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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색지원했던 쌍끌이 어선 실종 - 9명 실종

분노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0-04-02 23:51:26
간단한 1보 후
2보가 나왔습니다.

============================================================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수색작업에 나섰던 쌍끌이 어선인 '금양호98호'로 추정되는 어선이 조난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 어선은 다른 쌍끌이 어선 9척과 함께 이날 오후 백령도 해역 일대에서 유류품 인양작업을 벌였으며 선장 김모씨 등 9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저녁 8시 반에 실종되었다는데....

9시 뉴스에 나왔죠. 그물이 너무 망가져서 철수 해야 한다고요.
그 철수한 배가 사고났답니다.

그래서 제목이 수색지원했던...입니다.


==========================================================
ytn 뉴스 동영상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02235...

실종자도 발표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인 2분 계시네요.

=================================================================================
내일이 한주호 준위님의 영결식이 있는데 초상도 치루기 전에 또 초상 준비네요...

한준위님이 아무도 없을 함장실에 들어가다가 사고난 것은 알고 계시죠?
딴나라당 공성진 외 딴나라당 의원들이 한준위님 빈소에서 기념촬영했다는 것도 아시죠?

우리가 어찌 사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내일이 바뀔 것입니다.

쥐박이 하나 끌어내린다고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지는 않으시죠?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셨습니까?

투표로 해결되지 않는 것을 어찌해야 할까요?

======================================================================
백령도 주민들에게  기무사, 국토해양부, 경찰 총동원해 입단속하고 다닌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480



IP : 123.213.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노
    '10.4.2 11:52 PM (123.213.xxx.11)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02...
    3보 입니다.

  • 2. 어째요..
    '10.4.2 11:53 PM (125.178.xxx.182)

    ㅠㅠ

  • 3. ...
    '10.4.2 11:54 PM (183.102.xxx.153)

    이건 또 무슨 일인지....제발 이제 더이상의 희생은 보고 싶지 않네요......

  • 4. ㅠ ㅠ
    '10.4.3 12:00 AM (210.94.xxx.8)

    정말 이게 또 무슨 일입니까...

  • 5. 요건또
    '10.4.3 12:00 AM (124.55.xxx.163)

    무슨 일입니까... 아니 버뮤다 삼각지대도 아니고...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지요?

  • 6. 세상에
    '10.4.3 12:02 AM (222.109.xxx.179)

    MB가 살이 끼긴 꼈나보네요...오밤중마다 이게 또 뭔일이래요.

  • 7. 아...
    '10.4.3 12:06 AM (211.187.xxx.91)

    정말 너무 맘이 아프네요

  • 8. 어쩌나
    '10.4.3 12:06 AM (68.37.xxx.181)

    < 해경은 인근 해역에 기름띠가 떠있고, 사람이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침몰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해군은 침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9. ..
    '10.4.3 12:08 AM (121.144.xxx.37)

    군 장비가 얼마나 허술하면 민간이들이 나설 수 밖에 없는지 답답하네요.

  • 10. 갈수록
    '10.4.3 12:12 AM (115.41.xxx.10)

    태산이라더니...
    바다 밑에 실종자는 있는건지,
    미치겠네요. 정말!!!!!!!!!!!!!

  • 11. ..
    '10.4.3 12:13 AM (58.141.xxx.249)

    어떻게해요..소름이 돋고 너무 불안하고 눈물이 나고..저분들 어쩝니까..
    제발 제발 돌아오세요. 더이상의 희생은 안됩니다.

  • 12. 진짜
    '10.4.3 12:13 AM (180.69.xxx.111)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명사고...
    어디서 끊어야 할까...진짜 무서워요...

  • 13. 분노
    '10.4.3 12:14 AM (123.213.xxx.11)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02235...

    동영상입니다.

  • 14. 끔찍
    '10.4.3 12:14 AM (222.109.xxx.179)

    아침에 눈뜨기가 무섭네요. 밤새 또 사고나고 죽을 수도 있다는게

  • 15. ㅠ,ㅠ
    '10.4.3 12:15 AM (211.208.xxx.119)

    수색작전 끝나고 회항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것 같다는데...
    돌아오다가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참...무슨 이런일이..ㅠ.ㅠ

  • 16. 그 엄청난
    '10.4.3 12:22 AM (125.177.xxx.103)

    예산을 4대강에 퍼붓고.. 정작 나라지키는 일, 국민 안전하게 살게 하는 일에는 관심도 없죠.
    제가 4대강 일 하청받는 지인에게 들었는데요. 4대강 살리기는 생명 살리기입니다... MB가 직접 만든 문구래요. 니가 생명이라는 게 뭔지 알기나 하냐?

  • 17. 놀람가슴...
    '10.4.3 12:27 AM (122.35.xxx.2)

    ytn 뉴스 나왔는데요, 수색 작업 중 실종이 아니구요, 수색하다가 그물이 끊어져서 중단하고 돌아갔고, 실종은 조업 중 일어난 일이랍니다. 어쨌던, 이 정부가 살이 끼긴 꼈나봅니다. ㅠㅠ

  • 18. 안그래도
    '10.4.3 1:23 AM (116.34.xxx.53)

    저도 뉴스 보면서..헉..수색중 그랬나..했는데요..
    글쎄요..실상은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뉴스대로라면 3시부너 3시 17분까지 작업 했는데 사실상 시작하자마자일테죠
    그물이 끊어지고 해서..거의 작업 안되고 하니 돌아간거 같아요..
    그러다 자기들 작업장 가서 사고난 듯 한데..

    첨엔 이상하더라구요..3시 좀 넘어 더 이상 작업 불가능해서 철수했단 배가
    5시간 동안 뭐했나..그랬거든요.

