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원인에 대한 가족들의 질문에 최 중령이
"폭발 후 1초 안에 배가 두 동강 나면서 직각으로 기울었고 순식간에 가라앉았다"고 답하자
가족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즉각 반박했다.
한 가족은 "선박업계에서 20~30년을 일했는데
1천200t 대형 선박이 1초만에 가라앉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숨기지 말고 똑바로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최 중령은 "1초라는 부분은 잘못 말했다"면서
"순식간에 가라앉은 것은 확실하다. 내가 직접 확인했다"고 답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217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종자 가족들 "언론 통제까지 하며 뭘 숨기려 하냐"
제발..솔직하자..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0-03-27 23:17:35
IP : 211.20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발..솔직하자..
'10.3.27 11:17 PM (211.207.xxx.110)2. 듣보잡
'10.3.27 11:18 PM (118.32.xxx.144)왈...지금은 때가아니다 기달려라?
3. 어미
'10.3.27 11:35 PM (211.255.xxx.166)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완전히 침몰하기까지 3시간 가까이 시간이 있었음에도
구조하지 못했다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폭발음이 나면서 한쪽으로 쏠렸다는데 그때 바다로 빠졌다는 얘긴가요?
그럼 나머지 아들들은 구조해낼 시간이 없었을까요?
하루종일
꽃다운 나이의 아들들 생각에
그 부모의 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4. 도대체
'10.3.27 11:39 PM (121.144.xxx.37)언론이 장악되고 나서 언론을 통해 진실을 알 수 없어 답답하군요.
찌라시를 통해 어떤 조작을 만들려고 정확한 발표도 미루고
기자들의 취재까지 막는지 한심한 조작의 대가 정부답습니다.5. ㅇ
'10.3.27 11:40 PM (125.186.xxx.168)헬기구조는 왜 못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