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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결혼 대란이래요. ㅠㅠ 아둘만 둘인데 넘 걱정됩니다.
중1되는 아들 반에서 여자 13명 남자 22명이랍니다.
키가 큰 탓에 거의 학기초에는 남자짝이었죠.
큰 아이때만 걸리나 했더니
작은아이 2002년생인데 이 녀석때도 역시 성비의 심각한 불균형으로
결혼 대란에 포함이 됩니다.
ㅠㅠ
외국인며느리도 오케이 할 수밖에 없는상황이 오긴오겠군요.
정말 속상해요.
1. ㅠㅠ
'10.4.5 4:36 PM (110.10.xxx.207)2. 그래서 오년간
'10.4.5 4:37 PM (59.11.xxx.185)글케 애를 안낳는다고 난리인데도 인구는 50만명이나 늘었답니다.
외국인 며느리의 힘.3. ...
'10.4.5 4:38 PM (118.218.xxx.34)대란 있기전에도 남자들 결혼못해 국제결혼하는터...
더욱 문제네요..4. 펜
'10.4.5 4:42 PM (221.147.xxx.143)더 어릴 수록 차이가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백여년 후에는 일처다부제라도 생기는 게 아닐런지.. 쩝~5. ..
'10.4.5 4:58 PM (110.14.xxx.110)성비 안 맞아요 99 년생 초등아인데 1-6학년 다 남자가 많아요
한반에 2-4 명 정도로 ..
아니에요 님 동네가 유독 여자아이가 많은거에요6. ...
'10.4.5 5:16 PM (121.140.xxx.10)우리교회에 1-4세 아기 8명 모두 남자아이입니다.
5월 말에 예정인 아기 하나 딸이라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돌아보면 남자아기가 더 많아요.
우리교회 수십가정 중에서 딸 둘 있는집은 우리집 포함 2가정.
딸 3있는 집 1 가정.
나머지는 딸 하나 아들하나 남매 둔 집이거나 남자 형제 있는집.
합계 내보면 아들이 더 많아요.
중학생은 거의 모두 남학생이라 여학생들이 발을 못붙여요.7. ㅠㅠ
'10.4.5 5:16 PM (110.10.xxx.207)아니에요님~
저두 분명히 울 둘째부터는 성비가 맞다는기사를 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막연하게
큰애는 고생 좀 되겠지만 작은애는 괜찮겠구나싶었는데...
그리고 여중 전혀 없어요.
아파트 밀집촌인데요.
주위모두 남녀공학입니다.
여중은 아예 없어요. 남중은 좀 떨어진 곳에 두 군데 있구요.
전 아니에요님 말씀이 맞았으면 하는마음이 간절합니다.
자라면서도 아들이라 키우기 쉽지 않았은데 결혼까지 맘고생하게 생겼으니까요.
엄마인 저나 아이들이나 ....8. 뭔 걱정입니까
'10.4.5 5:17 PM (59.11.xxx.185)결혼을 못하는거나 안하는거나 앞으로의 세대는 결혼이 그리 절대적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사실, 상류층은 다부다처제지요. 공공연한 비밀 아닌가요?
오죽하면 사회지도층인사들이 한때 스와핑을 한게 걸렸겠습니까.
형식적으로야 일부일처제지만 그많은 유흥녀들, 세컨드들,
이미 결혼제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상류층이 아니어도 숱하게 바람피고 짝을 바꾸는데 굳이 자녀결혼에 목맬 이유가 있겠습니까.
애를 낳고 키우기 위한 결혼은 그럴 형편되는 사람이나 하는거고,
앞으로의 세대는 미래세대 양육부담보다는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도 많아질겁니다.
그런 자식세대에게 결혼못한다고 벌벌 떠는건 세대차로밖에 안보일겁니다.
자식세대일은 자식세대가 알아서 하게 내비두고
오히려 본인노후나 신경쓰는게 더 절실할 겁니다.9. ==
'10.4.5 5:18 PM (119.199.xxx.249)독신이 많아질텐데 뭐가 걱정인가요.
우리아이들 결혼할 때 쯤엔 싱글들이 판을 칠겁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만 결혼하겠죠.10. ..
'10.4.5 5:24 PM (180.70.xxx.27)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에 뭘 그리 걱정하세요^^;
그저 내 아이 좋고 바른 어른으로 자라게 해주시면 좋은 인연은 따라오게 되지 않을까요?11. 저희
'10.4.5 5:32 PM (121.166.xxx.151)저희 동네...우리 애가 다니는 어린이집에는 여자애가 훨~씬 많아요.(강남)
제가 남자애(5살)를 키워서 신기해서 각 반 앞에 붙여진 사진이며 다 봤는데
@.@ 15명 반에 10명, 14명에 9명이 여자...이런 식이에요.
