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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에 처음인사가는데...

설거질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0-03-31 10:22:52
식사를 집에서 준비하신다고 해요
식사후 설거질 제가 한다고 하는데 남친엄니가 처음왔으니 하지말라고 말린다면...
끝까지 우겨서 제가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사실 낮선집에서 설거질하기가 어색하고 조심스럽긴한데...
그래도 우기고 제가해야하는거지요?
IP : 125.180.xxx.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10.3.31 10:24 AM (121.178.xxx.39)

    처음부터 사서 고생할려고 그러나요.
    지 팔자 지가 만듭니다.

  • 2. 절대로
    '10.3.31 10:24 AM (175.114.xxx.166)

    하지마세요..

  • 3. 에혀
    '10.3.31 10:25 AM (115.41.xxx.10)

    여자들은 왜 이런 걱정부터 할까요.
    가정도우미 선 보이는 것도 아니고.

  • 4. 음.....
    '10.3.31 10:25 AM (211.109.xxx.106)

    참으로 애매한 상황이고 거북한 상황이겠네요....
    남친에게 얘기해서 차만 마실수있게 하면 제일 좋겠고...

    그런데...흠...설거지 남친엄마가 안말릴것 같은데요.
    결혼하기 전의 설거지

    해도 골머리 아프고
    안해도 골머리 아픈것인디......남친엄마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님의 마음이 갈릴수도 있고요...

    일단 밥을 안먹는 상황으로 해결해보세요.
    외식을 해도되잖아요.

  • 5. 국민학생
    '10.3.31 10:25 AM (218.144.xxx.98)

    하지 마세요. 살림잘하겠다고 칭찬 들어봤자 좋을거 없습니다. 기대치만 높아지지.. 그냥 거드는 정도만 하세요.

  • 6.
    '10.3.31 10:25 AM (218.38.xxx.130)

    아이 제가 할게요 하고 세 번은 말하세요. 삼세번..
    그때 시어머니 되실 분이 극구 말리신다면 정말 좋은분^^ (저희 시엄니)
    그래그럼..하고 님한테 맡기고 자기들끼리 과일 먹으면 볼짱 다 봄.

  • 7.
    '10.3.31 10:25 AM (112.152.xxx.240)

    님 손님인데... 제가 한다고 말도하지마세요.
    전 너무 이상한데요?
    왜 거기가서 그걸해요? 너무 잘보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것도 아니시면...

    뭐 어른이 밥해주시면 감사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본사이고, 님은 초대받아 간 손님이잖아요.
    전 이상한데요?

  • 8. 음....
    '10.3.31 10:27 AM (211.109.xxx.106)

    맞아요.
    흠님 말씀에 동의.

  • 9. 첨부터
    '10.3.31 10:27 AM (175.114.xxx.166)

    제가 할게요~ 라는 말도 꺼내지마세요

  • 10. 으으음
    '10.3.31 10:28 AM (173.23.xxx.106)

    아무리 손님이라도 같이 밥먹은거 치우는거 돕는게 뭐 나쁜가요
    그럼 예를들어 친구집 가서 밥 얻어먹으면 친구엄마가 다 치우시라고 싹 일어나버리나요?
    설겆이 도우려고 하는게 당연한 예의같은데요

  • 11. ..
    '10.3.31 10:29 AM (58.126.xxx.237)

    왜 하나요?
    처음에 가서 설거지까지 하는 것은 좀 오바에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남친어머니도 자기 살림 처음 본 아들여친이 설거지하는 것 저같으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

  • 12. .
    '10.3.31 10:30 AM (119.203.xxx.162)

    그래도 우리집 처음 온 손님에게 설겆이 맡기는건 예의가 아니죠.
    방문한 입장에서는 말씀은 드려보되 사양하면
    과일 깍는 정도가 낫겠죠.

  • 13. ..........
    '10.3.31 10:31 AM (211.211.xxx.96)

    손님으로 가는 입장이니...손님처럼 있다가 오세요.
    그 남친이랑 결혼하면...그때부터 평생 그 집 설겆이 해줘야할지 모릅니다.

  • 14. 으으음님
    '10.3.31 10:31 AM (175.114.xxx.166)

    친구집을 예를 든거와 이거는 같은 경우가 아니죠..

  • 15. 초대.
    '10.3.31 10:33 AM (202.20.xxx.231)

    허걱.. 사람 초대해 놓고 설거지 하길 기대하세요? 진짜 그러세요?

