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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슴 밥 잘먹을 수 있다는 반찬 있으신가요?

밥순이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0-04-01 14:15:44
눈에 아른거리는 밥도둑 반찬 알려주세요.
전 간장에 절인 곰취가 아른거립니다.
나물중에 여왕이라던데 ㅎㅎㅎ

하여간 깻잎느낌에 밥에 걸쳐먹음 얇은데도 아삭거려서
밑반찬으로 넘 맛나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꿀꺽!!

과일도 딱히 먹고 싶다하는건 없는데...
밥반찬에 주력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요즘 뭐가 땅기시는지?
님들 밥도둑 반찬  한가지씩 알려주세요.

IP : 121.133.xxx.6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 2:19 PM (118.45.xxx.61)

    저는 원초적으로 밥이라는게 왜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밥따물따 하다가 흐름끊겨 그만두었는데 재시도못하는게 밥이좋아서...ㅠㅠ

    저는 김구이
    맛난김치요...

  • 2. 저두 뭐
    '10.4.1 2:20 PM (112.167.xxx.181)

    구이김에 김치..
    아니면 님처럼 장아찌요..
    전 고추간장장아찌나 명이절임이요.....
    반찬치고는 고급이지만 서너장 있음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 3.
    '10.4.1 2:21 PM (112.155.xxx.64)

    저도 막 담은 김치 쭉쭉 찢어먹는거,
    매운 청양고추장아찌.
    삼겹살과 그 기름에 볶은 김치.

  • 4. 저는
    '10.4.1 2:23 PM (59.19.xxx.203)

    젓갈이나 장아찌 너무 좋아해요. 건강에는 안좋겠지만 자주 안먹고 적당히... ^^;
    아님 베이컨 몇 장 굽거나 참치캔 한 통 뜯어서 김이랑 김치 있으면 밥이 무한대로 들어가네요;
    게장 종류도 좋아하구요. 윗님처럼 볶음김치도... 아, 갑자기 군침이 막 솟아오르네요. ㅎㅎ.

  • 5. ..
    '10.4.1 2:25 PM (110.14.xxx.224)

    낙지젓갈이요.

  • 6. 나도
    '10.4.1 2:29 PM (222.98.xxx.111)

    미역줄기볶음이요

  • 7.
    '10.4.1 2:30 PM (122.34.xxx.34)

    스팸에 기름 발라 구운 김에 김치

  • 8.
    '10.4.1 2:31 PM (174.1.xxx.205)

    댓글을 보다 보니 구운 명란하고 통통한 계란말이에 갓 한 쌀밥을 먹고프네요..
    아이고~~~~~ ㅠㅠ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자제 중인데..ㅎㅎ

  • 9. 저는..
    '10.4.1 2:31 PM (59.7.xxx.83)

    볶음김치, 깻잎, 스팸..
    저도 밥이 제일 좋아여~

  • 10. 오이지
    '10.4.1 2:36 PM (116.40.xxx.88)

    오이지무침, 짠지무침이요. 매끼니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 11. 꽃게
    '10.4.1 2:44 PM (58.29.xxx.19)

    꽃게 빨갛게 양념한 거랑
    더덕 빨간 양념으로 무친 거, 아니면 참기름에 구운 거

  • 12. ㅎㅎ
    '10.4.1 2:45 PM (222.97.xxx.156)

    마늘종을 간장이랑 들기름에 볶은거요.
    전 이것만 보면 이성을 잃어요.ㅋㅋ

  • 13. 전 요즘
    '10.4.1 2:50 PM (222.232.xxx.63)

    푹 익은 김장 총각김치에 멸치 몇마리 넣고 물조금 넣어 두시간 정도 푹 고아서(?)
    먹어요. 며칠동안 그것만 갖고 밥 먹었네요 ^^

  • 14. verite
    '10.4.1 2:52 PM (218.51.xxx.236)

    음,,,,, 저는,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왜이리 달착지근한지 모르겠습니다..... ㅋ
    잘익은 달랑무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다는,,,,,,, ^^;

  • 15. 김!
    '10.4.1 2:54 PM (125.135.xxx.179)

    우리는 여행갈 때 꼭 김을 구워서 들고 가요..
    김과 김치만 있으면 두어끼는 해결할 수 있거든요.
    사먹는 것도 질릴 때 단백하게 김과 김치로 먹어요..
    이번에 일본 갈때도 김이랑 김치랑 조금 들고 갈까해요..
    백화점에서 밥만 사서 먹으면 될거 같거든요..

