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사자머리 가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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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너무나 착해서 한번 가볼까하는데.....


가본신분들 후기 좀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나름]

거기 디자이너가 얼마나 내 스타일에 맞게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요금이 좀 싼 사람에게 했더니 유행은 좀 아는 것같은데
하고 난 머리가 나랑은 안 맞았어요
촌스런 머리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중간은한다]

멀리서 일부러 오실필요는 없는거 같구요 가까우시다면 해보실만해요.
첨에갔을때 부원장이 했는데 그냥 그랬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서너번 더 다녔더니 제 맘에드는 디자이너가 생기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그만둬서 결국 전 그만다니고 있어요.
그 분이 어디가셨는지 알면 쫓아가고 싶은분이셨는데..너무 아쉬워요.

[얼마전에]

직접 갔다왔어요..
일단 미용실 분위기는 거의 공장 분위기~ ㅎㅎ
일반 미용실보다 굉장히 따닥따닥 붙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30분 간격으로 예약을 받아요.. (100% 예약제구요..)
그래서인지 예약손님들이 시간간격으로 들이닥치니까 디자이너가 좀 바빠요..
파마하면 마지막에 뒷모습 보여주고 뭐 그런것도 못하더라구요. 워낙에 바빠서..ㅎㅎ
친절도는 그닥 불친절할것도 없구요..타미용실과 비슷한듯...

그리고 어디든 그렇지만 디자이너를 잘 고르는게 관건이라고 보구요..
디자이너 잘만 고르시면 그닥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제가 했던 디자이너는 그닥 추천할정도는 아니라서 말씀못드리고..
가실거면 디자이너 알아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