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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못 잊는 남자, 관심 끊는게 낫겠죠?
머리로는 다 정리됐는데, 맘은 잘 정리가 안돼서요~
철벽녀 생활중.. 몇년만에 정말 호감가는 남자가 생겼어요
그리 소개팅 나갔어도 찾기 힘들었던...
제가 알기론
5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1년전쯤 헤어졌고
헤어진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결혼은 꼭 그여자랑 하고 싶다고 한다 하네요....
그 여자분 호주유학갔는데, 남자도 호주유학가려고 준비중이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냥 맘 접는게 낫겠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먼저 대쉬해볼까도 고민되게 했지만
그러기엔.. 주위에 걸쳐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가능성도 별로 없는 희망에 모험을 할 정도의 용기가 없네요
1. 헛
'10.3.30 6:16 PM (114.108.xxx.51)5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거의 부부 아닌가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결혼은 꼭 그여자랑 하고 싶다고 한다 하네요....
그 여자분 호주유학갔는데, 남자도 호주유학가려고 준비중이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미련이 남으세요?2. 이든이맘
'10.3.30 6:16 PM (222.110.xxx.50)네..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그리워 하는 정도라면 원글님께서 마음 돌리실 수도 있겠지만...
호주 유학까지 준비중이라니..;;;
다른 인연 찾으시는게 원글님께 좋을 듯 합니다...3. 경험자~
'10.3.30 6:46 PM (125.131.xxx.199)상대도 머리로는 정리 가능해도 가슴으로는 정리가 안되요. 원글님 보다 훨씬..5년의 세월과 소개팅 비교가 안되죠.
저도 그런 남자 사랑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 역시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고..옛사랑 잊으려 노력했지만 잊지 못하고 있다는걸 깨달았기에 헤어졌지요.
전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거라 가슴앓이 많이 했습니다.
그 남자 결국엔 또 다른 여자와 사귀어 결혼했지만 2년만에 이혼했어요. 전 그가 결혼할때 이혼 짐작했어요.
내가 느꼈던 그 감정 그와 결혼한 여자도 느꼈을테니까요.
맘 접으세요~~~4. 님이
'10.3.30 7:21 PM (114.204.xxx.116)관심가져도....소용없는데....정리하고 말것도 없는듯...
그냥 남의떡인데요..5. 사랑은
'10.3.30 7:34 PM (119.70.xxx.26)그래도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야 관계가 시작되는 거 아닌가요???
남을 향해있는데 고민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어쩌면 집착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매력적인것은 나에게 관심이 있고 그로인해 노력하는 게 가장 좋은 게 아닐까요???6. ㄹㄹ
'10.3.30 8:42 PM (61.101.xxx.30)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 남자분이 전 여친과 다시 만나서 다시 헤어질 때까지 기다려서
원글님에게 마음을 줄 때까지 하세월을 기다려 보시려나요?
기다린다고 전 여친과 헤어질지, 원글님에게 마음을 줄 지 알 수 없는 세월동안 지켜보시려나요? 그렇게 하시고 싶다면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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