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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최진영씨는 왜 양육비 걱정을 해야했던건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최진영씨 사망관련 기사를 보다가...월초 기자들과 만남을 가졌었고
인터뷰 자리에서
아이들 교육비 양육비 등에 휘청휘청하고....그래서 돈을 벌어야겠다고...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고최진실 재산이...몇백억 정도 아니였나요??
어째서 그가 아이들 교육비 양육비 걱정을 해야했던건가요?
어째서........
1.
'10.3.29 10:34 PM (125.181.xxx.215)돈이 없어서 걱정이 아니라 있는돈 까먹게 생겼으니까 걱정인거죠..
돈의 개념이 달라요.2. 아...
'10.3.29 10:36 PM (121.125.xxx.55)돈의 개념....진짜..그럴수도 있겠군요.
3. 전
'10.3.29 10:36 PM (116.42.xxx.111)조씨가 일부는 받기로 하고 서로 합의하면서 하나도 안받기로 한 것 처럼
서로 합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했었어요
조씨가 안받기로했다고 기자회견 하는 날 최씨측 어머니는 안 나오셨잖아요.
뭐 그냥 제 혼자 생각, 제 혼자 느낌이라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4. 그렇지만
'10.3.29 10:44 PM (211.215.xxx.52)최진실씨가 백지연씨랑 친하게 지내면서
백지연씨가 부동산을 쇼핑하듯 사들였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 백지연씨가 부동산을 사면 최진실씨도 따라서 샀다고 하던데
예를 들면서 따라 샀다는 부동산이
아파트더군요.
그렇다면 충분히 팔아서 교육비로 쓸 수 있을텐데
뭔가 기사가 앞뒤가 안 맞아요.
기자들 진짜 왜 저렇게 기사를 성의없이 쏟아부어서
의혹들만 커지게 하는 지
알고 있는 것이 있음 기사를 쓰던지
못 쓸 내용이면 입을 다물던지 ㅉㅉㅉ5. .
'10.3.29 10:45 PM (121.184.xxx.216)애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기 전까진 유산 손 못 대게 되어 있지 않았나요?
6. .....
'10.3.29 10:53 PM (119.215.xxx.203)제 생각엔 본인이 번돈으로 살아야 겠다고 여긴것 같아요
7. 음
'10.3.29 10:59 PM (211.187.xxx.106)제 생각엔 본인이 번돈으로 살아야 겠다고 여긴것 같아요 22222
기사보니 최진실씨가 살던 집에서 다같이 살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못살겠다고...그리고 그런 사건이 있던 집이라서 집이 안팔린다고 나오더라구요8. ...
'10.3.29 11:06 PM (125.178.xxx.243)최진영씨, 누나 그늘에서 살았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최진실씨가 경제적인 부분을 상당히 책임지고 살았던걸로 알아요.
누나가 벌면서 엄마, 동생, 아이에게 돈을 쓰며 살았던 때와
누나가 죽고나서의 상황은 많이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최진영씨가 일을 하고, 돈을 제대로 벌어야하는 압박감이 들수밖에 없었을텐데
그러기에는 최진영씨가 연예계 인지도가 지금 많이 불리한 상태죠.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유산을 노리고 있는건 한두사람이 아닐듯해요.
돈 많은 아는 분이 아이들 남기고 돌아가셨는데
정말 집안에 바람 잘 날 없었어요.
엄마가 있는데도 그 분을 흔드는 친인척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가까운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어요.9. ...
'10.3.29 11:34 PM (119.149.xxx.35)왜 자살했을까요?
우울증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돈도 부족하진 않았을텐데...
먼저 죽은 누나 생각해서라도 조카들에 대한 책임감이 컸을텐데요.
엄마에 대한 생각도 많았을테구요,,,
참, 알수가 없네요...
