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밀폐선실"이면 69시간 생존 가능하다던데..

빨리 구해내라..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0-03-28 10:37:13
http://news.nate.com/view/20100328n01143

그나저나 사고난 게 언제인데

이제사 이런 분석은 내놓느냐...

머저리같은 놈들...

빨리 빨리 구해내라...

제발....

IP : 211.20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구해내라..
    '10.3.28 10:37 AM (211.207.xxx.110)

    http://news.nate.com/view/20100328n01143

  • 2. 그냥
    '10.3.28 10:40 AM (121.125.xxx.55)

    사고나면 빨리 목숨을 구하는게 우선이지
    북풍이니. 회의니 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에 대구 지하철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그 기관사 지가 도망가면서 모든 열차 객실을 잠금 상태에서 열쇠는 지가 들고 달아났잖아요.
    문을 자동으로 열어두기만 했어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을텐데요..

    몇날며칠이 걸리든 살려놓고 봐야지...무조건 덮으려고 하고,,,차라리 죽는걸 바랬던걸 아닐까..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 3.
    '10.3.28 11:17 AM (125.186.xxx.168)

    저 지금 대구 지하철참사 검색했다가-_-, 주범이 김대중이라는 노노데모의 글을 봤네요--;;;
    여튼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만20살도 안된 애들이 4명이나된다던데 ㅠㅠ

  • 4. ..
    '10.3.28 12:15 PM (59.14.xxx.151)

    언제부턴가 입만 열면 국격, 국격 노래를 하드만
    제발 신속히 움직여 아까운 젊은 목숨들 좀 살려내라
    아무리 개인의 야욕에 불타 4대강에 눈멀어 앞뒤가 구분이
    안될 지라도 구멍난 배에 젊은 목숨을 저당잡히고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아까운 내 자식들 한번쯤은 진실된 마음으로
    생각해 신속한 처리와 정확한 보도를 해주기를 바랄 뿐..
    언론이 모두 장악되었으니 방송을 믿을수가 있길 하나 답답하네요..

  • 5. bb
    '10.3.28 12:20 PM (61.255.xxx.214)

    조심스럽게 제 맘을 써봅니다..

    괜찮겠지요...망설이다 망설이다...



    자대 배치후 내내 평택에 있으며 잔 일을 거들던 아들이 매일 전화를 했지요..

    자기도 곧 배를 타고 나갈 거라고 배 도착이 늦어져 다른 친구들 모두 가고

    몇 친구와 남은 채 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의 잔 일과 심부름 청소를 돕고 있는데

    자대로 곧 나갈 날을 기다리던 아들이 드디어 배를 타고 나간다고

    일주일 정도의 항해를 마치고 올거라고....

    돌아오면 토요일 일요일엔 면회가 가능할 지 모른다고..

    전화 주겠다고 한 아들의 목소리...

    엄마...나야...갔다올게.....

    월요일 전화를 마친 아들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던 중 이 참사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해 초계함 침몰중....

    손이 떨리고 온 몸이 마비되어 갔습니다.

    우리 아들...서해 앞바다....초계함.....

    입이 마르고 어떻게,....어디로 연락을...어디에...

    순간 해군 가족 카페....만이 생각났습니다...

    워드를 치던 손가락에 쥐가 나고..눈물이...흐르고...

    어디...무슨배...

    그 순간은 지옥이었습니다...

    그 순간은 숨이 멎었습니다...

    저는 살았습니다..만...

    이제는 어찌하나...저들은 어찌하는가...

    눈물이 펑펑 쏟아지면서 엉엉 울면서 재들은 쟤네들은...

    또 미안하고 고맙고 엉겨진 마음이 종일 혼수상태였습니다.

    종일 전화가 오고 친지 지인들....저는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 6. 사람을
    '10.3.28 12:41 PM (121.164.xxx.250)

    먼저 구조하는 데에 총력을 쏟아야지
    무슨 사고원인만 따지고 있는지...
    지하벙커에서 입만 나불대지 말고 사람을 먼저 구해내라...

  • 7. 윗윗님
    '10.3.28 1:58 PM (110.10.xxx.207)

    어떻해요~ 아드님 무사히 살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161 알콜 중독성 치매 및 병원에 대해 어쭙니다. 1 인천 2009/01/23 641
433160 밤새 잠 안자고 보채는 아이... 2 직장맘 2009/01/23 444
433159 12월 난방비 나왔네요. 근데 2006년과 비교해보니.. 4 와우 2009/01/23 1,423
433158 청약저축 2년만에 해지하면 그동안 혜택받은거 어떻게 되나요 .. 2009/01/23 675
433157 재외국민에게 투표권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2009/01/23 845
433156 예쁜 그릇 사고싶어요. 8 뉴저지 2009/01/23 1,616
433155 만두속에 들어갈 소고기 부위가 뭐죠? 5 도와주세요... 2009/01/23 2,433
433154 남편이 몰래 통장 개설한걸 알게되었는데,, 6 배신 2009/01/23 1,442
433153 미네르바 너 떨고 있니? 미네르바 깍.. 2009/01/23 526
433152 펌)멜라민 분유 제조범에 사형 선고 1 2009/01/23 444
433151 전세줄 아파트..시스템에어콘을 달까하는데..4실짜리요.. 3 2009/01/23 787
433150 유럽 사람들도 네일케어 많이 받나요? 2 ... 2009/01/23 1,060
433149 노회찬전의원 토론보려고 9 새벽2시에 2009/01/23 1,277
433148 질문입니다... 1 진심 2009/01/23 301
433147 헌혈 많이 하십니까? 7 헌혈에 관해.. 2009/01/23 773
433146 백분 토론 안보는게 아니고,,, 44 매를 벌자 2009/01/23 4,559
433145 백분 토론 안보시나요? 7 ..... 2009/01/23 867
433144 100분토론 보고 계신가요.. 2 100분토론.. 2009/01/23 725
433143 아내 자랑(술김에) 9 뿡깍이 2009/01/23 1,458
433142 이런 오지랖 어떻게 하라 한대요? 1 에구야~ 2009/01/23 601
433141 저 쪽 편 꿀 먹은 벙어리 됐슴다. 12 백토 2009/01/23 1,464
433140 연말정산 세금환급금 해당가족에게 드리시나요? 29 궁금이 2009/01/23 1,349
433139 음!~~ 하하하하 2 은혜강산다요.. 2009/01/23 633
433138 중학교 반편성 배치고사 과목 6 예비중1 2009/01/23 843
433137 진로 고민?? 중딩맘 2009/01/23 308
433136 간단한 영어 문장 해석 부탁드립니다. 2 죄송^^;;.. 2009/01/23 485
433135 일산 어느 동네로 전세를 구할까요? 2 일산 아파트.. 2009/01/23 1,007
433134 영어유치원 원비 4 예비학부모 2009/01/23 1,763
433133 올해 초등학교 가는 아이들 얼만큼 하고 가나요? 1 잘모르는맘 2009/01/23 549
433132 아파트 급탕비요.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가요? 6 급탕비 2009/01/23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