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인데 감기가 왔어요.

.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0-04-03 11:36:06
어제 어쩔수 없는 일로 찬바람을 많이 맞았거든요.
결국 감기가 왔네요. 목이 칼칼합니다.
약 먹는 것 외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 먹는거 안되겠죠?
감기를 낫게하는 민간요법 공모합니다.
IP : 175.114.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후니맘0
    '10.4.3 11:44 AM (222.233.xxx.174)

    목감기시면 도라지를 꿀에 재운것 드시는게 좋으실텐데
    감기가 심하시면 병원에서 약 지어줍니다.
    전 미련하게 죽을만큼 아팠는데도 참았다가 비염이 와버려서 평생 코찔찔이로 살게 됐어요ㅠㅠ
    민간요법으로 안다스려지면 병원가세요.병키우지마시고...

  • 2. ...
    '10.4.3 11:45 AM (119.66.xxx.37)

    낮에는 생강차 드시고,
    잠자기 직전에 양치하신 후 소금 진하게 탄 물로 최대한으로 넘기지 않을 한도내에서 목을 가글하신 후 뱉어내고 그대로 주무시면 다음날 목이 안 아파요.

  • 3. 심하지 않으면
    '10.4.3 11:46 AM (119.71.xxx.171)

    목을 따뜻하게 손수건이나 스카프로 감싸고 모과차마시기.
    심하면 병원으로 고고~
    얼른 쾌차하세요

  • 4. 조심
    '10.4.3 11:46 AM (119.71.xxx.153)

    1.도라지청(생협 초록마을 판매) 타서 마시기 꿀을 첨가하셔도 됩니다.
    일주일 드시면 좀 쉬었다 드시구요. 기관지에 좋아요.
    2.쪽파 파뿌리, 생강, 도라지, 대추 넣고 끓인 물 마시기.
    3.간단하게는 배즙. 참 도라지즙도 있네요.
    뭐니뭐니 해도 푹 자고 쉬는 것이 좋겠죠.

  • 5. 프로폴리스
    '10.4.3 11:50 AM (180.227.xxx.53)

    뜨거운 꿀차에 프로폴리스 한두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들어오던 감기가 바로 나갑니다. 저는 하루 두 잔 정도 마시고 있어요.
    감기 걸리면 한달 내내 병원신세를 지곤 하다가, 의사 샘이 알려주셔서 해봤더니
    정말 좋아요. 프로폴리스 강추요!

  • 6. ..
    '10.4.3 11:56 AM (59.13.xxx.52)

    소금물로 가글하세요.부작용 없고 효과 좋아요.생수통에 소금물 만들어 놓고 자주 가글 하세요.하루정도 가글하시면(자주할수록 좋아요)많이 좋아집니다.

  • 7. ...
    '10.4.3 1:42 PM (110.12.xxx.165)

    무우 사방 1센치로 잘라서 그위에 꿀 부어놓으면 몇시간 안가서 굴물 생겨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컬컬 할때마다 한숟갈씩 먹었어요.
    기침이나 목 컬컬할때 잘들어요....제일 쉽더라구요.
    감기엔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면 도움됩니다.

  • 8. 파뿌리
    '10.4.4 3:42 AM (180.71.xxx.219)

    며칠전 시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그 병실 할머니들에게 붙들려 들은 제일 효험 좋다는 비책입니다.
    파뿌리랑 배를 넣고 오래 달입니다.(기본재료)
    여기에 무 있으면 넣고 대추나 도라지도 살짝 넣으면 좋고 뭐 오만가지 있으면 좋은거 다 넣습니다.
    그렇게 따끈하게 자주 마시면 며칠안에 똑 떨어진다고 합니다.