    그럼 시부모님 초대했으면, 시아버지가 치워주길 기대하세요? 그거 아니잖아요. 왜 이렇게 치워 주는 걸 여자에게만 기대하나요? 딸의 남자 친구 초대해 놓고, 그 남자 친구 밥 먹였으니, 그 아이가 치워 주길 기대하세요? 전혀 아니면서 왜 여자에게만 그런 걸 기대하시는지.. 이거 정말 없어져야 할 풍습 같습니다.

  • 16. 쩜쩜
    '10.3.31 10:33 AM (115.41.xxx.10)

    친구네야 서로 편한 사이고 그러니 같이 먹고 같이 설거지도 하지만,
    이 경우는 완전 손님으로 가는거잖아요.
    옷도 신경써서 입을거고, 몸가짐도 조심스러울거고.

  • 17. 흠...
    '10.3.31 10:36 AM (220.79.xxx.115)

    그래서 처음에는 식사 때 집으로 부르지 않으시는 센스가 있으셔야 하는데...쩝...
    아무튼. 준비와 치우는 걸 돕겠다는 정도의 제스쳐는 괜찮지만(뭐 도와드릴 거라도 있을까요?)
    설거지까지는 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님도 손님이잖아요.

    평균적인 어머니라면 쟁반 내가는 정도만 거들게 하고
    (사실 이것도 못하게 하는 분들 요즘은 많으시지요)
    설거지는 사양하며 못하게 하실 거 같습니다.
    집에 온 손님에 대한 안주인의 예의라고 봅니다.
    설거지 양이 늘어나서 힘든 것은 아들이 도와야 합니다.

  • 18. 사과경영
    '10.3.31 10:39 AM (203.232.xxx.133)

    여자가 시어머니 혼자시면 일단은 연세있으신분한테 설거지를 미루는것도 좀 보기 그렇죠..꼭 도우미 선보러간다는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어른이시니 젊은 사람이 하는게 보기 좋을것 같아요..너무 이것저것 따지는것 보다 그냥 털털하게 지내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나중 결혼을 해서도 너무 따지지말고 지내면 편한사이 될껍니다...(살아보니 그렇던데요...^^;;;)

  • 19. ..
    '10.3.31 10:39 AM (116.39.xxx.42)

    여자들은 왜 이런 걱정부터 할까요2222222222222

    남친집에 인사를 가도, 남의집에 식사초대를 받아도...왜 손님역할 보다 부엌일을 걱정해야는지.
    그냥 있기 뭐하면 빈그릇 싱크대에 옮길때만 살짝 거드세요. 잘먹었다는 인사는 깍듯하게 하시고요.
    님은 그날 '그집 아들과 결혼하게 될지도 모르는 남의집의 귀한 딸'입니다.
    잘보이려고만 생각하지 말고(잘보이는것=부엌데기?), 님도 그 집 어른들을 평가해보세요.
    제정신인 부모라면 당연히 괜찮다며 사양하실거고요, 당연하게 생각하고 설거지까지 맡기면......그건 좀 아닌겁니다.

  • 20. 남친집에
    '10.3.31 10:41 AM (222.236.xxx.249)

    인사를 드리러 가는건, 님께서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써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남친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신지 직접 님이 선을 보러 가는 자리이기도 하답니다.
    이걸 꼭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제 딸들 한테도 꼭 얘기해줄 말이기도 하구요)
    설겆이를 어떡할까 어색하고 조심스러운데....하면서 겁먹고 있으면 제대로 관찰
    못하십니다^^
    긴장 푸시고, 자연스럽게 하세요. 밥도 맛나게 드시고, 그릇 치우는거 정도는
    하고 싶으시면 하시구요. 굳이 그집 어머니 밀쳐 가면서 몸바치는 오버는 할 필요
    없겠죠. 과일 들고 나오시면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할수도 있겠구요....
    나를 보여드리러 간다 생각하면 긴장되고 겁도 나고 실수할까 이럴까 저럴까
    고민되고 걱정되지만 '나도 보러간다'생각하면 훨씬 더 맘 편하실거에요.
    또 맘이 편하다 보면 내행동도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나온답니다. 걱정 마세요^^

  • 21. 솔직히
    '10.3.31 10:48 AM (183.102.xxx.153)

    손님은 안 하는게 맞아요.
    전 아직까지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게..왜 내가 시댁가서 시댁 살림까지 다 해야 하는가..-_-
    우리집에 시댁 사람들 와도 마찬가지구요.
    역시나 며느리는 손님이 아닌가 봐요. 뭐 노비죠..
    근데 이 상황에서 또 안 했으면 뭐라고 하실 분들 계시다고 봐요..
    저번에도 비슷한 글 있었잖아요. 그때 설거지 안 하니까 또 그 글쓴분께 뭐라 뭐라..
    에효 참 어려운 문제네요.

