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입자의 불만... 다 처리해줘야 하나요?

..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0-04-05 11:56:44
지난주 살던 집을 전세주고 이사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입자한테 전화가 와서 이것저것 요구를 하네요.

기존집에 가스렌지와 아래 오븐이 합쳐져 있어요. 저는 한번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사항이라..각각 분리가되는지 모르겠는데...
세입자가 가스렌지를 도저히 못쓰겠다고 하네요
(이사하는날, 본인 가스렌지를 갖고 왔는데, 상태를 보더니 '그냥 써도 되겠다'했고, 4구중 1구 불이  안나오는지라, 그것도 알려주고 실제 4구를 다 쓸일이 없어서 별 불편 없다라고 다 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가스렌지를 버리고 본인걸 넣어야 하는데 가스렌지 다이를 해달라고 해요.
제 생각엔 기존에 있던 걸 버리는 것도 아닌거 같고..본인이 흡족하지 않아서 굳이 바꾸겠다는건데 그럴러면 다이든 알아서 처리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나갈때 원상복구 해놔야 하는거지요?

그리고 화장실  변기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데요. 저는 그 옆방이 아닌 다른 방을 써서 전혀 몰랐는데, 그방 쓰시던 부모님도 한번도 그런얘긴 들은적이 없거든요. 똑 똑 소리가 어찌나 큰지 잠을 한숨도 못잤다면서 고쳐달라고 하네요. 점검은 해볼수 있는 문제인데,,,,

세입자가 참 까탈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남편하고 연락했는데, 제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리다는걸 알더니 제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구요. 저를 여리게 보고 이것저것 요구를 하는건지, 원래 요구를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도저히 못살겠다는 투로 한숨 푹푹 쉬면서 짜증을 내는데, 그냥 도로 나가라고 하고만 싶네요.마음같아선..에휴..
세 처음 줘보는데 어렵네요.
IP : 121.135.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입자들
    '10.4.5 12:17 PM (125.190.xxx.5)

    마다 참 다양하지요..
    저도 이번에 들인 세입자는 어휴...아주 완전히 새로 집을 고쳤네요..
    그 전 세입자가 너무 무던히 대충대충 참고 살았어서
    전 그렇게 고칠 곳이 많은 지 몰랐어요..
    고쳐야 할 곳도 있었고,,그냥 놔둘 만한 곳도 있었지만,,,
    어차피 한 2년뒤면 고쳐야 할 것같아서
    손댄김에 확 고쳤네요..
    전화 받기 힘드시면 전화 받지 마세요..그럼 남편분한테 전화하겠지요..

  • 2. 안된다고
    '10.4.5 12:45 PM (143.248.xxx.67)

    자기편의를 위해서 바꾸는걸 왜 주인한테 해달라고 하나요?
    불편한건 본인이 알아서 하고 원상회복 그거 계약서에 있지요?
    꼭 확인한다고 하세요. 물떨어지는거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확인하는게
    좋겠어요.

  • 3. caffreys
    '10.4.5 1:25 PM (203.237.xxx.223)

    전세는 불편한 건 자기가 고쳐쓰던데.
    월세는 주인이 다 해주지만...

  • 4. .
    '10.4.5 1:39 PM (58.227.xxx.121)

    월세도 고장난거나 수리해주지
    무슨 가스렌지 다이를 새로 맞춰줘요.
    알아서 쓰고 집 나갈때 원상복구 하라고 하세요.

  • 5. 원글이
    '10.4.5 2:06 PM (121.135.xxx.28)

    차라리 집주인이 해주셔야 되는거예요...라는 답변이면 시원할텐데,..
    세입자한테 '그걸 저희가 해드려야 하나요'했더니,'원래 해주는거예요' 라고 너무 당당히 얘기하더라구요. 안해줘도 된다고 하시니. 이제 세입자랑 입씨름 할 일만 남았네요.남편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마음이 답답하네요.

  • 6. 졸리
    '10.4.5 5:59 PM (118.234.xxx.32)

    힘드시겠지만 그냥 무시하세요....

