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교보에서 백지연씨 사인받았어요^_^

[오늘오늘!]

백지연씨 좋아하시는분 안계시나요? 같이 좋아라 하고싶어서요..ㅎ

오늘 백지연씨가 타임스퀘어 교보에서 사인회가있는날이었거든요.,

이번에 신간 내셨는데 읽고 너무 좋아서..꼭 싸인받고 싶어서 오늘을 기다렸었죠.

백지연씨 생각보다 많이 마르고..예쁘시고 목소리도 tv랑 똑같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서.. (ㅠㅠ 제가 너무 포커페이스를 못합니다)

아마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커뮤니케이션관한 책인데, 너무 진중하지못한 모습의 팬으로..(지금생각해보니 너무 흥분했어서요)ㅠ

그러나, 그녀가 써준 축복의 멘트와 싸인은 지금 절 흐믓하게 하네요~

ㅎ 그냥 이곳에 오늘의 추억을 고백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책 읽지만 말고 내용도 내면화시키는데 힘써야겠다고 다짐한 날입니당.^^;;

[명래당]

키가 크시죠

[저도 오늘]

교보에 갔다가 나올때 싸인하는거 봤어요. 전 관심밖이라.. 그런데 인조인간같이 보여서..

[...]

저도 2002년 명동 롯데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봤어요.
그 전에 친구가 그녀 별명이 추파춥스 라고 해서
뭔 소리가 이해 안됐는데...

보는 순간 딱 이해가 되더군요.
두상이 큰 건 아닌데.. 몸이 심하게 마르고 길어서
전체적으로 추파춥스 체형으로 보이더라구요.

아.. 뭐 종아리 가늘고 긴건 부럽고..
얼굴은 화면이랑 똑같았고..
뉴스때 앉아 있는 모습만 봐서
훤칠한 키와 몸이 잘 세팅된 머리스타일의 머리와 균형이 좀
안맞는다는 느낌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