  • 22. 그리고
    '10.3.31 10:51 AM (183.102.xxx.153)

    전 저희집에 친구가 와도 설거지 안 시킵니다.
    제 친구중에 이런 일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설거지 한다고 할때 극구 말립니다.
    왜냐면 걔는 손님이거든요. 이런건 집안 주인이 하는거지..
    솔직히 그 친구가 설거지하겠다고 나설때 모양새가 굉장히 어색했답니다.
    제발 친구든, 며느리든, 시댁 사람들이든..자기 집 일은 자기가 좀 합시다.
    그게 맞는거잖아요.

  • 23. 아직은
    '10.3.31 10:59 AM (222.105.xxx.195)

    서로가 예의가 아니네요,
    아직 설거지할 입장도 아닌 거 같구요,
    그냥 옆에서 거드는 시늉쯤은 해주시고,
    벌써부터 님에게 설거지를 요구하는 분위기면 그건 좀 꽝이구요,

    밉상이지 않을 만큼만 하세요,

  • 24.
    '10.3.31 11:01 AM (218.38.xxx.130)

    예비 며느리가 시댁 첫 인사에 설거지 하는 '풍습'에 대해 성토하시는 건 알겠는데..
    2010년 현재 한국에서 예비 며느리가 상 치우는데 그냥 앉아있는 것은 뻔뻔한 게 사실입니다.

    그릇 정도 옮겨드리다가, 설거지 도와드릴까요 내지는 제가 할게요, 하고
    말을 붙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과도기인데, 개개인에게 너무 압력이 가해져도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상대 봐 가며, 자연스럽게 스물스물 하자구요.

    물론, 10년 15년 후 댓글 쓰신 님들이 며느리 보실 땐 절대 !!! 손님으로 대하며,
    그릇 하나 과일칼 하나 집지 못하게 하셔야겠죠? ^-^

  • 25. 시댁에서 설거지 안
    '10.3.31 11:02 AM (211.181.xxx.57)

    안해요ㅋ 결혼하고도 설거지 제가 안해요 남편이 해요 -_-;; 전 식사준비 도우미^^

  • 26. 새댁
    '10.3.31 11:03 AM (222.98.xxx.6)

    결혼전에 남친집에 처음 인사 갔을 때 밥은 밖에서 먹고 집에 가서 차.과일...과자류 먹었는데 당근 제가 치운다고 생각 안했고...그 이후 결혼 때 까지 여러번 갔어도 단 한번도 설겆이 안했어요....대부분 제가 간 다음에 치우시거나 저랑 남친(지금은 신랑) 시아버님이랑 얘기하고 있을 때 어머님이 살짝씩 치우셨어요.....
    밥 먹고 잘먹었습니다.인사하면서 제 밥그릇 국그릇은 씽크대에 가져다 놓고...근데 그것마저 못하게 하시던데요?
    제 친구는 첨 남친집에 인사갔는데 같이 밥 먹은 상을 친구보고 치우라고 해서 너무 충격받고 결국 그 남자랑 헤어졌어요...그게 원인은 아니지만 뉘앙스가 자기가 종처럼 느껴지는 그런분위기.....
    저도 저희집에 친구나 손님 오면 설거지며 정리 같은거 절대 안시켜요....내 살림 내가 제일 잘 알고 손님으로 온건데,,,설겆이는 아니지요

  • 27. 낙천아
    '10.3.31 11:05 AM (59.27.xxx.35)

    저랑 똑같은 고민 하셨네용. 저같은 경우는 몇년반대하시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허락해주셔서. 초대했는데... 밥먹고 설겆이때문에 고민햇는데... 내가 한다니깐 어머니가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다음에도 그다음에도...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남친 엄마가 깔끔하신건지. 어설퍼서 안된다. 기름기라 안된다 등등.ㅋㅋ 담에 가면 정말 미안해서라도 제가 할라고요. .맛있는 밥 얻어먹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뻘쯤하게 뒤에 서 있는데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는 그냥 편하게. 생각할라구요... 맛있는 밥 해주셨는데.. 설겆이라도 도와드려야겟다고 생각했어요.
    그 얘기 집에와서 엄마 한테 말햇다가 욕 엄청 얻어먹었다는.ㅋㅋㅋ

