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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나 첨가물 안쓴김치
l-글루타민산,조미료...아무튼 첨가물들 이것저것 나열하는거 뭐하구요.
아직 초짜주부라서 김치 못담궈먹는 설움이네요.
애들이 얼릉 빨리 크면 저두 손수 담가먹을라구요.
배워야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시댁이고,친정이고 얻어먹을때두 없구요.
답변부탁드려요.
1. ..
'10.3.29 10:11 AM (58.126.xxx.237)글쎄요.
저도 김치 사먹지만 첨가물 전혀 없는 김치는 없다고 생각해요.2. 김치담구는 거
'10.3.29 10:17 AM (58.29.xxx.50)겁먹어서 그렇지 해 보면 생각보다 쉬워요.
저도 힘든 건 줄 알고 엄두도 안 내다가 결혼 15년차가 지나서야 해 보면서
후회되더군요.
그래도 전 친정 김치 가져다 먹었으니 괜찮은 데
원글님 같은 경우 얻어 먹을 데 없고 아기들 어리면 사 먹는 거 찜찜해요.
한 두 포기씩 2-3번만 담가보면 금방 감을 잡을 수 있답니다.
사 먹는 건 특히 고추가루 믿을 수 없잖아요. 대다수 중국산 다대기 사용한다는 데
공업용 색소에 만드는 과정이 혐오스럽더라구요.
젓갈도 그렇구요.
키톡에 김치 담구는 거 자세히 과정 샷 나오니까 해 보세요.
열무 김치는 진짜 쉬우니까 먼저 한 단만 사서 해 보세요.
다듬어서 30분 절이고 살살 씻은 다음에
깨끗이 준비한 양념으로 살살 버무리면 되거든요.
김치 담구는 게 사먹는 거에 비해 정말 경제적이고 맛 내기도 몇 번만 해보면
숙성되면서 대체로 제대로 알아서 맛이 들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포기 배추 한 통씩만 사서
절여 보고 양념 넣어보면
김치감 만만해지면서 자꾸 담그고 싶어져요.
겁먹지 말고 꼭 도전하셔서
입맛에 맞으면서 깔끔한 김치 드세요.3. 쏘가리
'10.3.29 10:31 AM (122.34.xxx.201)4. 서서히
'10.3.29 10:40 AM (124.50.xxx.170)직접 담그는 연습해보세요.
한포기부터 시작하시다보면 어느정도 감이와요.
저도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물론 친정엄마 담그실때 옆에서 자세히보기도했구요..
한포기부터 시작해서 저는 이제 혼자서 40포기가까이 김장해요. 식구들이 김치를 워낙에 잘먹기도하구요..김장김치 다 먹어서 절임배추주문해놨어요. 요새 배추값이 너무비싸 그냥 주문하는게 더 싸게먹혀서..
너무 겁내지 마시고 ..막김치라고해서 그냥 다 썰어서담는거 이게 젤 간단하니 시작해보세요.5. 네...
'10.3.29 11:24 AM (122.128.xxx.155)천천히.. 느리게 연습해 보세요...
무한개사서 깍두기먼저 해보구요..
열무한단사서.. 또 해보구요...
오이 세개사서 오이소박이도 담그구요...
하다보면.. 늘어요..6. 나 왕초보
'10.3.29 11:49 AM (113.60.xxx.12)자더 첨에 가장 쉬운 오이 김치부터 담가봤어요..레시피 수량 무게 일일이 저울이나 계량컵에 다 재고....그러니까 되더라고요..담그고 하루 실온에 놔두라고 해서 놔두고..
그담엔 깍두기 담가보고...열무 담그다..
급기야 작년에 배추5포기로 김장했어요..레시피 다 재어 가면서...남편이 옆에서 맛도 보면서...
그니까 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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