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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과 배란촉진제의 관련 여부에 대하여..

재나무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0-03-27 20:04:34
40이 갓 넘은 동생은 30대 중반 결혼해서 몇 년 임신 되기를 기다리다가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하여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이제 아기들이 세 돌 되었는데, 지금
유방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아기들이 두 돌 될 즈음 발견되어(2기-3기 사이) 수술, 항암, 방사선까지
마쳤는데, 다시 작은 조직과 임파결절이 발견되어 작은 수술을 했고 항암 3회후
PET했는데 또 뭔가가 발견되어 지금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유방암에도 종류가 있는데, 동생은 호르몬수용체가 없는 경우라 호르몬요법도 할 수 없는
좀 까다로운 경우에 속하나 봅니다. 또한 항암도 시도는 해보지만 딱히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경우라 병원(서울대)에서도 조심스러운 아주 드문 경우라 말한다네요.

저희가 자매가 많은 경우인데, 다른 자매들 전력이 없고 엄마 이모 쪽도 병력이 없으신데
동생이 이렇게 고생하는데에  임신을 위해 시도했던 배란촉진제 시술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새 골다공증을 위해 호르몬요법을 실시할때도 유방암, 자궁암등의 가능성에 대해
경고를 하는 입장인데, 어찌하여 배란촉진 할때에 의사들이 과다한 호르몬 사용시의
부작용에 대해서 경고를 하지 않았었는지 의문입니다.

이제라도 인공수정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그 위험성을 알고 도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P : 121.129.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아프시겠습니다..
    '10.3.27 8:47 PM (125.134.xxx.167)

    인공수정을 위한 배란촉진제? 사용은 중년 이후 난소암 위험을 높인다고 들었어요.
    유방암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같은 부인암이니까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네요.
    배란촉진제와 난소암의 관계는 많이 밝혀졌고 유방암도 아마? 관련이 있을듯.
    그래도 유방암은 다른암보단 치료효과가 높다니 힘을 내세요..

  • 2. ㅠㅠ
    '10.3.27 8:54 PM (110.10.xxx.207)

    저도 유방암환자입니다.
    저는 수용체 양성이라 호르몬약 먹고 있죠.

    호르몬 수용체 음성일경우 2년 안에 재발하고
    양성인 경우는 호르몬약을 5년동안 먹는데 그 이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언니분께서 동생분에게 힘이 되주세요.
    같은 유방암 환자로 정말 주위의 도움이 큰 힘이 됩니다.

    동생분 항암약이 잘 들어 빨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 3. 파란토마토
    '10.4.26 8:35 PM (222.239.xxx.85)

    저도 아마도 그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저도 작년에 유방암 초기로 수술했습니다.(1기초) 둘째 가지려고 검진하다가 발견했죠. 저도 첫 아이 가지려고 배란일 받다가 바로 안 생겨 배란촉진제를 6개월정도 복용하고 7개월쯤 인공수정했습니다. 그거 외에는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을것같아요. 식사도 운동도 아주 규칙적으로 바르게 살았거든요. 외식도 그닥 즐기지 않았고. 혹시 젊어 유전성인가 유전자검사할 때 설문지 보니 배란촉진제를 복용했던게 있는지 묻는 항목이 있기에 그저 그게 문제가 되었을 수 있겠다 생각은 하고 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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