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제 생각은 무식함의 소치일까요???

시민광장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0-03-29 21:37:26
저 여자고 군대지식 전혀없고 현재 사건은 뉴스를 통해서만 보고 듣고있어요

국방장관은 처음부터 함미위치를 알고있었는데..조류가 어쩌고 저쩌고...

기뢰탐지함 투입하자마자 함미가 맞다고 확인했으면,,

처음부터 폭발지점부터 시작해서 함미위치파악하고..다이버 및 구조원투입해서 산소넣어가며 시간좀 벌어주고

지금 2200톤까지 인양가능하다는 민간인양선(?)을 사고직후 바로 섭외했으면 이렇게 늦어질까요?????

인양선은 오늘출발해서 토욜인가나 되야 도착한다는데...휴~~~~~

모든 일이 딱딱 들어맞지는 않더라도 가장 중요한 70시간을 이따위로 보내지는 않았을듯 싶어요

천막이나 치면서...ㅠㅠ

최선을 다하고도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도 실종자들이 살아오지 못한다면 덜 마음이 아플거 같은데

최선을 다하지도 못하고 각종 변명거리만 늘어놓고 게다가 초기대응이 좋았다는 자화자찬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니

물도 못넘길만큼 속이타고 마음이 아파서 뉴스만 보고있습니다
IP : 125.177.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시간후
    '10.3.29 9:41 PM (119.149.xxx.135)

    잠수부원만 계속 투입해서 조류가 쎄고 시야확보가 안된다는 얘기만 하고 어뢰탐지선이 오자마자 함미를 발견했는데....

    어뢰탐지선은 10시간후에 출발~~

    자주 사용하는 배가 아니어서 출발시간이 그렇게 걸렸다고 하는데.....

    함수부분에 부표를 설치했는데 끊어져서 2틀허비하고...

    어떻게 이렇게 악조건만 겹치는건..

    심지어 승조원가족사이에 사복경찰이 있었다고 하네요..

    질서나 안전때문이라는데 왜 그럼 사복을 입고 가족흉내를 내신건지...

    전형적인 정보수집경찰아닌지.. 이래서 말이나 함부로 하겠는지..

  • 2. 이런일이 아직?
    '10.3.29 9:49 PM (180.64.xxx.159)

    "실종가족들 속에 사복 프락치 심기 "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 3. 저도
    '10.3.29 9:54 PM (183.98.xxx.93)

    인양선 부분이 이해가 안돼요.
    어쨌거나 일단 1명이라도 생존가능성이 있다면 일단 구조의 한 방편으로
    인양선도 사고 후 최대한 조속하게 가동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고나고 다음날 네티즌들이 댓글에 초대형 인양선 이야기들 하던데...
    줘도 못 받아먹는 건가요, 아님 안 받아먹고 있는 건가요?

  • 4. ..
    '10.3.29 9:54 PM (119.71.xxx.154)

    제가 가족이라면 이런 속터지는 상황에 미쳐도 벌써 미쳤을거 같아요

  • 5. 인양선...
    '10.3.29 10:31 PM (119.67.xxx.204)

    토욜쯤 도착하고...인양 작업 끝나기는 한 달 쯤 걸린다면서여...........곡소리 절로 나여....ㅜㅜ

  • 6. 저도
    '10.3.29 10:41 PM (220.86.xxx.181)

    사고나자 마자 인양선 준비해야 되지 않나요?
    70분 정도 갑판에 살아 있는 사람들 있을때 한쪽에서는 구조하고 한쪽에서는 인양 준비등 모든 것을 해야하지 않나?? 왜 오늘에서야 시작하나요? 인양선등은
    아들 있는 엄마라서 정말로 구조 현황 보면 답답해서...곡소리ㅜㅜㅜ

  • 7. 사고 난 뒤의
    '10.3.29 10:43 PM (110.9.xxx.43)

    모든 행적이 절대 납득할 수준이 못 됩니다.

  • 8. 분명..
    '10.3.29 10:53 PM (112.148.xxx.28)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진행중인것 같지 않아요?
    무시무시한 시나리오가... 지하벙커에서 뭘 감추느라 급급한지...정말 욕만 나옵니다.
    확실히 드러난게 없으니까 의혹만 자꾸 커지고.... 전국민이 심리치료라도 받아야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