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는 46명인데 함미에는 32명 이라는 건?

[이해불가..]

이게 뭔 말인지..
함미를 못 찾고 해메는 마음 착한 어부님이 찾아 줘서 최첨단의 대한민국 해군 군함의 위상은 이미 땅에 고꾸라졌고 어부들고 일단 어장을 잃거나 하면 바로 그 위치에 부표를 띄워 놓는게 상식인데 침몰하는 것을 다 보고 나오면서도 아무 표식하나 안남기고 왔는게 도무지 이해 안간다는 백령도 어부님들 말도 억장이 무너집니다만
이 와중에도 왜 함미에는 32명이 있다고 하는 얘기만 되풀이 하는지..
다른 실종 병사들은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른다는 말인가요?
닷새가 다 지나서야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왜 또 함수를 들어 간다고 하는지..
아까 해군미니홈피에서 퍼 온 글을 보고 터진 곳은 눈물뿐이 아니라 온몸이 다 아파옵니다..
그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지 그 깊이를 감히 헤아릴 수도 없네요..
제발 무사 귀환해서 진실을 꼭 밝혀 주기를...

[14명 중에]

자신의 아들이, 남편이 있을 것을 상상하는 일이 가족들에게는 지옥 같은 일일 것입니다.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지금 바다 속을 표류하고 있을 그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옵니다.
답글 다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꼭 모든 분들이 발견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