  • 7. 그 세입자는
    '10.4.5 8:12 PM (218.155.xxx.224)

    렌지대가 없으면 주인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인가본데
    그건 그사람 생각일 뿐이고 기존 가스오븐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기 싫다면 주인이 해줄 필요 없는거고
    하고 싶으면 하되 ... 나갈때 가스오븐 원상대로 해놓고 나가야죠
    그래도 우기면 , 부동산에 알아보라 하시구요

  • 8.
    '10.4.5 9:15 PM (59.15.xxx.156)

    기존 가스오븐 오래된거고 해서 가스렌지대 그냥 해줬어요.그리고 세면대 내려 앉은것도 해줘버리고 인터폰 고장난거 한 번 수리했는데 도 고장 그것도 교체해주고.. 그런데 세면대 교체후 잔고장난거 수리비가 5000원 안쪽으로 나온거 이야기 하길래 성질 자랑 해버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64 오늘밤, MBC 'PD수첩'을 주목하라 4 세우실 2009/02/03 1,080
436063 강씨 사진 공개로 공익신문된 조선·중앙 2 세우실 2009/02/03 539
436062 사제단이 발표한 시국 선언문 전문 2 오마이 펌... 2009/02/03 329
436061 2주동안 공부할 교과서를 버렸어요 7 치매 2009/02/03 730
436060 친한 친구의 축의금 문제- 4 치우 2009/02/03 741
436059 인공수정 하신분들 비용이나 과정이?? 12 늦은맘 2009/02/03 1,227
436058 강호순 "아들 위해 책 출판하겠다" 29 세우실 2009/02/03 1,421
436057 조흥은행 통장 잔고에 남아 있는 천삼백원 7 찾고 싶은데.. 2009/02/03 1,540
436056 친정엄마가 주신 그릇(내취향 아님) 어찌할까요? 8 고민녀 2009/02/03 998
436055 용산참사에 미국사례를 적용하신다? 5 글로벌검찰이.. 2009/02/03 360
436054 형부 칭찬해주라는 언니.. 20 동생 2009/02/03 2,940
436053 오늘 새벽, 꿈에 제가 사모하는 '비'군이 나왔습니다... 6 정지훈 너무.. 2009/02/03 437
436052 82회원님 남편분들은 어떠세요? 22 자명종 2009/02/03 1,593
436051 워낭소리 강추.. 9 감동 2009/02/03 1,098
436050 혹시 대방동 현대1차 사시는분 계세요? 3 이사 2009/02/03 475
436049 택배회사 실수로 물건이 하루 더 지나 온다는데, 물건이 음식이에요...어떻게 하죠? 3 ... 2009/02/03 729
436048 초콜릿,제과제빵 잘아시는분~~~ 4 초콜릿 2009/02/03 397
436047 중국유학하는 길? 6 중국 2009/02/03 561
436046 나보다 젊은 경우없는 부부들 38 세대차이? 2009/02/03 6,752
436045 퇴직하신 남편분들 어떻게 소일하시나요 7 제리 2009/02/03 1,275
436044 유치원 졸업시 선생님 선물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 1 학부모 2009/02/03 1,252
436043 정관장 홍삼...지마켓~ 3 홍삼. 2009/02/03 1,283
436042 학원생이 그만 두면서 하는말 5 강사 2009/02/03 3,277
436041 서울대 합격 현수막 어떻게 생각하세요? 39 아줌마 2009/02/03 2,591
436040 참 좋은 책입니다...예수없는 예수교회 3 2009/02/03 496
436039 아이를 하나 더 낳아야 할까요 16 고민.. 2009/02/03 1,306
436038 난생 처음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1 통증 2009/02/03 649
436037 부잣집 영감이 얻어먹는 거지가 부러웠답니다. .... 2009/02/03 648
436036 백화점에서 수영복을 구입...반품 가능할까요??(무플 절망) 11 ㅠ.ㅜ 2009/02/03 941
436035 미술학원.. 9 한심 2009/02/03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