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선근종인데요..자궁적출해야하나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 갔더니...
3센치 *1센치 자궁선근종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생리양도 너무 많구요..
생리양 많은 3일은 일상생활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지난달보다 이번달은 더 힘들었구요...
바로 수술날짜 잡아버리는데...
경험있으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1. ..
'10.4.5 10:16 AM (110.14.xxx.214)더 이상의 출산계획이 없다면 근본적인 원인제거 차원에서 자궁적출도 고려하지만 내시경을 통해 자궁동맥색전술등의 방법으로 자궁제거를 하지않는수술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출외의 다른 방법은 없나 다시 의논해 보시지요.2. 원글이...
'10.4.5 10:19 AM (121.132.xxx.69)답변 감사드립니다..
그 부분만 부분적으로 수술은 가능하다는데 생리양은 줄지만 생리통은 줄지 않다고 하네요..
병원에 간게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갔거든요...3. 선근증
'10.4.5 10:20 AM (210.121.xxx.217)적출 수술했습니다.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4. 저도
'10.4.5 10:22 AM (219.241.xxx.224)자궁수술하고 난소하나 제거했어요, 나이 40에 지금 생리안하고 속 편합니다,
걱정마시고 수술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현재 건강합니다5. 원글이...
'10.4.5 10:25 AM (121.132.xxx.69)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진짜 3일내내 진통이 오더라구요..
아이낳은 진통이야 24시간 참으면 아이가 나오니 하고 참는다지만...
이건 3일내내 그리고 앞으로 10년이상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게다가 더 심해질거라 하고....
역시 82쿡이 최고네요...6. 하늘하늘
'10.4.5 10:25 AM (124.199.xxx.29)저도 같은 경우인데 수술하긴 그렇고 그냥 견디다가, 작년말에 종합검진 때 간 병원에서는 약으로 치료가능하다고 해서 지금 피임약 5개월째 먹고 있어요. 생리양 많이 줄었고 생리통도 줄고, 그래서 진통제도 반이나 줄고, 시작할때, 끝날때 깔끔하게 끝나네요. 기본 6개월 먹어야 한다는데, 아무래도 자궁 적출하면 안좋다고 하던데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7. .
'10.4.5 10:36 AM (115.93.xxx.69)정말 병원에서 적출하라고 하던가요?
적출이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다른 치료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른 병원도 방문해 보세요....8. 농부와토마토
'10.4.5 10:43 AM (110.11.xxx.190)저의 와이프는 적출 수술했습니다.
휴.. 잘 다스려 보세요. 병원도 몇군데 가고
각별히 몸에 더 신경을 쓰세요.. 좋은거 드시고요9. 선근증
'10.4.5 10:47 AM (210.121.xxx.217)어...그런데 읽다보니 좀 이상한데요.
선근증은 제가 알기로는 종양이나 근종같은게 아니라 자궁자체가
항상 생리를 하기 위해서 부어 있는 상태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 자궁근종과 헷갈린게 아니신지요.10. 위에
'10.4.5 11:01 AM (61.78.xxx.103)선근증님 잘못알고계셔요.
선근증은 병 이름입니다.11. 자궁적출
'10.4.5 11:15 AM (118.219.xxx.20)왠만해서는 하지 마세요..
우리 몸의 기관은 함부로 절제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피를 만들어내죠..
근데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먹으니 피도 탁해져요..
우리 몸은 심장, 폐 같은 생존과 바로 연결되는 기관으로는 맑은피를 보내고...
생존에 크게 연관이 없는 기관인 자궁이나 관절 이런곳으로는 탁한피가 가요..
그 탁한 피들이 자궁의 질환을 만들어내요..
근데 자궁을 적출해보세요..
그 나쁜피들이 어디로 모이겠어요..
점차 자궁 근처의 다른 기관으로 모여 또 병을 만들어내요..
자궁 적출하신 분들..세월이 흘러 다른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아요..
현재 자궁에 문제가 있으면 식습관 바꾸고 운동 열심히 해서 체질자체를 바꾸어야해요..
그게 힘들다고 자궁 적출해버리면..나중에 고생합니다...
이미 자궁을 적출해버리신분들은..정말 열심히 식습관 개선하고 운동하셔서
또 다른 병을 만들어내지 않으셔야해요..12. 윗글에 이어..
'10.4.5 11:23 AM (118.219.xxx.20)단식을 해보세요..생리양이 반으로 줄어들고 생리통도 사라져요..
이렇게 음식이 우리 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단식후 꾸준한 식습관만 관리해주면 자궁의 질환은 사라져요..
또한 자궁질환에는 걷기운동이 특효약입니다...
걸으면서 하반신에 혈액순환이 잘되어 자궁이 따뜻해지거든요..
또한 생리중일때 식습관을 가볍게 하세요..
육류나 밀가루같은 소화안되는 음식들이 들어가면 장이 늘어나
자궁을 눌려 생리통이 심해지거든요.이미 혹이 있는 자궁을 음식으로 무거워진 장이 눌러버리니
심하게 통증이 오는거랍니다..
수술하지 마시고..건강차원에서 단식을 하는 좋은 단식원을 찾아
단식하고 식습관 개선부터 하세요..
자궁을 지켜야 다른 병도 막을 수 있답니다...13. 위에님
'10.4.5 11:25 AM (210.121.xxx.217)자궁선근증으로 심한 하혈과 통증으로 수술 한 사람입니다.
병이란거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14. //
'10.4.5 11:31 AM (124.53.xxx.69)다른 치료방법이 있으면 적출은 최후로 생각하시는 게 어떠세요?
저희 엄마가 40중반에 자궁이랑 난소 두개 적출수술하셨는데요
자궁이란 게 그저 아이를 키우는 기관이라기보다는 여자 몸의 중심을 잡는 기관이라고..
그 이후로 여러가지 잔병들로 고생 많이 하세요.
일단 호르몬분비 문제로 인한 병들도 있고..
적출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순환계통의 문제도 있고..15. ..........
'10.4.5 1:16 PM (114.202.xxx.248)미레나 시술은 어떠세요? 저도 근종이랬다가 선근증이랬다가 고생좀 했는데요.
호르몬 주사 맞아 크기 줄이고 절제해서 지금은 정상이 됬어요.
병원 여러군데 더 다녀보시길 권합니다.16. !
'10.4.5 3:29 PM (61.74.xxx.91)자궁적출하면 다른 병이 생긴다는 말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제 주변에 자궁절제 수술하신 분 많은 데 병 걸린 분은 단 한 분도 없으세요..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이상하게 또래들 보다 훨씬 젋어보이시고
활기도 넘치시더군요...
절제 안 하고 다른 방법으로 나을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수술해야 할 텐데.. 근거 없는 말에 신경 쓰지 마시라고 달아 봅니다..
바로 결정 해 버리지 마시고 그런 쪽으로 이름난
병원 몇 군데 가 보셔서 상담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