  • 28. 설거질
    '10.3.31 11:10 AM (125.180.xxx.29)

    원글인데요
    만약 설거질 하지말라고하고 배나 사과 가지고오시면 제가 깎아야하잖아요
    제가 과일을 잘 못깎아요 칼이 무서워서...(클났다 ;;)
    차라리 설거질하는게 날것 같아요 ㄷㄷㄷ

  • 29. 과일깎기
    '10.3.31 11:15 AM (220.79.xxx.115)

    껍질을 다 깎아서 조각 내지 마시고요,
    먼저 조각 낸 다음에 껍질 깎으시면 쉽고 편해요.
    그게 손에도 덜 묻어 더 깔끔하기도 하구요. ^^
    또 못할 때는 그냥 웃으면서
    잘 못하지만 해보겠다고 하면 되는 거죠 뭐~

    요즘 배는 잘 안 먹을 거구....
    사과나 감귤류..나올 거 같네요.
    부담갖지 마세용~

  • 30. .
    '10.3.31 11:21 AM (116.41.xxx.7)

    한두번 말씀 드렸는데, 놔두라고 하시면 놔두면 됩니다.
    설거지를 한다고 종 노릇을 자처하는 게 아니라,
    남친 부모님 마음에 들고 싶으니 잘 봐주세요~ 하는 제스쳐지요.
    설거지 하나 가지고 아들 여자친구 싸가지를 가늠하는 부모 또한 경솔하지만,
    반대 입장에서도 너무 딱딱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31. ..
    '10.3.31 11:27 AM (112.154.xxx.22)

    원글님, "잘 먹었습니다. 설거지는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어른이 "하지마라" 하시면 안해도 되는데 어른 설거지 하시는 곁에서 말동무라도 해드리고 조금 거들어드리세요.
    원글님이 과일 못깍는다고 흉보지 않으시니 깍을 상황이 되면 조심스레 깍으세요.
    인간사가 마음이 오고 가는 겁니다.
    원글님이 따뜻한 마음을 보이면 어른들도 이뻐하시고 아껴주시는 겁니다.
    원글님 설거지 걱정하는걸 보니 예쁜 며느리가 되겠어요.

  • 32. 그냥
    '10.3.31 11:29 AM (59.23.xxx.109)

    밥 얻어 먹었으니 설거지는 해도 무관할 것 같아요.
    팔자는 길들이기라느니 기대치만 높아진다느니 하는 표현들이 더 낯설고 거슬려요.
    구태여 하지 말라면 안할 수도 있겠지만요.

  • 33. 편하게 삽시다
    '10.3.31 11:46 AM (221.138.xxx.224)

    따지자면 무수히 이상한 면이 많은게 시댁과의 관계지요...
    옛날 어른 상대로 일일이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님이 할 수 있는 정도만 하면 되지요...
    설거지는 딱 2번만 말씀하세요....^^
    그러고는 과일 드시면서 종알종알 잼나게 노시다 오세요,,,
    못깎음 어때요~? " 저 대개 못 깎죠~? " 하면서 부끄러운척 내숭 떠셔요...
    웃으며 이뻐하십디다...^^ (100% 경험자)

  • 34. !
    '10.3.31 1:43 PM (119.196.xxx.17)

    상 치우고 그릇 나르는 것 정도 돕고 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건 괜찮을 거 같아요.
    당연히 괜찮다고 하시겠죠. (아닌가요?^^;) 그럼 우겨서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듯.

    센스있는 어머님이라면 손님 가신 후에 설거지 하시면 좋을텐데..

  • 35. 손님
    '10.3.31 2:46 PM (180.71.xxx.219)

    제가 밑에 동서를 둘 두었습니다.
    다들 처음 인사와서 설거지 하겠다고 해서 딱 잘라서 말해주었습니다.
    아직 손님으로 왔으니 그냥 앉아계시라고요.
    그래도 둘다 상치우는것 정도는 거들던데요.
    원글님도 그냥 치우는 정도만 거드세요.
    막말로....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사람일 몰라요. 처음부터 밑보일 필요도 없고요.

  • 36. 손님
    '10.3.31 4:22 PM (121.165.xxx.143)

    손님 초대해놓고 설거지 시작하면, 하라는 말이나 같은거죠.
    만약 그러시면 그 집에 시집을 안가는게 맞다고 봐요.

  • 37. ,
    '10.3.31 6:07 PM (124.56.xxx.43)

    왜 벌써부터?
    예의상 한번정도 말하시고 ..
    아직은 손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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