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치없는 우리아이

눈치키우는법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0-04-01 19:58:07
우리아이가 좀 눈치가 없데요...
할말 안할말을 구분못한다고..
이를테면
태권도장에서 격파하다가 관장님 손을 발로 실수로 차게 되었는데,
배를 잡고 웃더랍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는 아이들이 그런때는 관장님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거야 라고
가르쳐 주었데요.
그리고
작년 통지표에도 담임쌤 코멘트가,
아이가 눈치가 없어서 모둠아이들과 좀 부딪힘..이라고 써왔더라구요.

태권도 선생님은..
아이가 좋게 말해서 자유분방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좀 눈치가 없다라고
얘기하시던데,,,
저도 눈치없다는말 남편한테 종종 지적받곤 하거든요.
눈치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또 아이러니한건 아이가 제 눈치는 엄청 살펴요..
엄마가 기분나쁜가 화가 나있나 하구요..
저도 너무나 엄격하고 무섭기만한 가정환경에서
늘 상명하복식으로 명령만 받고 자라고 대화란걸 해본적이 없었어요.
늘 지적당하고 무시당하고...모욕당하고..
그래서 어느새 저도 아이에게 명령만 했었나봐요.
그래서 아이가 눈치없는 아이간 된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IP : 59.86.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 8:02 PM (183.102.xxx.153)

    그건 눈치라기 보다 감정적인 동조를 못하는거에 가까운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남이 아프면 같이 아파해주고 슬프면 같이 슬퍼해주고 기쁘면
    같이 기뻐해주고..그게 감정적인 동조이고 교류인데..그게 잘 안 되는거 같네요.
    아마 배우지 못 했거나...자주 접하지 못했거나..둘 중 하나일 수도 있구요.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가르쳐주세요. 아이가 다치면 원글님이 "우리 ㅇㅇ이 아팠겠구나.
    엄마 가슴이 아파. "하면서 눈물도 글썽거려 보시구요.
    티비에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일부러 오버해서라도 아 너무 웃기다. 하고 막 웃으세요.
    원글님이 자라오신 가정환경을 보니 대충 이해가 갑니다. 아마 아이도 감정적인 교류 없이
    자랐나 봐요...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마시구요. 아이에게 풍부한 감정을 지금이라도
    가르쳐주세요. 힘내세요.

  • 2. ..
    '10.4.1 8:06 PM (119.66.xxx.37)

    눈치없다는 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에요.
    적당한 책을 읽어주면서 등장인물의 기분이 어떨지 물어보고 느끼도록 해보세요.
    또 님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면 아이도 님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 3. ..
    '10.4.2 1:28 AM (121.129.xxx.3)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세요.
    엄마는 아이를 비추는 거울이랍니다.
    아프냐? 아프구나. 싫냐? 정말 싫구나. 그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읽고 비춰주세요.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교감이 안 되는 거랍니다.

  • 4.
    '10.4.2 11:35 AM (71.188.xxx.106)

    그건 눈치 없는거랑 다른거 같아요.
    눈치는 일부러 만들어줄 필요는 없고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단 소리로 들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81 부모님께 버릇없는 상식 이하의 남동생 12 걱정 2009/01/30 2,504
434980 어깨 뭉친거땜에 머리까지 아파요. 침 맞음 되나요? 8 딸엄마 2009/01/30 1,225
434979 배란통에 대해 여쭙니다..알려주세요^^ 2 배란통 2009/01/30 823
434978 그냥 제 생각인데 과학고 보다는 일반 특목고?가 더 좋은거 같아요 8 특목고.. 2009/01/30 1,329
434977 문풍지 어떤 걸 어떻게 붙이나요 종류가 많더라구요 1 strong.. 2009/01/30 321
434976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명박도' 전문 퍼옴) 9 명박도 전문.. 2009/01/30 744
434975 금값이 요즘 또 왜 폭등하지요 6 금값이 2009/01/30 2,003
434974 병원에 다녀와서 저희 소식을 전합니다. 62 기적 2009/01/30 8,589
434973 아기 이유식...의욕 상실..... 6 초보엄마 2009/01/30 954
434972 초등학생 딸 아이랑 보육원 봉사하고픈데 4 봉사 2009/01/30 944
434971 고등학교 봄방학이 언제부터인가요? 5 봄방학 2009/01/30 671
434970 일중독자와 연애하기 6 넘 힘들어요.. 2009/01/30 2,249
434969 두고 온 아기가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15 caffre.. 2009/01/30 3,792
434968 돌 앨범 찾을 때 잔금 다 주는 것이 다 맞지 않나요? 2 돌쟁이엄마 2009/01/30 379
434967 심장 터질듯 사랑하는 남자 vs 휴식처럼 편안한 남자 24 고민처자 2009/01/30 7,635
434966 키를 잴 수 있는 키재기 종이 어디서 파나요? (160센티 넘는 것) 3 키재기 2009/01/30 610
434965 카드 수령 배달... 2 나나 2009/01/30 714
434964 잠실 체조경기장 콘서트 가려고 하는데요, 궁금한게 많아요. 5 콘서트 2009/01/30 950
434963 공무원이 뭔 죄를 그리 졌나요? 20 죄인 2009/01/30 1,721
434962 전자파에 안전한 조리기구로는 어느것이 낳을까요? 1 전자파.. 2009/01/30 533
434961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찾아서... 4 나원참 2009/01/30 691
434960 마음 다스리기 참 어렵네요.... 11 ㅠ.ㅠ 2009/01/30 2,218
434959 생크림 어떻게 먹어요? 4 ... 2009/01/30 694
434958 감기로 귀가 멍멍해요..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슬픔 2009/01/30 836
434957 먹거리에 신경 쓰느라 너무 힘드네요.. 3 아 정말.... 2009/01/30 691
434956 초면에 반말 섞어 쓰는 사람들, 가르치는 듯 말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걸까요? 8 그래도 긍정.. 2009/01/30 1,314
434955 sk2 좋은가요? 3 화장품 2009/01/30 1,345
434954 장애인협회에서 걸려오는 전화 12 .. 2009/01/30 1,086
434953 남의 일이지만 ... 6 답답한 마음.. 2009/01/30 1,260
434952 왠일이니. 발토시 완전 따뜻해요. 2 ^^ 2009/01/3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