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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 결혼식에 한복 -꼭 좀 봐 주세요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0-04-01 22:41:22
아주버님 결혼식에 입을 한복을 오늘 꺼냈는데
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에요.
저고리는 그냥 노랑은 아니고 꽃문양 좀 있는 ..
원래는 당의를 입을까 했는데
(제가 결혼할 때 당의도 했었거든요)
오늘 꺼내보내 정체 모를 얼룩에 상태가 좀 안 좋네요.
당의 색깔은 분홍이라서 그렇게 입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노랑 저고리를 입어야 할 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형님 되실 분도 괜찮다 하고
저희 집에서도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요 ..
너무 새색시 한복 같을까요?

참고로 형님은 한복 안 하셨다고
저보고 아무 색이나 입고 오라고 하셨어요.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 드려요. ^^
IP : 125.184.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
    '10.4.1 11:07 PM (125.182.xxx.42)

    괜찮네요. 다만,,치마색만 좀....

  • 2.
    '10.4.1 11:09 PM (125.184.xxx.7)

    아 빨간 치마가 안 되나요?
    절대 안 되나요?
    ㅜㅜ

  • 3. ...
    '10.4.2 12:13 AM (119.64.xxx.151)

    근데 이상한 게요...

    원래 노랑저고리에 빨간 치마는 처녀들 전용 의상이었는데...
    요새는 새색시 한복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왜 그렇죠???
    원래 새색시 한복은 녹의홍상이라고 해서 초록 저고리에 빨간 치마였잖아요...

  • 4.
    '10.4.2 12:16 AM (125.184.xxx.7)

    윗님 정말 죄송한데 (궁금함은 못 풀어드리겠고 ㅡㅡ;;)
    그럼 제가 아주버님 결혼식에
    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 입어도
    크게 흉 잡히지는 않을까요?

    정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이 밤에 계속 컴터 앞을 지키고 있네요..

  • 5. 저도
    '10.4.2 1:32 AM (218.152.xxx.214)

    2001년 결혼ㄴ할때 한복집 아줌마가 녹의홍상 하면 한번뿐이 못입는다 해서 아줌마 주장대로 빨간치마 노랑저고리 했는데 저희 아주버님이 늦게 결혼하셔서 2007년에 결혼식에 입었네요..
    전 당연히 안겹칠 줄 알았는데
    형님도 빨강치마에 노랑저고리더라구요
    그런데 어쩌나... 제 한복이 더 고급스럽고 예뻤다는거....

    그래도 누구하나 뭐라시는분 안계시던데요

    저희 쪽에서 시어머님 외로 시누 둘이랑 둘째 형님도 결혼하셨는데 한복을 안입으시고 저만 입었었거든요....

  • 6. 당의만
    '10.4.2 8:42 AM (119.149.xxx.135)

    인터넷사이트에서 70,000인가요? 빌려입었어요..

    결혼식에 항상 오래남기때문에 요즘스타일로 빌려입으셔도 좋을듯..

    저는 당의가 없어서 빌려입고 언니는 결혼때했던 당의입었는데.. 아무래도 유행이 지났더라구요.. 그당시는 넘 비싸고 예쁜거였는데... 차라리 비려입은 제께 괜찮았어요..

  • 7. .
    '10.4.2 5:02 PM (220.64.xxx.97)

    노랑저고리 빨강치마는 미혼 처자용이구요.
    녹색저고리 빨강치마는 새색시용이지요.
    작은거라 생각할수 있지만...우리 전통을 지켜갔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주 연한 상아색에 가까운 노란색은 몰라도요.
    빌려입으시는데 한표 던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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