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아파서 결석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0-04-01 17:18:00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엄마입니다.
아이를 초등학교 보내고 나니 저 또한 초딩이 된 것 처럼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저희때는 결석하면 죽음인 줄 알고 학교를 다녔는데 요즘도 그런가요?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 하교하자 마자 병원 데리고 다녔습니다.
첫날은 좀 괜찮다 싶어 학교에 보냈는데 이틀째는 많이 힘들었는지 선생님도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1학년인데 참을성이 많네요,,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염성이나 신종플루라면 학교에 당연히 안보내야 하는데 감기라고 하고 아이도 학교에 가겠다고해서
보냈습니다. 많이 아프면 쉬어도 되나요? 물으니 전염병이 아니면 보내셔야죠,, 하시더군요
(실은 감기라도 아프면 쉬어도 됩니다,, 요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근데 오늘 회사 선배가 요즘은 개근상 그런거 없어서 아이가 아프면 며칠 쉬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에효,, 뭐가 정답인가요??
IP : 211.36.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봉지
    '10.4.1 5:20 PM (58.125.xxx.225)

    약봉지나 처방전 보내면 결석처리 안합니다.
    아프면 안보내야 맞습니다.

  • 2. 요즘은
    '10.4.1 5:21 PM (221.139.xxx.158)

    대부분 아프면 왠만하면 안보내요.
    특히, 1학년이면 선생님이 계속 그 아이만 보고 있는게 아니라, 애도 힘들고, 선생님도 힘들다고....그러던데요.

  • 3. GG
    '10.4.1 5:23 PM (119.71.xxx.153)

    학교 적응과 환절기가 겹쳐서 아이가 아픈가 보네요.
    네 선배님 말씀이 맞아요.
    아이가 아프면 며칠 쉬어도 괜찮아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하루 푹 쉬는 게 더 빨리 낫더라구요.
    제 경우는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쉬었어요.

  • 4. ..
    '10.4.1 5:23 PM (121.134.xxx.83)

    아이가 아픈 것 처럼 속상한 게 없죠.
    개근상 있어도 아이가 많이 아프면 쉬어야죠.
    선생님께 아이가 아파 못 보낸다고 전화나 문자드리면 된답니다.
    중학교 이상이면 병원에 다녀온 증명서(진료기록이나 처방전 등)를 내야 하지만,
    초등학교는 그런 거 필요없습니다.
    혹여 아이가 학교는 갔으나 열이 날까 염려가 된다거나 하시면, 담임께 좀 살펴주시라 문자드리면 샘이 알아서 챙겨주신답니다.
    뭐 열이 나니 조퇴하는 게 좋다거나...이런 식으로요.
    학교도 어렵고 맘 졸여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선생님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경우에 맞게만 하심 될 듯합니다.^^*
    요즘 신학기에 환절기라 이즈음이 아이들이 병 많이 나더군요. 얼른 낫길 바랍니다.

  • 5. ..
    '10.4.1 5:25 PM (211.199.xxx.156)

    아파서 결석해도 법적 전염병이 아닌경우 결석처리는 됩니다만..아이가 아파서 수업시간에 힘든것 보다는 푹 쉬고 빨리 낫게 하는게 좋겠지요.

  • 6. 많이
    '10.4.1 5:25 PM (121.180.xxx.2)

    아프면 보내지 마세요. 선생님들 싫어하세요.
    요즘은 아파서 안가면 결석 처리 되고 집안행사나
    체험학습은 결석 처리가 안되더군요.
    이부분은 선생님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 결석처리땜에 찜찜하시면 학교 잠깐 가서 조퇴
    해도 됩니다.

