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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촞불들때도 된거같은데...왜이리 잠잠한거죠?

미니미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0-03-30 09:48:31
제목 그대로에요..
왜이리 잠잠한거에요?
촛불들자고할때가 된거같은데...
아고라같은데 가보아도 그런말은없고...

저...실비보험도, 생명보험도 빵빵하게 들어놨어요..
전경들한테 좀 두들겨맞을 각오도 돼있어요..
참나..언제부터 이런거 걱정하고 촛불을 들어야했는지...

아놔~ 왜이리 조용한거래요?
아는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당장달려갈게요
IP : 222.105.xxx.1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10.3.30 9:52 AM (218.51.xxx.236)

    원글님,,,,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 해봅니다,,,,,
    국민들이 이런걸 해주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요,,,, 누구겠습니까?
    역풍에 역풍이 생길수 있습니다,,,,,,,,
    선거가 코앞입니다,,,,, 정당하게,,,, 당당하게 심판할수 있을 겁니다...

  • 2. 세우실
    '10.3.30 9:52 AM (202.76.xxx.5)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또한 선거가 바로 코앞이죠. 이건 verite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를 시사합니다.

  • 3. ...
    '10.3.30 9:53 AM (122.43.xxx.99)

    조용히 투표로 심판해 주렵니다.

  • 4. ...
    '10.3.30 9:54 AM (125.180.xxx.29)

    평택으로 몰려가서 항의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은해봤어요
    늦장대응에...
    실종자가족들에게 항의한다고 총을 겨누질않나
    실종자가족들앞에서 장례준비를하지않나....
    횡설수설 국방장관
    지하벙커에 숨어있는 쥐때들...
    정말 속터지는 대한민국입니다

  • 5. 에효
    '10.3.30 9:56 AM (121.151.xxx.154)

    이제촛불이아니라 일어난다면 항쟁이 되겟지요
    그러나 아직 그런단계가 온것같진않고
    표로심판해야하는단계같네요

    다시얼어난다면 그땐 죽음을 각오하는 싸움아닐까합니다
    그전에 투표로 가자고요
    또다른 희생없는 투표가 제일좋겠지요

  • 6. 가족들만
    '10.3.30 9:57 AM (125.131.xxx.199)

    그러게요..가족들만 억울하죠..
    누가 그러더군요..군인은 민간인과 구분되잖아요..사람이라기보다는 그냥 국가의 소모품이라나요?
    이 나라가 정말 싫어집니다.

  • 7. 전그냥
    '10.3.30 10:01 AM (222.236.xxx.249)

    조용히 투표할 날만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큰딸 13살인데요, 어서어서 크라고 했구요, 둘째딸도 10년만 있으면 투표권 생깁니다.
    길다면 길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 8. 탄핵도
    '10.3.30 10:08 AM (71.176.xxx.39)

    촛불도 할 필요가 없죠. 선거가 코앞인데요.

    이번엔 꼭 투표로 보여줬음 합니다.

  • 9. 굳세어라
    '10.3.30 10:09 AM (116.37.xxx.227)

    그나마 투표가 가까워서 다행이네요.. 저도 열심히 한 아줌마 설득했어요.. 그 아줌마 그때 제가 말한것처럼 공정택만 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겠죠.. 하더니 이번엔 누굴찍느냐며.. 물어보더라고요. 아 어찌나 기쁘던지.. 한편으론 아니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고 다녀야 하는가 씁쓸하기도 하고.. 촛불보다 무서운게 투표겠죠.. 저것들한텐..

  • 10. 미니미
    '10.3.30 10:23 AM (222.105.xxx.115)

    네..다들 투표날만 벼르고있군요...
    근데요 저 얼마전에 진정 복장터지는일이 있었어요.

    제 절친인데 메신저로 얘기하고있었어요
    정치인들 다 그게그거라서 난 관심없다..
    이래저래한말로 그러면안된다...당장 우리 세금이 달라지고 집값이 달라진다..
    장장 1시간반에 넘는 회유에도 불구하고
    투표날은 쉬는날이라고하더라구요..
    절망을 느꼈어요.

    다들...온라인상에서만 열내지들마시고 주변인들부터 포섭해야할듯...
    진정 전도사같네요..
    전 저희동네 친구3커플 벌써 포섭했답니다. ㅋ
    투표날 저희차로 셔틀에 점심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저 칭찬좀해주세요

  • 11. 미니미님
    '10.3.30 10:27 AM (121.170.xxx.223)

    진정한 생활속에 빛이십니다 ^^

  • 12. 미니미님
    '10.3.30 10:29 AM (202.7.xxx.130)

    감사합니다! 저는 저희 시부모님을 포섭해야하는데 씨알도 안 먹혀요(같이 삼) ㅠㅠ
    친정 아빠하고는 대화를 포기했고 친정 엄마는 포섭했답니다... 저도 투표날만을 기다려요!

  • 13.
    '10.3.30 10:30 AM (114.201.xxx.146)

    저도 투표로 심판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정치에 관심없던 남편도 이번엔 꼭 선거 한다고 하네요

  • 14. 저도..
    '10.3.30 10:38 AM (211.208.xxx.225)

    친정부모님 2분 이번에는 제 의견대로 투표 한다고 하네요. 남편은 다행이 저랑 의견이 같구요.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저보고 우리집에 간첩이 있다고...ㅠ.ㅠ

  • 15. 들기만 해봐요.
    '10.3.30 10:39 AM (143.248.xxx.67)

    보라고 좌빨들이 모두 일으킨거라고 쌩난리 치면서
    선거에 써먹을려고 쌍심지 아니 쌍권총을 들껄요?

  • 16. 어른설득
    '10.3.30 10:46 AM (121.129.xxx.165)

    말씀아무리 드려도 소용없음 그냥 용돈 드리세요.
    어머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않겠어요... 하면서 봉투하나 드리고

    만약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당선되면 이만큼 더 드릴께요... 하세요.

    나중에 누구 찍으셨어요? 하고 물어보면
    흠.. 묻지마라..... 하실거에요 ^^

  • 17. 아나키
    '10.3.30 10:52 AM (116.39.xxx.3)

    저도 선거날만 기다리는 중이에요.

    그런데도 주변에 정치에 관심없다는 젊은 사람들보면 정말 답답해요.
    저도 정치에는 관심없어요.
    그저 사람답게 살고 싶을 뿐이죠.
    그럴려면 답은 선거밖에 없는데, 왜들 모르는건지....

  • 18. 도저히
    '10.3.30 1:19 PM (221.149.xxx.25)

    설득이 안되는 분들은 그 전날 여행보내드리세요
    다음날 늦게나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 19. ..
    '10.3.30 1:52 PM (122.35.xxx.29)

    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제 주위분들은 대부분 저랑 같은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정치얘기를 해도 큰 트러블없이 이야기가 된답니다..
    다른건 몰라도 투표하러 가도록 계속 얘기해주려구요..

  • 20. 맞아요
    '10.3.30 2:03 PM (121.146.xxx.157)

    선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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