  • 16. 이든이맘
    '10.4.1 2:54 PM (222.110.xxx.50)

    고추장물
    기름 안바르고 구운 파래김 + 간장
    깻잎찜

    요 정도면 반찬 한가지로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어요...^^

  • 17. 아나키
    '10.4.1 2:56 PM (116.39.xxx.3)

    원글님 저 곰치 간장에 절인거 냉장고에 있는데....
    자랑임...^^

    전 낙지젓갈이요.
    뜨거운 밥에 먹으면 너무 좋아요.
    근데 저만 먹는거라 잘 안사게 되네요.

  • 18. 으흐흐
    '10.4.1 3:00 PM (211.51.xxx.2)

    아침엔 구이김과 계란후라이
    다른때는 미역줄기볶음 맵게 한거
    된장시래기 ㅎㅎㅎ

  • 19. ..
    '10.4.1 3:06 PM (222.98.xxx.6)

    생선을 너무좋아해서 생선찜.매운탕,간장게장

    그리고 계란에 간장뿌려 흰밥에 비빈거요.....

  • 20. 좋아
    '10.4.1 3:16 PM (112.150.xxx.46)

    김자반이요...시중 파는 것은 조미료 맛 너무나요..
    제가 만든 김자반이요..

  • 21. .
    '10.4.1 3:18 PM (61.105.xxx.85)

    삭힌고추요
    입맛없을때 물말아서 삭힌고추랑먹으면 밥두 공기 추가입니다^^

  • 22. 저도
    '10.4.1 3:22 PM (119.194.xxx.189)

    냉장고에 작년에 담은거한통 있는데..좀 드리고 싶네요..ㅋ
    전 오이지무침. 댓글에 있는거 저도 다 좋아하는거네요..ㅎㅎ

  • 23.
    '10.4.1 3:53 PM (211.178.xxx.53)

    생각해보니, 제가 한 반찬중엔 그런게 불행히도 없는 거 같고
    남이 차려준 반찬이면 한그릇 뚝딱인데 ㅠ.ㅠ

  • 24. ..
    '10.4.1 3:57 PM (115.140.xxx.236)

    스팸 구운거랑 구이김, 그리고 명란젓이요

  • 25.
    '10.4.1 4:04 PM (118.176.xxx.134)

    가지무침, 김치볶음,그리고 남이 해주는 밥!!!

  • 26. 원글이
    '10.4.1 4:10 PM (121.133.xxx.68)

    젓갈이 정말 인기군요. 아니키님,저도님 냉장고에
    어흑! 저 묵고 자픈 곰취여왕이~ 침 넘어올라 하네요.ㅎㅎ

    오래 잊고 있었는데..입맛 없을땐 물밥 함 먹어볼라네요.
    가까움 하나씩 들고 모여 앉아 먹음 진수성찬이것죠.
    흰밥은 제가 제공하구요. ㅋㅋ
    밥 시간 이미 지나갔고 저녁을 기약합시다.
    맛난 식사들 하세요.^^

  • 27. 2
    '10.4.1 4:34 PM (211.40.xxx.127)

    코다리,명란젓

  • 28. 볶음김치
    '10.4.1 4:55 PM (211.210.xxx.30)

    들기름에 달달 볶은 김치요.
    이게 참기름 넣은거랑은 또 맛이 다르네요.
    이틀째 먹고 있어요. 살짝 덮밥으로 해도 맛있어요.

  • 29. 다들
    '10.4.1 6:15 PM (220.117.xxx.153)

    정찬한테 혼나요,,저렇게 먹으면 1.5킬로는 바로 쪄요
    나트륨 안된다잖아요

  • 30. ㅎㅎ
    '10.4.1 8:43 PM (98.166.xxx.130)

    명란젓
    어리굴젓
    굴비 바싹하게 구운 것
    현석마미님 스타일의 고추장아찌
    김치김밥
    김치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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