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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7-8억 과 연금 500만원 중 어느 경우가 나을까요?
현금 7-8 억 가지고 있는 것과 죽을때까지 연금 500만원 나오는 것 중 어느 게 실속있을까요?
둘다 사는 집한채 있다고 봤을때요.
1. ..
'10.3.30 5:47 PM (121.170.xxx.161)재테크에 자신 없어.. 저는,,연금을 택하겠어요..
한달에 500이라면,,1년이면 6000만원,,10년만 지나도 6억이네요.2. ㅈ
'10.3.30 5:49 PM (119.64.xxx.173)공무원 교육공무원이신가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퇴직하실때 일괄로 받으셨구
시아버지는 연금500타시는걸로 하셨는데....
지금에 와서야 친정엄마 연금500 많이 부러워하세요
일괄받아야 은행에 넣어놓으시고 돈 잘 안푸세요
그리고 돈이 없으신것도 아닌데 잘쓰시던 친정아빠 매달들어오던 월급끊기니 불안감에
은근 아끼시는것도 같구...
한번에 받아 어디 투자해서 많이 득보실거 아니시면
연금추천이요3. 부럽~
'10.3.30 5:49 PM (59.10.xxx.48)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집도 없고 모아 둔 돈도 몇 천 없는뎅~!4. 고민중
'10.3.30 5:49 PM (124.216.xxx.212)연금이라면 월500 이라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고정 500 인가요?
물가상승분 반영되는 변동 월500이라면 연금이 훨씬 좋은것같네요5. 음
'10.3.30 5:53 PM (58.149.xxx.222)연금이라는게... 최소 몇년은 확정 뭐 이런게 있는건가요?
돌아가시거나 뭐 그런 경우가 있잖아요.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이자로 쳐도 7%가 넘으니까 연금이 낫죠.6. 자본
'10.3.30 5:55 PM (211.177.xxx.71)자본주의사회에서 참 슬픈게...끊임없는 인플레란거죠...지금..7-8억이 사실 큰돈이고 연금500만원도 큰돈인거 같지만,.. 그게 2-30년 지나면 지금의 2-3억 수준이란거죠...생각해보면..알거예요..90년대중반만해도.. 아엠에프때.. 아파트값 30평대 서울평균이,,1억 5천에서 2억이었는데...지금은 4억대가 평균이죠 딱 10년사이에..배로오른거죠... 다른 물가는 더 말할것도 없고요..그때 1-2억은 정말큰돈이고..사람들사이에서 농담으로10억주면 감옥도 대신간다고할만큼 큰돈이었지요..근데 요즘보면 ,,10억대 아파트가 즐비하고..연봉 1-2억대가 많찬아요...그만큼 인플레가 심해져..돈가치가 사라진거죠...물건값은 2배로뛰고 돈가치는 반으로 줄어들었으니...현금이 꼭 안전하다고만 할순없는거 같애요..지금은 7-8억이 큰돈이지만 20년뒤면 지금 2-3억정도의가치밖에 안할수도 있단걸 유념해야할거같아요..아직 우리나란 선진국 진입이 완전히 들어선게 아니라..인플레 소지가 큰거같아요
7. ..
'10.3.30 5:56 PM (58.239.xxx.5)연금이요
8. .
'10.3.30 6:01 PM (115.86.xxx.234)후자요.. 특별히 목돈으로 장사 하시거나 재테크 할거 아니면 연금이 안정적이고 좋죠..
재테크나 투자한다고 굴렸다가 날리면??9. 연금
'10.3.30 6:08 PM (222.108.xxx.218)물론 연금이죠..
그 연금 때문에 다들 공무원하려고 또 20년 꼭 채우려고 하는거더군요..
종신이니 얼마나 좋아요..
일시불로 받으신 분들 자식들한테 조금씩 나눠주시고는 정작 본인들 노후자금이 없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아요...10. ...
'10.3.30 6:11 PM (125.140.xxx.37)제친구 아버지도 연금 받으시면서 풍족한 노후 보내고 계세요
돌아가실때까지 나온다고 하던데요
돌아가시고 나면 3분에 2정도 금액이 배우자에게 계속 나온다고 해요.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듯 ...11. 8억
'10.3.30 6:12 PM (220.127.xxx.185)을 은행이자 5%로 봤을 때 이자소득세 15.4%는 고려하지 않아도 한달에 300만원 조금 넘는 돈이죠. 그리고 원금은 무서워서 돈 못 대게 되기 때문에 이자만 쓰고 살게 되고, 금리가 내리면 생활비에 바로 타격을 받죠.
연금 500이면 30년 산다고 했을 때 15억 돈이에요. 그리고 달마다 계속 나오니 부담없이 쓸 수 있고요. 공무원 연금인 경우 본인 사후에 배우자에게 60%인가 70%가 계속 지불되는 것으로 알아요. (공무원 중 일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주위에 퇴직금 일시불로 받은 분들 몇 년 지나니 다 연금 받는 분들 부러워해요. 그리고 연금 받는 분들 경우 자식들이 부모님 노후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되구요.12. 연금
'10.3.30 6:14 PM (221.138.xxx.230)연금이 백배 낮습니다.
현찰 7~8억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이 돈에서 생활비를 뽑아 쓰겠지요.
연금하고 같은 500을 쓴다면 10년 남짓.. 물론 예금이자가 있겠죠.
예금이자만 가지고는 생활 꾸리기가 모자라니 예금이자+ 돈 인출 형태가 되겠지요.
