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와서 다른 사람 흉보는 이웃
작성일 : 2010-04-01 15:53:58
843049
옆옆에 사는 이웃 언니가 있는데
오며 가며 들립니다.
속내를 터 놓을 정도의 친분은 아니어도
소소한 일상들을 나누길 2년여..
어찌 보면 제 얘길 했다기 보단
그 언니 말을 들어주는 입장인데요.
그렇다고 사람이 악하거나 번잡스럽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하고 얘기 하러 왔는데도 불구하고
꼭 제3자 흉을 봐요 ㅠㅠ
그 생면부지의 인물은 이제 제 친구같아요--;;
처음엔 그래...그래...장단을 맞춰줬는데
이젠 하기 싫어요..
그 언닌 그 사람 흉을 그리보면서도
또 꼭 붙어다녀요..
두어번 지나가다 그분과 동행인걸 봤는데
제가 그분을 보고 허걱~하고 놀랐다니깐요(넘 가깝게 느껴져서)
그렇다고 듣기 싫으니 그만해라 소릴 하기엔 그렇고..
우리집에 오지 말랄 수도 없고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쌇이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딴데가서 또 내 얘기 안하란 법 없을꺼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4.108.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 3:58 PM
(110.14.xxx.110)
그런 사람은 다른데 가서 님 흉 봅니다 아마 당사자에게 님 얘기 하겠죠
사실 그런사람은 나쁜뜻으로 하는 건 아니고 원래 말투가 그렇더군요 항상 입 열면 남 흉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어요
멀리 하던지 남의 얘기 꺼내면 화제를 돌리세요
2. ^^
'10.4.1 4:29 PM
(110.10.xxx.228)
저도 유치원 학교 엄마들 만나보니 거의가 그렇던데요.
저도 처음엔 뜨악했는데 맞장구 쳐줬더니 저까지 넣어서
제가 욕한거 마냥 마무리하시고..근데 못고치는 것 같아요.
그 사람 입장을 들어보면 욕이 아니고 하소연이라고 하지요.ㅋ
그게 다 살아가는 법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혼자 다닙니다.어울리면 어쨋거나 말을 하게 되고
들어주다보면 도 맞장구 쳐주게 되고 해서요..
3. 남의
'10.4.1 4:34 PM
(125.190.xxx.5)
흉듣고 앉았는것도 정말 고역이죠..
차라리 나를 어디가서 씹는건 참을만 하겠더군요..
그 나쁜 에너지 한껏 받다보면 정말 인생우울해지는듯...
저는 그런 아짐한테 진지하게 내가 그 사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겠다고
했었어요..
그리고,,착착 진행해서 이야기 해줬어요..
그 다음부터 저희 집에와서 딴사람 흉안봐요..물론 오지도 않구요.
용건있을때만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딴데가서 제 흉보고 다니겠죠..
나이든 사람이라고 함부로 내칠수도 없는데..
와서 남욕만 늘어놓는 아짐들 정말 싫어요..
4. 원글
'10.4.1 4:35 PM
(114.108.xxx.51)
네네..윗글님들..
그거 정말 고역이예요 ㅠㅠ
심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감사감사...
5. 그거
'10.4.1 4:42 PM
(125.177.xxx.70)
정말 못참겠어요. 저렇게 욕하고 다니니 다른사람 만나면 나를 저렇게 욕하겠지
아니나 다를까 여지없더군요. 다른 사람한테 그랬다는군요. 반응이 없다고요
참 별거로 욕들어 먹는구나 했네요. 입조심합니다. 저도 그분앞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848 |
부녀자 살인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인권". 14 |
인권 |
2009/01/30 |
772 |
| 434847 |
혹시 산내리한정식 가보신분있으신가요? 1 |
봄 |
2009/01/30 |
955 |
| 434846 |
오늘 점심시간에 남직원하고 싸웠어요ㅠ.ㅠ 10 |
화난여직원 |
2009/01/30 |
2,011 |
| 434845 |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글.. |
문득 |
2009/01/30 |
493 |
| 434844 |
경주에 대명이랑 한화 둘 중 물놀이 어디가 재밌나요? 7 |
문의드려요 |
2009/01/30 |
823 |
| 434843 |
영어 과외샘께 어떻게 말하죠? |
알고파 |
2009/01/30 |
791 |
| 434842 |
대학교 진학, 좋은선택은...... 12 |
asaggo.. |
2009/01/30 |
1,138 |
| 434841 |
아이 유치원 졸업식,초등학교 입학식 꽃다발 하나요? 3 |
꽃다발 |
2009/01/30 |
1,119 |
| 434840 |
우영희씨도 82쿡 횐?! 24 |
여성시대 |
2009/01/30 |
6,819 |
| 434839 |
애들 키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요 2 |
빈정상함 |
2009/01/30 |
879 |
| 434838 |
고구마를 한번 찌고나서 구워도 군고구마 되나요? 4 |
고매 |
2009/01/30 |
1,014 |
| 434837 |
수영도 키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일까요? 7 |
키작은아이 |
2009/01/30 |
1,246 |
| 434836 |
아내의 유혹 무료로 볼 수 있나요? 2 |
인터넷에서요.. |
2009/01/30 |
1,061 |
| 434835 |
상급 영어 특히writing을 위한 학원을 찾습니다 12 |
궁금해 |
2009/01/30 |
1,433 |
| 434834 |
간디의 신발이야기 4 |
리치코바 |
2009/01/30 |
459 |
| 434833 |
야외촬영 앨범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ㅠㅠ 6 |
새신부 |
2009/01/30 |
787 |
| 434832 |
사실혼 관계에서 헤어질때 위자료. |
아는동생 |
2009/01/30 |
931 |
| 434831 |
경기도 광주 가는길에 헬로키티 아울렛 매장이 있나요? 2 |
Love |
2009/01/30 |
1,576 |
| 434830 |
전 어린이집 보낼려고요. 8 |
나쁜엄마 |
2009/01/30 |
948 |
| 434829 |
적벽대전 3,6학년 데리고 봐도 괜찮나요? 3 |
아이둘맘 |
2009/01/30 |
842 |
| 434828 |
핸드폰 복제여부검사하기 2 |
베료자 |
2009/01/30 |
1,099 |
| 434827 |
쟈끄데샹쥬.... 5 |
파마하고파 |
2009/01/30 |
1,482 |
| 434826 |
어제 불만제로 보셨어요? .... 3 |
직장맘 |
2009/01/30 |
1,820 |
| 434825 |
어떤 캡슐을 좋아하세요? 5 |
네스프레쏘 |
2009/01/30 |
583 |
| 434824 |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할까요? 11 |
40대 아줌.. |
2009/01/30 |
1,781 |
| 434823 |
법쪽(건설사 소송 ) 으로 아시는분.... |
... |
2009/01/30 |
285 |
| 434822 |
모유수유 1라운드 성공~^^ 2 |
엄마 |
2009/01/30 |
397 |
| 434821 |
오늘은제생일이고 내일은 옛사랑의 결혼식이네요.. 26 |
슬픈.. |
2009/01/30 |
1,988 |
| 434820 |
아이키가 너무 안자랍니다. 21 |
고민맘 |
2009/01/30 |
2,011 |
| 434819 |
소액소송 해보신 분 계신가요?(사진 관련 문제입니다) |
알려주세요 |
2009/01/30 |
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