무슨 일인지~10. 그냥 지극히
'10.3.30 10:35 AM (220.67.xxx.66)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고 최진실씨하고 모 건설그룹하고의 소송에서 고 최진실씨가 패소했잖아요....그래서 고 최신실씨의 두 아이가 그 빚을 물려 받았고요...나중에 항소를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자와 소송비용까지 합쳐지면 꽤 큰 금액이 되어 있을텐데요....아무리 고 최진실께서 남겨놓은 재산이 많다해도 현금이 아니면 그 금액을 마련하기엔 조금 버겁지 않았을까요...부동산이 있다고 해도 제 생각에는 아이들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삼촌과 외할머니께서 나중에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부동산을 처리하고 싶어하지 않으셨을것 같기도 해요...그러니 가장이었던 고 최진영씨가 아둥바둥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1. 암튼
'10.3.30 11:04 AM (118.40.xxx.217)너무너무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12. 우발적
'10.3.30 12:44 PM (123.215.xxx.174)맞아요, 아무리 재산있다해도 부동산에 묶여있으면 당장 쓸돈은 없지요.
애들유산은 성인될때까지 묶여있을터이고...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거같네요.
그리고,,술먹고 우발적인 자살이라니..최진실이랑 비슷하게 간거같네요.
애들생각하니 참 서글프네요.13. 아무리
'10.3.30 1:39 PM (203.142.xxx.230)돈이 없다고 해도 그냥 일반인들 돈없는 수준이 아니겠지요. 기사보면 도우미 아줌마들 다 쓰고, 아이들도 다 그렇게 키우는것 같은데. 보통 일반적인 생활비수준이 아니죠. 저런거 유지할려면
그전에 최진실씨 살아있을때야. 기존의 부동산 재산외에 늘 현금이 들어왔겠지만 이후로는 그렇지도 않았을테고. 돈은 계속 들어가고. 기존의 부동산을 팔아야 하는데. 그러긴 말그대로 쉽지않죠. 그거 팔아서 생활비 쓴다면 나중에 말 나올수도 있고. 부동산 경기도 안좋고.
이래저래 쉽진않았겠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최진영씨가 사실 그동안 그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은 못한건 맞죠. 최진실씨가 가장 역할 다 한거고. 본인은 그 그늘밑에서 돈걱정 안하고 살았는데. 막상 닥친 현실이 싫었겠죠.14. ..
'10.3.30 3:30 PM (114.206.xxx.244)최진영씨는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살았던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예전에 최진영시 가게열였을때도 백프로 최진영씨 돈이지 최진실이 주고 그런거 없다고. 돈관계는 명확하게 했던것 같아요. 누나돈쓰고 싶지 않았겠죠.유산은 애들 몫이니까.
15. 그런거 같네요
'10.3.30 5:59 PM (121.147.xxx.151)누나 있을 때처럼 아이들 때깔이며 먹성이며 도우미를 유지한다는게 꽤 힘들었을 듯하네요.
헌데 최진영씨 그 동안 학교 다니고 공부한다고 하면서 활동이 전혀 없었지요.
그러니 자신이 쥐꼬리만큼 모아놓았던 것도 쓰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잘 해줄 수 없는 자신을 비관했을 듯하네요.
아이들에게 잘해준다고 누나가 남긴 돈을 쓰자니 핑계처럼 여겨질테고
다른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기 쉬운 일이고
혼자 고민이 참 많았을 듯하네요.
불쌍한 남매에요...
맘이 아파서 조성민이 더 더욱 밉상이네요.16. 참...
'10.3.30 9:55 PM (112.170.xxx.143)별일 아닌게 참 거슬리네요...
최진영 조문하고 나오는 연예인중에 션-정혜영부부를 보니, 꼭 그런자리에서까지
손을 잡구 다녀야 하는건지... 때와 장소를 못가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기사 제목에 그렇게 나오대요... 손잡고 조문... 저 부부 좀 너무 오바하는거 같네요, 내가 꼬여서 그러는건가...
아니 오늘 갑자기 참 거슬리네요... 늘 보기 좋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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