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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씨의 엄마학교 읽으신분들 어떤가요
이분 책 좋다는 글을 봐서 구입하려는데요.
그냥 도서관서 빌려볼까 갈등중이에요.
보신분들 책 어떤가요.
처음 쓴 엄마학교부터 이후 실천편까지 다양하게 있던데
어떤책이 좋으셨나요
1. 도서관
'10.3.29 9:45 AM (58.151.xxx.26)도서관에서 빌려보시길 추천합니다.
2. 저역시
'10.3.29 9:47 AM (113.10.xxx.16)그냥 도서관에서...
전 이상하게 거부감만 들었네요...
나 같이 살면 너희도 행복하다..나 잘났지?곱게늙어..그런느낌3. ..
'10.3.29 9:48 AM (58.126.xxx.237)그다지...
빌려보세요.4. 꼭
'10.3.29 9:50 AM (180.64.xxx.147)빌려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도사관에 없으면 안빌려보셔도 큰 무리 없습니다.
대형서점 가셔서 선 채로 훑어보셔도 되요.5. ..
'10.3.29 9:59 AM (24.85.xxx.43)별로였어요....
저자가 스스로 자식 키우는 이야기에 관한 책까지 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깊이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엄마학교 실제로 종로 어딘가에? 만들기 까지 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지인 말로는 저자에 대한 실제 느낌도 별로였다네요....
그냥 개인적인 평이니 뭐라 하지 마세요....죄송 후다닥 ==336. 저는..
'10.3.29 9:59 AM (121.138.xxx.73)읽고 나서 제자신이 나태해질때쯤 다시 읽어보곤 하는데요..
위에 네분은 엄마노릇을 정말 잘하시는분들인가봐요..^^
저는 그러지 못해서...꼭 책대로는 아니더라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시던 사서 보시던 한번쯤 읽어보시면 살지 말지 결정되실거 같네요.7. 도움됬어요
'10.3.29 10:04 AM (119.149.xxx.135)저는 사서 읽었는데요.. 읽는동안만큼은 많이 공감가고 도움됬어요..
지금은 아기를 낳은 친구를 주었어요..
엄마도 엄마학교가 필요하다는말 여실히 공감됬던 책입니다8. 한번쯤
'10.3.29 10:06 AM (125.142.xxx.212)전문적인 육아서적은 아니었지만
수필처럼 쓱쓱 읽히는책이에요
아이를 존중하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존재자체를 기쁨으로 느끼는 엄마의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엄마밑에서 자라면 행복할수밖에 없겠구나 그런생각도..
그런데 언뜻 티비에서 본인의 엄마얘기를 하는거 보니까 좋은얘기가 아니었던듯하던데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다고 ,혹시 보신분계신가요?9. 그냥
'10.3.29 10:07 AM (121.125.xxx.55)도서관에서 빌려보든지, 서점에서 슬쩍 한번만 봐도 될 정도예요.
10. 어머~
'10.3.29 10:13 AM (121.142.xxx.153)저는 감동적으로 읽고 엄마자격증~까지 샀어요. 근데 내용이 많이 중복되어서 그냥 한권만 있어도 되겠더라구요. 엄마학교.. 저도 기운빠질때마다 다시 한번 공부할려고 옆에 꼭 두고 싶은 책이었는데 다들 반응이 안좋으시네요...저는 정말 많이 배웠는데. 한번쯤님.. 친정엄마얘긴 책속에도 조금 언급되어있어요. 너무 엄격하셨다고. 그래서 자신은 더 친절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강력추천드려요~
11. .
'10.3.29 10:15 AM (112.144.xxx.3)위에 적은 님들 말씀 전부 정답이에요.
저는 사서 봤고 가끔 들춰보지만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 보시고 내내 들춰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구입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마음에 콕 박힌 어느 한 구절 때문이었어요.12. 사서 볼만한지
'10.3.29 10:17 AM (125.178.xxx.192)윗님..
그 한구절이 무엇인지 급 궁금해지네요.
좀 적어주세요^^13. 깜장이 집사
'10.3.29 10:23 AM (110.8.xxx.114)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전 한 권 사고 싶더군요..
14. 솔이아빠
'10.3.29 10:25 AM (121.162.xxx.111)정말 본받고 싶은 어머니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라하기 어려울 정도로...15. ^^
'10.3.29 10:26 AM (211.214.xxx.74)전 자식들 잘키우신분들은..무조건 존경해요^^
그분도 나름의 원칙으로 잘키우시고 계시쟎아요
물론 백프로는 맘에 들긴 힘들지만...
그런책 여러권 읽다보면 저한테 맞는 게 있으니깐..
벤치마킹해서..저한테 적용을 해보는거죠 ^^
그책 첫부터 끝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느낀점은 많더라구요16. 민서맘
'10.3.29 10:27 AM (118.36.xxx.22)괜찮은 책이긴 한데 저렇게 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실까 싶어요. 저두 실생활에서 해볼려고 해도 잘 안되서 다른 육아책 또 보고 그랬네요. 그래도 아이를 대하는 마음은 참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17. ...
'10.3.29 10:46 AM (123.98.xxx.18)저도 처음에 볼때는 그런마음이 들었지요 (너무 잘난척하신다)
그런데 그 다음에 블로그에서 사람들이랑 문답하시는걸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어떤 대학생이 크게 결례가 되는 요청을 했는데
저같으면 그냥 무시하거나 그랬을거 같은데
적당히 따끔하게 (앞으로도 이런 잘못을 또 하지 않도록)
성의를 기울여서 긴 답변도 적어주시더라고요.18. 도서관
'10.3.29 10:47 AM (122.100.xxx.27)샀는데 한번 읽고 읽게 되지 않는 책이였어요.
하지만 내용은 괜찮았구요.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19. morning
'10.3.29 11:06 AM (220.149.xxx.4)모든 분들이 다 좋았을 수는 없겠지요.
그러니 일단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서 보시고 계속 옆에 두고 봐야할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받은 책이긴 한데 그 때 저의 상황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겠지요. 엄마 학교 강의도 들으러 갔었어요. 그냥 듣기 좋은 말씀만 하는 분 아니시고 위의 분도 쓰셨지만 따끔한 야단도 치실 수 있는 분이세요. 엄마들의 푸념을 그냥 받아주기만 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십니다.20. ..
'10.3.29 11:43 AM (61.78.xxx.156)도서관에 왠만하면(웬만하면??) 비치되어있을거예요..
21. ..
'10.3.29 11:50 AM (218.238.xxx.141)좀.. 잘란 척? 하긴 애들도 그렇고 잘났으니까 책도 썼겠지만요..
22. 음
'10.3.29 12:12 PM (71.188.xxx.106)큰아이 초등친구 엄마인데 아주 특이한 분이시라....
가끔 방송에 나온거 봤음.23. 전
'10.3.29 12:16 PM (122.44.xxx.70)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분인데요..실제로 엄마학교도 직접 가보았구요.
누구든 이상적인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 생각한대로 실천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서형숙 선생님은..그런 실천력이 굉장히 강하고..뚝심 있는 분인 것같아요.
책은..솔직히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요..사실거면 엄마학교보다 자격증~을 추천해드려요..24. 서점에서
'10.3.30 4:05 AM (119.71.xxx.171)잠깐 훑어봤는데 아이둘이 싸웠을 때인가 타일러도 듣지 않아 그냥 아이앞에서 펑펑 울었더니 괜찮아졌더라 하는 내용보고 바로 내려놨어요
전체적인 내용은 모르겠지만...그닥 맘에 와닿지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