놀래서 6세반에도 가봤는데...5세반 정도는 아니었는데 여자애들이 조금씩 많았어요.
여기가 인기가 없는 곳도 아니고 오히려 구립이라 대기자가 100명씩 되는 곳이거든요.
(이 동네 유명한 남중 남고 여중 여고 다 있는 곳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제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자기 애들 어린이집보면 여자애가 많았다 남자애가 많았다 왔다갔다 한다고
그러네요..12. 피눈물씩이나요^^:
'10.4.5 5:39 PM (112.150.xxx.160)결혼못하면 다 찌질한건가요..
결혼도 분명 개인의 선택으로, 흔히보는 불행한 결혼생활보다는
나은면이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이십년 전이 아니고 미래로 갈수록요.
독신으로 살아가는것 보다 힘든것이 주변인의 그런 시선아닐런지요.13. 흠
'10.4.5 5:42 PM (218.38.xxx.130)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안달나 할 만한 사람으로 잘 키워놓으세요.. ^^;
14. 걱정 뚝!!
'10.4.5 5:43 PM (121.160.xxx.58)일단 저희아이 초등 입학생은 여자애가 더 많았어요.
그리고 사회는 나름 자정능력이 생기는것 같던데요.
결혼 풍습도 많이 바뀌고요, 싱글들도 많구요.
아까 어떤 글은 인생은 아름다워에 남남커플이 달달하다고 써 놨더만요.
요즘 결혼 못 한 사람도 많지만 안 한 사람도 많아요.15. 참나
'10.4.5 6:13 PM (121.162.xxx.216)기가 차서 그냥 갈 수가 없군요.
아들 결혼 못할까봐 벌써부터 가슴졸이는 엄마나 결혼 안 한 싱글들을 사회적 루저로 낙인 찍는 사람이나.
저는 결혼 안 하고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렵니다.16. 초1
'10.4.5 6:15 PM (115.136.xxx.78)여자아이가 두명 많아요.
다른반들도 1,2명 여자가 많더군요.. 이동네만 그런건지는...17. 걱정 안되는데요
'10.4.5 6:57 PM (211.244.xxx.198)결국 결혼을 여자랑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꼭 나이가 비슷하지 않아도 나이 많은 여자랑 할수도 있고 외국 여자랑 할수도 있는 거죠.
18. ..
'10.4.5 8:21 PM (125.140.xxx.37)우리아이 반에 여자아이 12명 남자아이 20명이에요.
친정엄마가 하신 말씀이 여자는 아무리 못나도 시집갈수있지만
남자는 못나면 장가 못간다고 하셨어요.
옛날에도 그랬는데 인구비율이 안맞으면 남자가 장가가기 더 힘들어 질거같아요
특히 직업이 그냥 그렇고 집도없으면 ㅠ.ㅠ19. 특정
'10.4.5 8:34 PM (115.136.xxx.24)특정해에 태어난 남자만 특별히 결혼하기가 더 어렵다던가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같은 해에 태어난 여자하고만 결혼하는 게 아니니까요.
참고로 우리나라 출생성비는 연도가 지나면서 조금씩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추세랍니다
1990년쯤의 출생성비가 116.5로 가장 높았었구요,
1995년에 113.2이구요 조금씩 조금씩 개선이 되어서 2005년에는 107.7이네요
출생성비는 104~107을 정상으로 본답니다 (자연에 가까운 상태)20. 근데
'10.4.5 8:38 PM (115.136.xxx.24)결혼대란이 걱정되기는 하네요,,
2014년이 되면 결혼적령기 남녀 비율이 여자 80명에 남자 100명이 된대요,,,
100%의 여성이 결혼을 한다고 해도 결혼못하는 남자가 20%에 달하게 되는 거죠,,
사회적 문제가 되긴 되겠어요;;;21. 남자가
'10.4.5 8:49 PM (115.136.xxx.24)장가가려면 지참금을 준비해야 하는 때가 오는 건 아닌지? ㅎㅎ
여성의 숫자가 부족함으로 인해
여성의 선택이 폭이 보다 넓어지고
남녀가 평등한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될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희망사항일 뿐일런지,,22. 꼭 이사람이다
'10.4.5 9:01 PM (221.138.xxx.79)이 사람이랑은 꼭 살아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가 아니라면
아들이고 딸이고 나이가 차서 주변 분위기때문에
결혼을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3. 흠...
