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월 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382
작성일 : 2010-04-03 08:51:51
_:*:_:*:_:*:_:*:_:*:_:*:_:*:_:*:_:*:_:*:_:*:_:*:_:*:_:*:_:*:_:*:_:*:_:*:_:*:_:*:_:*:_:*:_:*:_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은 유장하게 흐르고 흘러~ 흘러~
유구한 한반도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이 물려준 유업
흐르는 물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돌릴 수도 없어
백주에 청천벽력 같은 '대운하 찬가'로 농간 치지 말라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이 시절을 잘못 만나 흐느끼나니
생명의 아버지이신 산이 발치에서 침묵의 눈알 부라리며
지켜보고 있는데, 감히 성폭행하듯 덤벼드는 짓들을 하다니
한반도 명당은 강과 산이 터를 잡고 정의를 외쳐왔거늘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심을 미치광이처럼 파헤치기 위해
찬가 발상으로 선동하고 욕망을 채우려는 바람둥이들아
우매한 정치권력을 휘둘러 자연에게 폭력행사를 할 거냐
대운하는 대재앙을 부르리라, 통일 물길 트는 게 우선이다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의 형제자매들이 힘껏 외치나니
맏아들 한강은 일천만의 젖줄 될지니 오염시키지 말고
둘째 딸 낙동강 처녀뱃사공 부르며 순수한 젖줄 될지니
셋째 딸 금강 이대로 좋아, 사촌 임진강 철조망에 갇혀 울고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은 낮은 자세로 흐르고 흘러~ 흘러~
역류하지 않는 물길은 만고의 진리일진대 깨닫고 배워라
늠름한 강줄기 자연보존은 보물이다 피붙이다 근본이다
대운하 찬가는 간교한 것들의 한탕주의 병든 푸닥거리이거늘


           - 이주형, ≪대운하 찬가는 한탕주의 푸닥거리≫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이번 주에 올렸던 것 중 하나의 재탕입니다.)









2010년 4월 3일 경향그림마당
http://pds16.egloos.com/pmf/201004/03/44/f0000044_4bb682119429a.jpg

2010년 4월 3일 경향장도리
http://pds17.egloos.com/pmf/201004/03/44/f0000044_4bb68212b1613.jpg

2010년 4월 3일 한겨레
http://pds16.egloos.com/pmf/201004/03/44/f0000044_4bb6821306bbb.jpg

2010년 4월 2일 미디어오늘
http://pds17.egloos.com/pmf/201004/03/44/f0000044_4bb6821236985.jpg








언제까지.................. 그 사람들의 욕심을 위해

애꿏은 목숨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116.34.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512 잠실주공5단지 질문 2 강낭콩 2009/02/01 799
435511 5살짜리 아기 다리를 전경이 방패로 찍었대요(사자후방송에서) 26 *** 2009/02/01 1,392
435510 합성계면활성제는 시중샴푸엔 거의 다 들어가 있을까요? 15 스펀지 2009/02/01 1,631
435509 이명박, 일본 사과요구 포기 서약 그 진실은 무엇인가?/ 청와대에서 법적대응 준비중 4 세우실 2009/02/01 335
435508 부산 사시는 분~ 4 알려주오 2009/02/01 742
435507 [영상] 용산철거민 유가족의 절규 "한번도 못한 말...아버지 사랑합니다" 3 세우실 2009/02/01 349
435506 선댄스의 관객들은 왜 그랬을까? - 워낭소리 9 세우실 2009/02/01 1,447
435505 이대통령 “가장 기본적 코드는 화합과 소통” 8 세우실 2009/02/01 393
435504 희망수첩 일등과 이등 36 할일읍네 2009/02/01 2,937
435503 한판 뜨는 시누와 시어머니 1 며느리 2009/02/01 1,428
435502 어지럼증이 심한데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 8 불안 2009/02/01 888
435501 지방 단위농협 25년 근무자 연봉은 어느정도? 1 농협 2009/02/01 1,176
435500 별다른 증상없이 설사와 열만 나는데 뭘까요? 체해도 열이나나요? 6 30개월 2009/02/01 650
435499 중학전학이랑이사문제 고민입니다 뒤로밀려서ㅜ.. 2009/02/01 603
435498 목동에 학원엄청많은데 어찌들알고 보내실까요? 4 유니맘 2009/02/01 1,398
435497 아산병원입원 6 급해요..... 2009/02/01 1,338
435496 칼라티비 보고 계신분 계시나요? 7 장이 2009/02/01 878
435495 전세땜에 미치겠습니당.. 5 전세걱정 2009/02/01 1,970
435494 어떻게 하면 아침으로 빵을 먹을수 있을까요? 24 배가 더 고.. 2009/02/01 2,212
435493 “수십 년 쌓아온 민주주의, 1년 만에 무너뜨려” 1 폭풍속으로 2009/02/01 438
435492 직장맘님들 초등아이의 오후 간식 뭐해 주시는지요?? 6 ..... 2009/02/01 1,014
435491 개콘을 애들 못보게 아예 늦게 하던가 야한 내용을 하지 말던가 ... 9 .. 2009/02/01 1,916
435490 사실사 계엄령과 마찬가지인 현실. 5 권태로운창 2009/02/01 652
435489 4살된 아들과 보내는 하루 일과.. 4 노곤히 엄마.. 2009/02/01 774
435488 넘 미운 신랑 .. 2009/02/01 485
435487 한국예술종합학교 20 속타는 맘 2009/02/01 2,395
435486 왜 한국이 일본에 지는지를 알겠다 8 로얄 코펜하.. 2009/02/01 1,135
435485 르쿠르제... 음식 담아놓으면 안되나요? 6 카레개시 2009/02/01 1,779
435484 유료상담소 1 만족 2009/02/01 441
435483 아이 둘과 함께 할 여행지 물어 보아요. 3 ..... 2009/02/01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