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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adhd에 관해 아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0-03-27 22:05:36
예전에 얼핏듣기로 차분한 편이라도 adhd일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아들은 초등 3학년인데요.
제가 잘해주려고 노력해도
짜증을 잘내고요(사소한일에도 금방)
교실에서는 조용한 아이로 알고 있더라고요.
마음이 여리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왜이리 쉽게 짜증내고 우울한 표정을 잘 지을까요?
참고로 축구,인라인,자전거타기를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동생을 편애했다고 느낄수 있었을거에요
3년 전부터 잘해주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는데요.
성격인지 우울해 보이는 모습이 달라지지 않네요.
너무 횡설수설 했는데 도움말좀 부탁드릴께요.
IP : 114.203.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10:09 PM (121.125.xxx.55)

    저희애도 초3남학생.
    짜증 많이 내요.
    혹시 또래에 비해 조숙(성숙)한 편이 아닌가요?

    저희앤 혼잔데도 그러네요.

    숙제하자 그래도 짜증부터 내고
    문제지 한쪽을 어제 풀렸더니, 틀린거 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입부터 나오고 ,
    지가 틀려놓고 왜 짜증을 내는지...

    각의 변을 구하는걸 세문제나 틀렸길래(똑같은 유형)
    이렇게 되면 이건 네가 이해를 못한거다 했더니.

    아는데 착각을 했다나? 뭐라나..괴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좀..남학생들 특징이 아닐까요?

    주변에 여학생들은 안그렇대요 ㅠ.ㅠ

  • 2. .
    '10.3.27 10:15 PM (121.135.xxx.221)

    성격이 좀 타고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아드님이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것같네요.
    그런아이들이 보통 머리가 좋더군요.

  • 3. ...
    '10.3.27 11:28 PM (119.64.xxx.151)

    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신감정했을 때...
    무한도전에 집중력 장애가 둘이 있는데... 노홍철과 박명수...
    그 중에서 원글님이 말하는 조용한 집중력 장애인 듯...

    그 때 의사의 말에 의하면...
    박명수 같은 타입은 조용하지만 남의 말은 안 듣고 항상 딴 생각 중이고...
    다른 사람이 조스 얘기하는데 혼자서 킹콩 얘기한다고...
    그래서 결론은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그 얘기 들으면서 살짝 박명수 눈물 맺히더라구요.
    자신의 전생을 보는 거 같다고...

  • 4. ..
    '10.3.28 1:15 AM (121.129.xxx.14)

    짜증 많이 내는 것은 아이의 우울증 증상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낸다면 상담 받으시는 게 좋아요.
    우울하게 앉아있는게 아이들의 우울증 증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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