'10.4.5 9:39 PM (121.175.xxx.177)댓글 쓴 분중에 찌질이 한 명 보이는데요?
24. .
'10.4.5 9:43 PM (121.172.xxx.186)결혼은 안하고 살아도 된다쳐도 연애는 할텐데
남녀 비율이 안맞아서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할 기회 조차 없는 남자들이 많아진다면
성범죄도 늘어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25. caffreys
'10.4.5 11:19 PM (112.150.xxx.17)자식이라고 아들 하나밖에 없는데 저놈이 나중에 여자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었는데 성비 안맞아 짝 못찾으면 그냥 끼구 살져 뭐 핑게김에요· 쓰레기버리는 것도 시키고 마트델꾸댕기
26. 띠
'10.4.6 5:39 AM (118.220.xxx.249)해마다 비율이 조금 다르지요
저희학교 올해 입학한 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이 2명정도씩 많더라구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양띠였구요~
범띠나 용띠 말띠 이럴때는 남자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그렇게 차이 없는듯해요27. 저도
'10.4.6 8:11 AM (116.41.xxx.186)끼고 부려먹으면서 사는 것 공감~~ㅋ
28. 쩝
'10.4.6 8:44 AM (218.49.xxx.11)목동지역 어린이집 5세반인데 저희아들 포함 남아 6명 여아 10명 이에요
여자아이들이랑 주로 놀아요...^^;
다른 반(4세반 6세반)도 여아가 더 많아요 압도적으로.
이 어린이집이 좀 특이한 가봐요...29. 저도
'10.4.6 9:20 AM (59.6.xxx.11)딸램 델꾸 수업가면 보통 많으면 5명 정도인데, 여아가 항상 많아요..
근데 소득 수준이나 지역... 그런 사회적요인이라 그래야 하나... 결과 가 다른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소득... 저학력이나.. 그런 부부이 낮으시면 남아선호가 더 강한거 같아요.
경제력때문에 어차피 하나 낳고 관두자 인데, 그럼 100에99은 남아 선호하지 않나요.30. ....
'10.4.6 9:23 AM (122.153.xxx.162)신문 방송에서 맨날 떠들어 대는 얘기지만....
막상 주위에 보면 여자애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일단 제 직장에서만 봐도 여아 가진 엄마가 훨씬 많고..
직장의 특성도 있긴 하지만.........노쳐녀가 한 40명 노총각 딱 1명 이렇습니다...ㅠㅠ
어쩌다 어렵게 결혼하는 처녀총각봐도 아가씨가 아깝다 하는 집이 태반이네요...우째 제 주위엔...
잘난(??) 총각이라곤 대체 구경도 할 수 없는 불우한 환경이네요.31. ....
'10.4.6 9:35 AM (124.138.xxx.2)댓글 읽다보면 정말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는데...소수겠죠? 남남커플이 달달하다구요? 본인의 남편과 남편 친구라고 생각해보시면.... 본인의 동생과 동생 친구라고....본인의 아들과 아들 친구라고....그래도 괜찮으세요? 인권..인권 하는데.... 동성애는 정상이 아닙니다... 로마제국이 망한 이유...성적인 타락의 결과 동성애... 인류에게 에이즈를 가져온...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돌아가길 바래요...그리고 다부다처제요? 돈많은 사람들이 다부다처제라고 그게 표준이 되어야합니까?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소수이길 바랍니다..제발....
32. 우리동네는
'10.4.6 10:00 AM (116.41.xxx.185)여중도 있지만 남중도 있읍니다..
여중있는곳에는 거이 남중도 있어서...33. 울 아이
'10.4.6 10:09 AM (222.108.xxx.184)유치원은 여아9명, 남아 18명 합해서 한반 27명입니다..
작년에는 7명 반이었는데, 여아2명 남아 5명 이었어요ㅡ..ㅡ
저 기사는 인구통계로 낸 결과인데...
내 주위가 안그렇다고 틀린 거라고 하긴 좀..34. 여자
'10.4.6 12:58 PM (58.120.xxx.243)여자애들이 더 많던데...
노처녀도 .........................많고..
글고 잘키워서 돈도 잘벌면..여자 많던데..35. 초4년
'10.4.6 1:39 PM (210.123.xxx.157)울아들 반은 여자아이가 많아요..
36. 아이린
'10.4.6 3:59 PM (119.64.xxx.179)울애반은 남자가 5명더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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