    아마 돌아가서 자기일 보다 사고가 난거 같긴 한데..
    음..뭐랄까요..수색 작업 도중 나고난것처럼 나오니...
    언론이 좀 과대포장 한다 싶은 맘이 살짜기 드는데..제가 의심병 환자일까요..

  • 19. 그 바다
    '10.4.3 1:24 AM (121.164.xxx.250)

    천안함이 침몰한 그 해역이 무척 조류가 세고 해무도 심하고 수심이 얕아서 배를 타는 사람들은
    피해서 다니는 길이라네요. 해군들도 너무나 잘 알텐데 왜 그리로 갔는지
    모르겠다는 어느 전역자의 글을 읽었어요. 더군다나 비교적 규모도 큰 함정인데...
    너무 험해서 황천길이라고 할 정도래요. 그런 곳으로 천안함이 왜 갔는지 소름이 돋아요.

  • 20.
    '10.4.3 1:34 AM (125.177.xxx.83)

    방금 베스티즈에서 이번 천안함 관련 증권가 찌라시 글 읽고 왔는데요. 증권가 찌라시라 퍼오기 그래서 그냥 왔지만, 여느 국방부 발표보다 신빙성 있는 것 같아요. 배수리중에 무리한 훈련을 나갔다가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고 안전한 가까운 해안가로 가려다가 암초에 부딪침-배에 물이 급격히 차면서 물유입량의 무게로 결국 배 용접면이 절단, 두동강이 났다는..상황 벌어진 뒤 우왕좌왕하다가 북의 공격으로 몰아가려고 허공에다 발사하고 생쇼를 했으나 미국무부 발표,잠수부들의 증언,실종자 가족들의 증언-배에 물이 차서 수리했다-등이 계속 이어져서 지금 푸른기와집에서는 계속 회의중이다...

  • 21.
    '10.4.3 1:36 AM (125.177.xxx.83)

    일부만 퍼오면...

    해군에서는 청와대에 거짓보고(북한과의 교전)를 했다가 나중에 안전사고로 정정했을 것임. 청와대는 노후 해군함 문제가 불거지면 국방 예산 삭감 문제로 인해 4대강과 세종시가 전면적으로 여론에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 두려워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돌렸으나 마땅치가 않음. 더구나 사고 당시 오갔던 천안함과 해군수뇌부의 통신내용을 다 도청한 미국이 즉각적으로 북한 관련 없고 함선 자체 문제라고 밝히므로 북풍으로 덮을 수 없으므로 청와대는 계속 회의만함

  • 22. ...
    '10.4.3 1:45 AM (121.178.xxx.220)

    저분들 꼭 살아 계시길...
    언제까지 이런 희생을 마음졸이며 염려 해야 되는걸까요?

  • 23. 김태영
    '10.4.3 1:53 AM (121.164.xxx.250)

    이가 뒤늦게 총대 메고 북풍으로 몰아 가려는데 그게 잘되겠어요?
    엉성하기 짝이 없는 사나리오를 쓸 모양이던데.....그래도 가스통연합회 수준이면
    잘 먹히겠지요..

  • 24.
    '10.4.3 1:59 AM (220.117.xxx.153)

    저기가 심청이 빠졌던 인당수래요,,,
    수색중이건 조업중이건 진짜 심란하네요

  • 25.
    '10.4.3 2:22 AM (125.177.xxx.70)

    연일 안타까운 뉴스밖에 없네요. 제발 좋은 소식 있어야 할텐데...

  • 26. 아..
    '10.4.3 2:36 AM (59.5.xxx.118)

    정말 연일 뉴스만 보면 미칠거 같아요... ㅠㅠ

  • 27. ㅠㅠ
    '10.4.3 2:48 AM (219.251.xxx.142)

    저 분들 불쌍해서 어떡합니까..저분들 가족들은 또 무슨 날벼락인가요..
    외국인분들 가족들은 이 사실 알면 또 얼마나 가슴아플지...
    무슨 태풍이 온 것도 아닌데 어찌 계속 연일 사고가 나는지..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 28. 자꾸 놀라네;;
    '10.4.3 3:43 AM (222.103.xxx.67)

    수색 참여를 마치고 조업 중 실종된 거랍니다.
    충돌 용의 선박 검거했다고 기사떳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005&newsid=201004030...

  • 29. ㅠㅠ
    '10.4.3 7:57 AM (211.213.xxx.139)

    전 왜 자꾸 불길하고 안 좋은 시나리오가 그려지는지...
    왜 바로 그 그때 수색작업을 도왔던 그분들이었을까...

    사고 당하신 분들이 무사하길 바라는건....너무 현실적이지 않은거죠? ㅠㅠ ㅠㅠ

  • 30. ..
    '10.4.3 9:31 AM (121.172.xxx.131)

    더이상 인명피해는 없어야 하는데...
    천안함 실종자들도 그렇고 금양호 실종자들도 그렇고
    찾았다는 소식이 빨리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눈물납니다.ㅠ

  • 31. ..
    '10.4.3 9:52 AM (124.49.xxx.89)

    수색 마치고 돌아오다가 사고 난거라던데
    조업중이라니요
    그물이 찢어졌는데 어떻게 조업을 해요
    조업 준비하려도 돌아오다가 사고 난거 아닙니까?

  • 32. 도대체
    '10.4.3 10:20 AM (110.9.xxx.43)

    이 나라에 해군이 있었던 겁니까.
    큰 군함들이 여러대 있다면서 수색하는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야하지 않나요.
    바다가 넓다한들 이왕 그쪽에 있다면 보이진 않을까요.
    빨리 대처했어야지 이상하네요.
    왜 자꾸 일을 키우는 것만 같고 김태영이란 작자부터 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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