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MB 대통령 선거공약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머리나쁜 아줌마]

전 그때 한번도 선거공약 들은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혹시 우리 나라 인구 많다고 인구 줄인다는 공약 했었나요?
도대체 이 실종사태들은 다 멉니까?
화왕산에서 불 나서 아까운 목숨들을  보내더니..
나라의 큰 어른들은 1년새 다 돌아가시고...
올해는 전부 바다에서 실종되고..
물불 안가리고 인구 줄인다는 선거공약 했었는지
구조작업 나간 어선원들 9명도 다 실종이라니..
이게 웬 일이래요?

뉴스 보다가 가슴이 먹먹해져서 TV 껐어요..

[추억만이]

공약은 참 많습니다만,오해이니 기다려달라네요

[기억나는 한 가지]

모조리 뻥~~~~~~~~이었다는 것!^^

[.]

그 기억뿐만 아니라 그 인간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기억조차 지워버리고 싶어집니다.
공약? 지켜지지 않아서 공약이지요.
그런데 안지키는게 나은 삽질 공약은 목숨걸고 지키고 있잖아요.

[광팔아]

2mb가 우리나라 대통령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즉 북한의 사정거리 안으로 갔다고 선전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은 걸어서 북한다녀왔고.
그때 북한과 한강하구쪽으로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기분이 묘하네요.
돌아가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

지금까지 한일 죄다 선거 공약이었어요...대운하..친기업정책..언론 탄압등등등...

[나루터]

링크 걸어 드릴께요 뭐 747 공약 반값등록금 공약 등등 기의 기만적인 공약을 했었죠
반값등록금의 경우 대학생들이 "공약 지키라"고 삭발을 하고 울부 짖어도 자기들은 그런 공약 한적이 없다는 둥 . 얼버무립니다 ㅎ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93...

[근데 지금]

천안함사태 슬슬 북풍으로 몰아가려는 것 같지 않나요.
여론을 보는 것 같군요.
김태영이란 작자는 흘리고 MB란 작자는 있는 그대로 밝히라 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얼러치고 뺨치고 하네요.
도대체 누가 뽑았을까.

[걱정]

공약보다 먼저 생각나는 건... 전임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약속했었죠.

2년을 돌이켜보면 '다들 너무 순진했다'...입니다.
공약이고 뭐고간에 속지 말고 저 인간 성향에 대한 우려를 그냥 넘기지 말았어야 했어요.

[오늘 신문]

보다가 너무 짜증이 나서...
아이때문에 보는 조선일보(소년조선일보 공짜로 보려구...) 정말 짜증나서 확 꾸겼습니다.
무슨 이명박보호 위원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