  • 7. 저도
    '10.4.1 5:31 PM (211.228.xxx.170)

    애가 장염걸려 결석했는데 나중에 보니 결석처리 되었더군요 ㅠㅠ 장염은 전염성있는거라 일ㄹ부러 다른애들 생각해서 결석했는데 나중에 결석처리 된걸보니 조금 속상하더군요

  • 8. ...
    '10.4.1 5:31 PM (211.178.xxx.227)

    울 아들도 감기기운이 있어 낼 학교 안보낼려구요. 선생님께 전화 한통하세요~~~

  • 9. .
    '10.4.1 5:33 PM (211.245.xxx.135)

    b형 무슨독감이 유행이라네요
    열이많이나고한답니다

    딸아이가 열이나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내일도 아프면 안보내려구요
    의사선생님도 그러시네요

    전 전화드리려구요
    저희선생님이 핸드폰으로 연락하라하셨거든요

  • 10. 근데..
    '10.4.1 5:35 PM (122.36.xxx.102)

    학교 다닐때 결석이 크게 나쁜건가요?
    울아이도 1학년인데 입학하고 며칠 있다 아파서 3일 연장 쉬게 해 줬거든요..아이 담임도 웬만하면 보내라고 했지만...제가 염려스러워서 안보냈거든요..맘같아선 1주일 내내 쉬게 해 주고 싶더라구요...전 결석하는거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안하는데..늦게 일어난다거나 별이유없이 결석하는거야 문제가 될 행동이지만..아이가 아픈건데...전 어릴때 많이 아파봐서 제가 좀 민감한 부분도 있구요...아픈데 굳이 학교에 꼭 보낼건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98 카드 수령 배달... 2 나나 2009/01/30 702
434997 잠실 체조경기장 콘서트 가려고 하는데요, 궁금한게 많아요. 5 콘서트 2009/01/30 911
434996 공무원이 뭔 죄를 그리 졌나요? 20 죄인 2009/01/30 1,714
434995 전자파에 안전한 조리기구로는 어느것이 낳을까요? 1 전자파.. 2009/01/30 487
434994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찾아서... 4 나원참 2009/01/30 684
434993 마음 다스리기 참 어렵네요.... 11 ㅠ.ㅠ 2009/01/30 2,213
434992 생크림 어떻게 먹어요? 4 ... 2009/01/30 684
434991 감기로 귀가 멍멍해요..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슬픔 2009/01/30 793
434990 먹거리에 신경 쓰느라 너무 힘드네요.. 3 아 정말.... 2009/01/30 675
434989 초면에 반말 섞어 쓰는 사람들, 가르치는 듯 말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걸까요? 8 그래도 긍정.. 2009/01/30 1,209
434988 sk2 좋은가요? 3 화장품 2009/01/30 1,330
434987 장애인협회에서 걸려오는 전화 12 .. 2009/01/30 1,065
434986 남의 일이지만 ... 6 답답한 마음.. 2009/01/30 1,254
434985 왠일이니. 발토시 완전 따뜻해요. 2 ^^ 2009/01/30 1,039
434984 복비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매매.. 2009/01/30 795
434983 애들 과학고에 보내고 싶은데.. 11 과학고 2009/01/30 1,980
434982 아기가 남자만 보면 울어요 12 아기 2009/01/30 793
434981 한식조리사를 볼까하는데요 7 갑자기궁금 2009/01/30 947
434980 오피스텔 월세 아까울까요?(내용 삭제) 7 고민 2009/01/30 822
434979 매실장아찌에 물이 없으면 곰팡이 피나요? 1 매실 2009/01/30 845
434978 쪽지 보내는법 좀 알려주세요 3 소통하고파 2009/01/30 379
434977 임플란트+치아치료 300만원 충치치료9개 300 12 조언부탁드려.. 2009/01/30 1,755
434976 아래 내용보다가.. 살다가 전세금 까달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어서 말씀드려봐요.. 10 전 집주인... 2009/01/30 1,198
434975 세입자가 계속 월세를 안내요..ㅠㅠ 8 아기엄마 2009/01/30 2,016
434974 해외여행시 학교 다니는 아이들 학교 안 가도 괜찮나요? 9 ... 2009/01/30 1,336
434973 여대생이 될 아이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선물 2009/01/30 510
434972 여러분은 어떤 트라우마가 있으신가요? 61 .. 2009/01/30 4,625
434971 서울여대와 동덕여대 17 도와주세요 2009/01/30 4,118
434970 값비싼 화장품 이야기 (지루하니까 바쁜 분들은 패쓰) 16 이의제기 2009/01/30 2,474
434969 에고 지적해주신분 닉네임 바꿨어요..^^;; 1 바보사랑 2009/01/30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