었던 옷에 손이 갑니다.
나름 철철이 비싼 옷은 아니어도 사서 쟁이는 데도
옷장이 터져 나가면선 입을 옷이 없어 주저하니..
멋쟁이 분들은 매일 쇼핑하시나?
제 자신의 패션 감각에 실망합니다.
참고로 청바지만 5벌, 면스키니 봄바지2벌, 면바지 1벌..
감각 꽝, 몸매 꽝(롱허리, 숏다리,육상선수출신으로 의심할만한 굵은 허벅지,
알 크게 베긴 종아리..)
뭔 미련이 남았는지 버리지 못하고 철마다 드라이해서
고이 모셔둔답니다.17. 저는
'10.4.6 11:57 PM (121.162.xxx.128)유행지난 부츠컷 면바지 2개를 6500원씩 주고 일자바지로 고쳤어요.
입을 옷도 없는데, 버리기 아까운 옷, 사입는 것보다 돈 덜들고...18. 저도 늘
'10.4.7 12:52 AM (110.9.xxx.245)작년 이맘땐 무슨옷을 입었는지......
ㅋㅋ 옷장에 옷은많은디 왜 옷이 입을때마다 없는지???
정말 불가사의예요....19. 오우
'10.4.7 4:52 AM (116.121.xxx.202)동감합니다
20. ..
'10.4.7 8:21 AM (121.135.xxx.123)옷장뿐 아니라 문만 열면 빙산덩어리가 떨어져 발을 찧는 냉장고도 꽉꽉 차긴 했는데 먹을 건 없고
싱크대도 차고 넘치는데 커피믹스 한잔 마시려고 해도 마땅한 찻잔이 없공..ㅋ21. 원글이...
'10.4.7 9:36 AM (114.205.xxx.180)동지들이 많아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어제 오후에 가만히 들여다보니 옷장에 옷들이 거의 비슷비슷한 스타일들이 많네요...
그러니 이옷이 저옷같고 저옷이 그옷같고...22. 새로사도
'10.4.7 9:45 AM (61.76.xxx.130)다시 사도 별거없어요. 철만지나면 또 마찬가지예요. 참 헛된 욕심같아요.
코디를 잘 해서 입을 궁리를 하시고 저녁에 미리 아침에 입을옷을 딱 챙겨놓으면 아침에 허둥대지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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