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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 조회수 : 485
작성일 : 2010-03-31 19:51:15

오늘 딸아이가 학교에서 교복을(치마)분실을 하였습니다
체육시간에 주번아이가 열쇠없다고 문을 잠그지 못하고
체육을 하고 들어오니 딸아이 치마가 없었졌다고 하네요
담임이 아이치마를  사주셨는데
문자라도 한통해야겠죠~`~
아님 직접통화를....고민이 되네요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IP : 220.120.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7:58 PM (211.187.xxx.71)

    문자나 전화 만으로는 약할 것 같은데요?
    사례나 교복값을 바라고 사주시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이 편에 교복값 + 배려심에 대한 감사의 쵸콜릿 한 통 정도
    예쁘게 포장해서 들려보내는 건 어떨까요?

  • 2. 글게요
    '10.3.31 7:59 PM (114.206.xxx.213)

    넘 자상한신 담임선생님이신데요...
    저도 윗분님 생각에 한표요 ^^

  • 3. ..
    '10.3.31 8:19 PM (59.1.xxx.110)

    우와 좋은 선생님이네요..
    근데 문자 한통이면 너무 야박하죠..
    점세개님 말씀에 전적 동감입니다^^

  • 4. ,,
    '10.3.31 8:22 PM (110.12.xxx.133)

    감사의 문자 한통은 너무 약한듯...
    저런 담임선생님이시라면 원글님 복 받으신거에요^^
    당연히 교복값은 보내드려야 하고,
    + 감사함의 조그만 성의 표시라도 해야하는 게 아닌지요.
    음...일회용 커피나 녹차라도...
    문자 한통 달랑 보내면 선생님도 댓가를 바라신 게 아니더라도 서운 하실듯해요.

  • 5. 에구
    '10.3.31 8:29 PM (211.109.xxx.106)

    저도 ...님의 말씀이 좋을듯..
    정말 좋은 선생님이네요.....에고....너무 따뜻한 이야기다..

    돈보다 고마운것은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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