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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부에 대해...

장학금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04-03 10:44:09
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려고 합니다.
큰 돈은 아니고 백만원 정도...
우리 애가 중학생이어서 고등학교까지는 생각을 못해봤구요...
중학교는 수업료가 면제되니까 급식비로 사용하라고
행정실에 전화해서 계좌번호 달라고하면 될까요?
아니면 알아서 학교에서 사용하게 그냥 장학금으로 보낸다고 할까요?

이제부터 일년에 백만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내놓으려고 큰맘 먹고 있는데
솔직히 마땅히 도울만한 단체를 아는 곳도 없고
겨우 적십자회비랑
도와달라고 무작위 전화한 한 장애인시설에 소액으로 자동이체를 시켜놓은게 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를 해야되겠단 생각이 자꾸 드네요.
직장에 다니니까 몸으로 봉사할 시간은 마땅찮고...
여러분들은 기부.봉사활동 어떻게 하세요?
IP : 218.37.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생각
    '10.4.3 10:49 AM (125.184.xxx.144)

    저도 한때 이생각을 했는데
    그 후 그냥 또 시간이 흘렀네요
    저와 생각이 같네요...
    저도 궁금해서 답글 기대합니다...^^

  • 2. 짝짝짝
    '10.4.3 10:50 AM (58.226.xxx.46)

    일단 능력이 대단하시구요...^^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힘이드는데..정말 대단하세요
    저희집은 생명의숲 회원이구요...
    명절마다 연금혜택이 적은 미망인할머니들께 성금기탁하구 잇어요
    오래되진 않았구요..2년째...
    저희는 명절보너스 나오면 100만원 정도에서 현금으로 드리거나 쌀을 구입해서 드립니다
    동사무소에 가셔서 소년소녀가장 직접 연결해달라고 해도 해준답니다
    저는 지금 요리를 배우고 잇는데 반찬봉사 같은거 생각하면서요..^^
    우리 화이팅해요^^

  • 3. 참..
    '10.4.3 10:54 AM (58.226.xxx.46)

    우리아이들은 고등학생인데...
    중학생이거나 고등학생이거나 새학기때나 학교 알아보심 혜택 못 받는 애들 중 형편 어려운 애들 많답니다
    담임선생인 통해 알아보시고 급식비나 등록금 교복 수학여행비 대납 같은거도 생각해보세요
    실천이 어렵지 찾아보면 아주 많답니다...조금의 수고가 따르구요...^^
    다시한번 화이팅^^

  • 4. 쉬워요
    '10.4.3 10:23 PM (118.42.xxx.169)

    학교 행정실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용용도 지정해서 기부할 수 있더군요.

    연말정산용 영수증까지 바로 해줍니다.

    담임선생님 통할 필요도 없고, 아주 간단합니다.

    제 아이 고등학교때 모의고사를 아주 잘 봐서 시 수석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방광역시)

    학년 선생님들께 식사대접하라는 은근한 권유 받았으나

    고심끝에 무시하고, 그 돈으로 학교 도서구입비로 행정실에다가 기부했습니다.

    한번 해보니 쉽고 간단하더군요. 그 뒤로도 몇 번 더 그렇게...

    하십시요. 저는 더 적은 액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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