    더 간단한거 하나더..
    갱엿을 하나 사세요.(잘 살펴보세요. 그냥 갱엿 구하기 힘듭니다. 안에 땅콩같은거 박혀있는게 대세라서요.)
    콩나물 깨끗이 씻어서 갱엿위에 올려넣고 밥솥위에 넣고 보온으로 서너시간 둡니다.
    물이 많이 나왔을겁니다. 콩나물은 비쩍 말라 비틀어졌을거고요.
    그 물을 마시세요. 그물 마시고 땀 포옥나게 한잠 자면 감기 뚝이라고....이건 시어머니 비법입니다.

  • 9.
    '10.4.4 9:10 PM (221.138.xxx.254)

    열 나면 약 드세요..
    저도 임신중에 감기 걸려 열 나는 데 약 안 먹다가 의사 친구가 열 나는 게 아기에게 더 안 좋다며 한 소리 들었어요..
    타이레놀은 괜찮답니다.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가셔서 처방 받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581 2월 2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2 세우실 2009/02/02 286
435580 딸아이 잠버릇이 너무 심해요. 3 25개월 2009/02/02 348
435579 15개월 아기 교육적인 놀이방법이 뭘까요 5 몰라서 못해.. 2009/02/02 1,144
435578 영어 학원 보내는 분들 7 아이 교육 2009/02/02 1,352
435577 둘째시누한테 꼼짝못하는시댁식구들.... 2 랑이맘 2009/02/02 1,281
435576 펌) 강호순 사진 공개에 대해....공공의 이익인가, 대중의 복수인가 4 d 2009/02/02 1,554
435575 남편과 가계경제를 분리하려고 하는데 현재 이렇게 하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4 휴... 2009/02/02 1,493
435574 교통이 편하다는것은 삶이 풍족함을 느끼게하네요 4 시골아낙 2009/02/02 1,370
435573 2009년 유기농부의 현 주소입니다. 5 농부 2009/02/02 1,432
435572 카시트 사용유효기간? 1 카시트 2009/02/02 1,048
435571 수입이 늘었어요. 재테크를 익히려면... 1 재테크 2009/02/02 796
435570 대학 동문이란 어디까지? 4 굼굼 2009/02/02 965
435569 하루종일 아이들에게 짜증만 낸 나쁜 엄마.. 3 맘이 너무 .. 2009/02/02 1,135
435568 통장을 빌려줬어요 1 고민 2009/02/02 808
435567 아이델구왔어요 ^^ 좋아죽겠어요...-어제글올린94포차입니당.. 10 94포차 2009/02/02 1,608
435566 수두걸린 집에 가려하는데 8 수두 2009/02/02 814
435565 한우 양곱창 잘하는 집 추천해주세요... 14 아...곱창.. 2009/02/02 1,060
435564 삶이란 무엇인가? 12 해남사는 농.. 2009/02/02 1,130
435563 제사 8 진주 2009/02/02 1,048
435562 서울(용산)-분당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이삿짐센터 추천요~꼭요 아름다운그녀.. 2009/02/02 975
435561 분당에 있는 청각치료센터 벨라르 혹시 아시는지요? 1 ..... 2009/02/02 441
435560 지금 그여인 이름은 잊었지만 5 해남사는 농.. 2009/02/02 974
435559 차량 범죄 줄이려면 정류장마다 설치하면 될것 같아요. 3 CCTV 2009/02/02 437
435558 유아들은 왜 자기를 3인칭으로 부를까요...문제가 되는건 아닐까요? 18 아이둘 2009/02/02 2,638
435557 ‘MB식 녹색성장’ 국제합의도 무시 1 세우실 2009/02/02 306
435556 18개월 아기가 환경이 바뀌고 짜증이 아주 많이 심해졌어요. 후.. 2009/02/02 546
435555 종교계도 “더는 침묵할 수 없다” 시국미사·법회 등 예고 5 세우실 2009/02/02 638
435554 용산참사 촛불집회.....경찰과 충돌 (오늘 집회모습) 1 세우실 2009/02/02 322
435553 [경제] 리먼 삼킨 노무라 4Q 5조 원 손실 2 세우실 2009/02/02 605
435552 음악학원 + 미술학원 4 오르간 2009/02/02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