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영자씨 요즘 자주 방송에서 울어요.

아이린 조회수 : 6,642
작성일 : 2010-03-29 20:01:04
요즘 이영자씨나오는 프로몇개봤거든요
그때마다 눈물흘리시더라구요
제가 우울감이 최고조일때 사람들과 전화통화만해도  막 눈물났던 기억이 있어서요
혹시 이영자씨도 우울증일지 ....걱정됩니다 ..
제가 좋아하는팬이라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이네요 .
요즘 맘이 참 그렇네요 .
IP : 119.64.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9 8:03 PM (121.181.xxx.102)

    그렇죠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닌가봐요
    이영자씨도 주변에서 누가 옆에서 꼭 있었으면 해요
    보듬어 주는 사람이 없는듯해요

  • 2. 에휴
    '10.3.29 8:03 PM (121.151.xxx.154)

    준희와 환희를 위해서라도
    이영자씨가 잘 살아주어야지요

    저의 짧은 마음으로는
    할머니도 아빠도 아니고
    아이들을 영자씨가 봐주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처녀의 몸이라서 좀 그렇지만
    제욕심으로는 그러네요

  • 3. 우울중아니라도
    '10.3.29 8:12 PM (112.187.xxx.53)

    정많고 사람이 좋아 그럴수도 있어요.
    텔런트 강부자씨도 방송에 나와서 말할때마다 툭하면 눈물흘리거보면 비슷한 성향일수 있을것 같아서요.

  • 4.
    '10.3.29 8:16 PM (59.13.xxx.167)

    이영자씨 마음 어느정도 알아요 내 친구도 자살로 갔는데
    길가다가 주저앉아 울 정도 였어요
    하루도 친구를 잊어 본 적 없어요
    길게든 짧게든 친구가 좋아했던 반찬 보며 친구가 좋아했던
    옷 스타일만 봐도....어느정도 이영자씨 마음 난 알아요

  • 5. ..
    '10.3.29 9:00 PM (116.126.xxx.190)

    음...강부자씨가 정많고 사람좋아 보이시나봐요? 소문은 다 거짓이라 치고요, 전 '오구' 공연할 때 자원봉사했는데 무대뒤에서 서슬퍼런 모습 보고 아, 이나라에서 중견 배우가 대단한 벼슬이구나 했어요. 조선시대 좌의정 부럽지 않던걸요?^^ 스스로를 아주 높이셔서 지체 높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TV에서 보면 그냥 구수한 아줌마처럼 울다가 웃다가... 아 왜 저리 다를까 했어요.

  • 6. ?
    '10.3.30 9:56 AM (68.121.xxx.74)

    강부자씨랑 같은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굉장히 소탈하시던걸요.
    보통 아주머니들보다도 안꾸미시고 시장보러 나오고 그랬어요. 인사도 잘 하시구요.
    동네 주민사이에선 그런게 잘 알려졌었는데요.
    연예계에선 대선배니까 그만큼 예우해주는게 아닐까요?

    이영자씨 마음이 많이 여린사람 같아요.
    그 심정 이해가요.. 떠난 사람이 남긴 아픔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거잖아요..

  • 7. 흠..
    '10.3.30 3:38 PM (61.252.xxx.88)

    공연 들어가면 무대뒤에서 서슬 퍼래질수도 있어요
    긴장감을 놓치면 공연 못합니다
    새파란 지방 연극쟁이인 저도
    공연중에는 완전 꼴깝떠는걸요
    그런건 살짜쿵 이해해주는 아량을~
    저도 강부자씨 안좋아하지만
    단한번 본 모습으로 그사람의 모든걸 본 것 처럼 그러진 말자구요

  • 8. 댓글이
    '10.3.30 5:59 PM (211.112.xxx.19)

    산으로 가는 느낌.
    이영자 얘기로 시작해서 강부자쪽으로 가네요.

  • 9. 이왕
    '10.3.30 7:13 PM (218.209.xxx.54)

    산으로 가는마당에 바다로도 갑시다
    강부자씨가 하던 일종의 보장형(?) 성상납시스템 연예인 마담 역활를
    고*심씨가 이어 받았다고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가요

    3년전 연예인를 둔 가족에게서 은밀히 들은 애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