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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오피스텔, 팔아야 할까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0-03-29 21:36:06
부동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오피스텔을 임대용으로 구입하여 올해 3년째됩니다. 지금은 공실이구요...아직 적극적으로 내놓은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공실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 역세권이거든요..지금은 자가는 아니지만 아무튼 오피스텔이 아니라 다른 곳에 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팔고 아파트를 사자니, 다들 아파트는 당분간 보류라는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팔아도 어차피 아파트를 가려면 대출을 끼고 사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오피스텔은 월세가 들어오기만 하다면 매달 100넘습니다. 대출을 연장해서 그냥 오피스텔을 월세로 돌리고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일단 팔고 나서 금액에 맞는 아파트 전세로 가서 생활하는 게 나을 지 잘 모르겠네요....얻는다면 아파트는 분당이나 그 근처로 얻었으면 하는데 이쪽도 동향이 어찌될 지 막막하네요...

개인적 고민을 올리는 것도 참 조심스러운 시국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부동산 동향 쪽에 밝으신 분 있으심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 하여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IP : 121.165.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딘지 알아야겠지만
    '10.3.29 10:13 PM (210.106.xxx.66)

    오피스텔은 흔히 임대수익용이라고 하는데 투자 대비 실익이 많지는 않죠.
    요즘엔 도시형생활주택이니 고시원이니 하면서 도시근로자 수요를 잠식해서
    웬만한 역세권과 상권을 낀 업무타운 아니구선 높은 수익이 나오기 힘들죠.
    게다가 업무용이니 과세영역도 큽니다.
    또한 등락폭이 아파트에 비해 크질 않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한번 알려줘 보세요.
    분석해보죠. parkjohm@hanmail.net

  • 2. 본인이
    '10.3.29 10:20 PM (210.219.xxx.146)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더 타당한지 먼저 생각하십시오.
    어차피 살아가려면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세를 사는 것이 편하면 그리 하는 것이고 내 집에서 편안히 살고 싶다면 그리 하지요.
    저라면 팔아서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안정도 되고 저는 일단 내가 살 집은 한 채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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