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알고 있을텐데.. 이럴때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기사... 이일보다 더 큰일이 있었는데... 서로의 관계로 인해
침묵하고 있었던 사건들도 많았을텐데...
이번일 또한 나서주지는 않겠죠..
답답할뿐입니다.
믿을곳도 없고...
그저 돌아가신 분들과 힘없이 살아가는 저같은사람만이 불쌍할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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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0-04-05 00:13:17
IP : 211.209.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10.4.5 12:19 AM (115.86.xxx.234)미국에서 북한관련 증거 없다고 브리핑하지 않았나요. 배자체의 결함 말고는 다른 북한개입 같은 증거는 없다...
2. 맞아요
'10.4.5 12:21 AM (125.177.xxx.103)미국 브리핑에 이미 정답이 있었죠. 유족들 우는 모습 보니까, 정말 힘 없는 집안 자녀들뿐인 것 같아요....
3. 국가가
'10.4.5 12:29 AM (180.64.xxx.147)저렇게 나오면 그 어떤 힘있는 사람도 힘없어 집니다.
의문사한 김훈중위의 경우 아버지가 군장성 출신이지만
아들의 의문사 앞에서 3성 장군도 아무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쓰리스타라고 하면 정말 상상초월의 힘을 갖고 있는데 말입니다.4. .
'10.4.5 12:56 AM (211.44.xxx.175)우물쭈물 하다가.... 시간 끌다가... 정부도 인정할 겁니다.'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mb만 해도 이건 북한 소행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만 선을 긋고자 하겠죠.
마치 국민의 입장에서인 듯이, 엄중한 책임 물어야 운운하면서
몇명 해임하고 진상 조사하고 그럼서 다른 사건 터지면 크게 보도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슬슬 딴 데로 돌리면서 6월 선거로 넘어가고 싶어할 겁니다.
미국도 남의 나라 일인데 어떻게 더 이상 해줄 수는 없어요.5. .
'10.4.5 8:39 AM (211.213.xxx.101)왠 미국타령이신지 ㅎㅎ 미국이 주적인데 왜 나섭니까? ㅎㅎ
울나란 미국에 속국일뿐..6. 그동안
'10.4.5 9:21 AM (110.9.xxx.43)미국에도 뭔 손을 썼는지 어제오늘 사이에 슬그머니 북한에 그었던 선을 지우는 듯 한다더군요.
하기사 돈 싫어하는 놈 없고 지네 나라 일도 아니니까. 드런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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