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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엄마들 단점들이 자꾸 눈에 보이니..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0-03-27 23:34:14
친한 엄마 몇몇 사람과 왕래 했었는데..

왜이리 그엄마들 단점들이 눈에 유독 들어오는지요..

다들 그래 남은 다 그렇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입니다. 그냥 아는 동네 엄마들도 왜 이리 이기적으로만

보이는지요.

자기가 원하는건 내 상황 고려안하고 무조건 얻어가고 내가 무언가 원할땐 대충 대충..

참 모두들 이기적인거 같아요.

외로워지는 요즘입니다...
IP : 124.56.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11:36 PM (119.64.xxx.151)

    그럼 사람에게는 그런 정도로만 대하고...

    나와 맞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하면 되지요...

    나의 에너지를 소중한 곳에...

  • 2. 동네친구
    '10.3.27 11:41 PM (58.148.xxx.21)

    유모차시절부터 사귀다가 아이들 크고 하나둘 이사가고 그러니 자연 멀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잘 맞는친구들은 안부전화라도 하고 오래가지만, 결국 학교친구만은 못한거 같아요. 이렇게 나이들면 학교친구들 다시 찾을거 같아요.

  • 3. ..
    '10.3.27 11:43 PM (118.32.xxx.50)

    보면 여럿 만나도 나와 맞는 사람 찾기는 힘든거 같더라구요...
    저도 동네 엄마들 알고는 지내지만 자주 만나는 사람은 하나예요..
    그 언니도 보니까 다른 엄마들하고 알고 지내고 저랑 자주 만나는거 같더라구요~

  • 4. ..
    '10.3.27 11:51 PM (203.82.xxx.10)

    나의 에너지를 소중한 곳에... 222

  • 5. 저두
    '10.3.28 12:03 AM (211.201.xxx.121)

    요즘 그런 생각하거든요....한 엄마가....선생님이랍니다....
    그런대요....자기는 선생님(교수)이니...엄마들도 가르치려 듭니다...
    자기아이 교육 방식이 최고인듯....다른 엄마들에게도 강요아닌 강요...~그럼서...
    얼마나 잔소리를 해대는지....아유...
    지대로 짜증입니다....

  • 6. 그래서
    '10.3.28 12:38 AM (222.235.xxx.219)

    엄마들끼리 말조심해야 해요. 늘 서로의 필요나 기분에 의해 이합집산을 반복하죠.
    오늘 나와 가장 친했던 엄마가 내일은 다른 엄마와 가장 친한 사이가 되어
    차한잔 마시며 나를 속속들이 수다 한판으로 뒤엎어버리거든요.

  • 7. ~!
    '10.3.28 1:22 AM (114.205.xxx.234)

    가르치려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그것도 강압적인 목소리로 블라블라~ 스트레스 만땅

  • 8. 만만디
    '10.3.28 3:00 AM (125.181.xxx.183)

    원래 나 외에는 다 외계인이예요.

  • 9. 바보 아닌 이상
    '10.3.28 8:55 AM (110.9.xxx.43)

    다 내이익 차리며 살테니 아닌척 해도 보여지는 거죠.
    가만 보면 이유없이 반색하며 먼저 다가오는 이들은 제것 누구한테 뺏기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 더해서 뭔가 하나라도 챙길것 있겠다 싶을때 다가서더라구요.
    발넓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 상대에 대한 진실성도 엷은듯 하고.

  • 10. .
    '10.3.28 8:58 AM (121.153.xxx.110)

    누구나 단점있어요. 원글님도요....

  • 11. ..
    '10.3.28 11:06 AM (119.70.xxx.180)

    단점들이 내눈에 많이 들어올 땐 전 한가지기준으로 봅니다.
    저사람이 대체로 상식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로.
    내가치관과 비슷한가 아닌가.
    가르치려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봐서 그사람이 정말 좋은 것을
    알려주려고 애쓴다는 느낌이 들면 기꺼이 접수합니다.

  • 12. 정주지말고
    '10.3.28 5:41 PM (218.238.xxx.171)

    눈에 보이는 만큼만 해주세요.
    상대방 행동보면, 얼마만큼 다가가야하는지 보이잖아요..
    너무 정주지마시고, 그냥 아는 사람으로 지내세요.
    못하는건 못한다 하시고, 너무 잘해주려 애쓰지마세요.
    정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은 그리 바라지않는데 괜시리 더 잘해주려고하다가 혼자 상처받더라구요.
    그 상대방들은, 지금까지 해줬던 만큼 해주지않더라도 별 신경안쓰거든요..
    예민하신듯해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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