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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사이에도 돈이 최고네요...

혼란드려죄송^^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0-04-05 19:55:05
82쿡에서 사연이있어나봐요....그 닉네임이..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문제를 일으킨 그 삐뚤어질테다..닉네임과
오늘 제가 글올린 그 닉네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진짜 아닙니다...^^


어제 한식 차례 지내느라...
시댁에 다녀왔는데....

전 죽었다 깨어나도...못하는 거액을 윗형님은 자주 시댁에 갈때마다 부모님들에게 드립니다...

저한텐 아버님이 전화를 하세요..필요한거...
예를들어, 행주사와라... 던킨도넛 사와라... (일꾼들 주신다고)
솔직히 *킨도넛사가도... 한두개 사가는게 아니라  박스채로 사가는거라..
한두푼 하는거 아니거든요...
도넛한개에 그가격주고 전 절대 안사먹거든요..(트랜스지방덩어리기도 해서... 안먹기도 하고)
도넛사가는것도..한두번이 아니라..시댁갈때마다 사가거든요...어찌나ㅓ 사오라고 몇일전부터 저한테 전화를 하시는지...(어른이지만, 참... 싫습니다)

이렇게 시댁사가지고 가도 필요없더라구요..돈이 최고지...

저도 저딴거 사가고 싶지 않고..돈으로 드리는게 차라리 속편한데...
저렇것도 사가고...돈으로도 또 드리고... 그렇게는 힘들거든요
솔직히 저의 형편 많이 어려워서 힘들거든요...
시부모님은 당신아들이 월급많이 받는줄 아시나봐요....


암튼...거액을 척척내놓는 윗형님...덕분에
전 미운털박힌 며느리네요...
그 형님보다 제가 먼저 집에간다고 시댁문나서면.....바로 아버님한테 불호령 떨어지고...
형님과 저 같은 지역사는데도...

어제도 형님가시고..저랑 남편은 남아서... 아버님(소를 키우셔서) 축사 깨끗이 치워드리고
저희 기다리느라..한번도 안치운 소똥치우고,
저 어머님 손님 오셔서 밥상 술상 과일 챙겨드리고
밤늦게 왔네ㅛㅇ...
울아들은 감기로 힘들어서 골골거리는데..... 오히려 저만 혼났네요...

매번 차갑게 정떨어지게 하시는 아버님에게..
더이상 바라는것도 없지만....
정말 정말 남편까지 미워지네요...

저 앞으로 계속 삐뚤어질껍니다...

말안하고 말못하고...아버님이 아무리 뭐라 말씀하셔도...저 참고 무조건 아버님 말씀따랐는데..
저 이젠 안할겁니다..
저도 우리집에선 귀한딸입니다...
남편도 아버님 아들인데 어찌 그리 차별을 하십니까...

아버님덕분에 어른이라고 다같은 어른이 아니란걸 알게됐습니다...

또 도넛사오라고 하시면... 앞으로 영수증 지참 할것이고
돈가지고 사람 차별하시면...
한푼도 못받은 저와 몇억씬 받은 형님과 같게 용돈을 드릴순없지요...
저도 이제부터 계산기 뚜드리면서 살겠습니다...
IP : 211.214.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5 8:04 PM (125.139.xxx.10)

    저한텐 아버님이 전화를 하세요..필요한거...
    예를들어, 행주사와라... 던킨도넛 사와라... (일꾼들 주신다고)
    솔직히 *킨도넛사가도... 한두개 사가는게 아니라 박스채로 사가는거라..
    한두푼 하는거 아니거든요...

    이게 목돈 내놓는것보다 훨씬 저렴하지 않나요?
    던킨도넛 한박스면 2만원 안쪽인데요. 돈이 있다고 돈을 턱턱 내놓을 사람 많지 않아요.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심한 상황으로는 안보여서요

  • 2. 음~~
    '10.4.5 8:53 PM (125.180.xxx.29)

    82쿡알바 삐뚤어질테다가 아니면 아랫글은 지우시던지요

  • 3. 어른들
    '10.4.5 8:59 PM (221.138.xxx.79)

    심하게 채근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셔야지
    갈수록 심하면 심해지지 고쳐지지 않습니다.
    재산 때문에 의 상하는 사람 많던데
    부모님들이 생각이 부족해서 그렇지요.
    정 주고 싶으면 몰래 주던지
    알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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