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차는 항상 바에 간다는 남편
보통은 전화통화는 안하고 문자만 날라오는데 아까 다른 일로 통화하다가
어디냐고 하니까 또 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바 이름은 뭐냐고 하니까 무지 버벅대더군요.
이름은 잘모른다 어쩐다 하다가 이름을 왜 모르냐 추궁하니까 대뜸 이름을 대는데
너무나 둘러대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정말 기분 참 더티하네요.
룸살롱을 간건지 이상한 곳을 간건지 너무 마음이 상해서 이 밤에 잠도 안와요.
저는 술집이 몇시까지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항상 바에 간다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새벽 2~3시까지도 맥주마시는 바가 영업하나요?
룸살롱 갔으면 룸살롱이라고 얘기해주면 안되는건가요?
뒤를 밟을 수도 없고 모르는게 약이라면 약이겠지만 기분이 영 개운치 않네요.
1. 아마도
'10.4.3 1:16 AM (112.149.xxx.70)남편분이 말하시는 바가
비키니 바 아닐까요,,
엄청 유명한 몇군데 있더라구요,
죄다 남자 직장인들 우글우글 대고
여자들은 반쯤 벗고 서빙하고, 쳐 돌아다니는...
가봤는데 뭐;룸살롱 보다야 백만번 낫지요.
오픈된곳이니...2. 새벽까지해요.
'10.4.3 1:40 AM (180.71.xxx.169)바텐더 있는 점잖은 바요..
직장선배랑 할이야기 있으면 남편은 그리로 간다네요.
생맥주집이런곳은 너무 시끄럽거든요.
남편주머니에 명함이 있더라고요.분위기 좋다면서 저보고도 나중에 가자고 하더라고요.3. 깜씨
'10.4.3 3:28 AM (110.47.xxx.163)남편에 대해 너무 속속들이 알려구 하지마세요 그냥 문밖의 남자로 집에들어오면 그때부터 내꺼다 생각하삼^^
4. ...
'10.4.3 7:59 AM (116.121.xxx.202)집에서는 내남자
밖에 나가면 남에남자 하고 사세요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원글님 우울증 생기고 원글님 신상에 해로워요
아무리 감시해도 남자들 머리써서 할짓거리 다 한답니다
감시 한다고 할짓거리 안하는거 절대 아니랍니다5. .....
'10.4.3 8:57 AM (112.156.xxx.175)남편이 집에서는 내남자 밖에서는 술집녀의 남자, 바람녀의 남자인가요?
무슨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의 남자도 되는데 바람펴도 할말 없겠네요.
남자들은 좋겠어요. 여자도 많도 마누라도 사이좋게 나눠주고
원글님 남편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진짜 바일 수도 있잖아요.6. *&*
'10.4.3 8:39 PM (110.9.xxx.118)위에 두분.......아직도 저런 걸 충고라고 하시나요?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집 밖에 나가면 남의 남자라니요.
여자들마저 저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한국남자들이 맘 놓고 밖에서 몸을 마구 굴리는거지요.
그리고 따지는 부인을은 사회생활 이해 못하는 정신병 여자로 만들고요.
자신 마음만 편하면 장땡이라면 본인 남편 밖에 나가서 맘껏 즐기라고 두시구요.
충고랍시고 그런 댓글 달지 마세요.7. ㅋㅋ
'10.4.4 1:13 AM (114.200.xxx.64)저도 울 신랑 밖에 나가면 남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신경끄고 살아요.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늦게 들어오거나 그러면 정말 의심이 절로 생기더군요..
나만 바보 처럼...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9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