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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촌지관련)

음음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0-04-03 13:04:05
저는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 듣기만 해도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요즘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은근히 요구하는  일부 선생님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 그런 요구를 받았을 때 학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직 선생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완곡하게 거절하는 방법, 아님 어딘가에 비밀리에 신고하는 법, 아님 그냥 관계 흐트리지 않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선생님들은 아실 것 같아서 여쭤봐요..
IP : 119.67.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 2:58 PM (61.78.xxx.156)

    전 그냥 학부모인데..
    이런글 솔직히 불편합니다..
    여기 교사분들 많이 들어오시는것 같은데..
    그 분들 또한 얼마나 힘이 빠질까요..

  • 2. .
    '10.4.3 3:01 PM (121.133.xxx.68)

    그냥 펑 하심이...
    이런 글 읽으시는 교사분들 제대로
    할 거 다 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읽게
    되시는 거죠. 괜히 힘 빼십니다.
    어여 펑하시길...

  • 3. 참....
    '10.4.3 3:23 PM (114.206.xxx.68)

    걱정 마세요.전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촌지요... 받지도 않지만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구요. 요새 촌지받으면 자존심 상하고 기분도 상해합니다.
    아이가 모든 학년이 다 끝나고 봄방학까지 들어갔을 때 너무나 감사한 선생님이었기에 도라지청엑기스 감사하다고 드렸기는 했지요. 그것도 이만오천원짜리 제 목이 너무나 아플떄 사면서 선생님것 하나 같이 사서 끝나고 드렸는데요
    사실 교사입장에서 그런것도 필요없구요.
    아이 가정에서 잘 보살펴주시고 ,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신경쓰는 그런 학부모가 최곱니다. 촌지주는 부모, 정말 얼굴 한번 다시 보게 될 것 같아요. 요즘 부모나 교사나 달라지고 있잖아요

  • 4. ...
    '10.4.3 3:33 PM (220.118.xxx.199)

    사교육비 많이 들어서 학교선생님 촌지 드리고 싶어도 못드려요-_-

  • 5. ,,
    '10.4.3 10:23 PM (116.37.xxx.183)

    저두 교사이자 학부모.
    중2 딸이 하나 있지만 교사 생활하면서 한 번도 받아 본적 없습니다.
    저 또한 한 번 도 딸아이 선생님께 드린적 없구요,,

    제가 지내보니 마음이 제일 고맙습니다.
    마음은 정말 느껴지거든요... ^^

  • 6. 저도...
    '10.4.4 3:19 PM (113.60.xxx.125)

    한번도 촌지 드린적이 없다가 학년마치고 전학가면서 도라지청하나 드렸었는데요...
    부담스러운거면 아이편으로 돌려보내신다더라구요...제가 먹을거 고마워서 드리는거라고..
    했더니 감사하게 받으셨습니다...
    내아이만 잘봐달라고 촌지주는 학부모나 받는 선생님...서로가 서로 곱게보이지 않을거같아요...전...

  • 7. ..
    '10.4.5 1:30 PM (125.241.xxx.98)

    은근히 요구한다는 말이 어떤뜻
    대놓고 이야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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