7~8억 금방 무너집니다.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 이돈을 죽을 떄까지 꼭 지킨다>>는
보장이 없어요. 자녀가 있으면 자녀에게 뭉텅이돈이 들어갈 일이 있으면 이 돈에서
빼주게 되어 있어요.금방 "와해"되어 버리죠. 주위에서 이 돈을 탐낸다 말입니다.
그런데 다달이 연금500 밖에 없다면 뜯길 일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느 직장을 다니셨길래 500씩이나 주지요?
다른데는 몰라도 공무원이나 교원 연금은 연봉이 오름에 따라 연금도 조금씩 올라요.
그리고 몫돈을 가지고 있으면 이 돈을 굴리고 싶어서 안달이 납니다,
그래서 창업이랍시고 억대를 들여서 했다가 단시일내에 홀랑 까 먹지요.
평생 월급장이만 하던 사람이 장사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성공할 확율보다 망할 확율이 몇배 많지요.
나는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코 남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이들면 돈 쓸일이 적어집니다.
연금 500받아서 ,절약하면 오히려 돈 모으고 살지요.
젊고 애 딸린 부부도 3~4백 받아도 생활하고 저축해서 집도 사잖습니까.
연금 500이면 나이 드시고 보통 생활 수준이면 큰돈이죠.
연금 강력히 추천합니다!!13. ..
'10.3.30 6:21 PM (221.138.xxx.230)그리고 어느분들은 반절은 일시불로,반절은 연금으로 타시는 데.
후회 많이들 하시더군요. 전액을 연금으로 할 걸 그럤다고.
반액 연금을 타면 생활지가 모자라서 목돈에 손대게 되어 금방 없어지고
또 목돈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뜯기게 되어 있지요.14. .
'10.3.30 6:23 PM (110.14.xxx.110)당근 연금이죠 300만 되도 그정도 가치는 되는데 500이면 당연 연금요
몫돈 탄 사람들 주식이다 사업이다 다 털어먹었어요 주변에서 가만 안둡니다15. 펜
'10.3.30 6:27 PM (221.147.xxx.143)현금 7,8억 이요.
현재 물가로 7.8억 받는게 낫죠.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어찌 쓰던 내 맘이니까.
7.8천만원 정도였다면 모를까.. 7.8억 정도면 현재 물가로 한꺼번에 받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달 500이면 목돈이 아닌 셈이니 급할 시에 쓰기도 애매할 듯 하네요.
앞으로 10년 뒤를 보자면 그리 큰 액수도 아니라 보고요.
갑자기 죽게 되면 못받게 되는 돈이 아깝기도 한 거고요.
미국의 경우 로또 당첨자들 모두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아갑니다.
원래 세금 빼고 당첨된 액수의 반 정도가 깍아내리는데도 현금으로 받아가죠.
보통 연 몇만불.. 뭐 이런 식으로 20년 동안 지급해 준다고 하지만 이 제도 잘 이용하지 않아요.
당장 목돈 받아서 내가 알아서 굴리든 쓰든 집을 사든 하고 싶지
찔끔찔끔 돈 받아서 거기에 신경 쓰며 살기 싫은 거죠.
아무리 연금으로 보장된 것이라 하지만 그 제도나 기관이 몇년 뒤 어찌 될 지 모르는 거고
정말 수 십년 뒤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당장 내 수중에 갖고 있는 것이 내 것인 것이고, 그렇기에 한꺼번에 받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어떤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 경우라면 전 무조건 현금으로 한꺼번에 받겠습니다.
당장 현금 목돈 받아서 그걸 어찌 굴리고 투자할까 고민할 것 같네요.
20년 간 월500? 쳇, 걍 비웃어 줄듯. ㅎㅎ;;
이리 기회(?)가 있는데 그야말로 서민 좀 벗어나는 수준으로 죽을때까지 얽매어 사는 건 사양이네요.16. ...
'10.3.30 6:42 PM (115.23.xxx.27)요즘 금리로 2 억 은행 넣으면 순수이자만 54 만원 가량 나온다고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
자식들에게 남겨주시려면 현금이 낫구요, 평균 수명 길고 연금이 배우자에게 까지 연결되는걸
생각한다면 연금이 낫겠죠. 근데 보통 일시금으로 받으시면 대부분 자식들에게 많이 뜯김니다~17. ..
'10.3.30 7:05 PM (221.138.xxx.230)제 주위에 퇴직금 일시불로 타서 후회 안한 사람 한명도 없어요.
몇년도 못가서 한푼도 없이 자식들에게 몇억 몽땅 뜯기고 아파트 경비하면서
자식들이 20~30만원씩 찌끄러주는 돈 생활비에 보태는 사람도 있고요.
주식에 넣어 홀랑 날리고 거지되다시피 한 사람도 봤고요.
7~8억 은행에 넣어 이자율 따지고 이 돈으로 어디 투자해서 굴리라고 권하는
사람이 주위에 계시다면 그 분은 머리속에 실현 불가능한 허황된 投資圖 만 그리는 사람이니
절대 그 말 듣지 마시길..18. ??
'10.3.30 10:28 PM (122.202.xxx.98)어떤 직장이길래 연금이 500만원씩이고 일시금이 7-8억이나 됩니까?
심히 부럽습니다.
공무원 교육공무원은 30년 넘게 연금 불입했어도 택도 없는데 ㅜㅜ19. ㄷㄷㄷ
'10.3.30 11:27 PM (124.53.xxx.107)어떤 직장이길래 연금이 500만원씩이고 일시금이 7-8억이나 됩니까? 2222222222222
심히 궁금하네요20. 그러게
'10.3.31 12:39 AM (125.135.xxx.193)교장 퇴직해도...300정도인데...어딜까요? 한국은행 이런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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