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종된 조지훈 일병, 배 타기전 부모에게 안부문자 보내

이리 잘생긴아들을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10-03-27 19:56:17
실종된 조지훈 일병, 배 타기전 부모에게 안부문자 보내
어머니, "이 모습이 마지막일 줄이야" 주위 안타깝게 해


‘해군아들은 NLL 사수 잘하고 있습니다.
어머닌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십니까?
아들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십시오.’

천안함 침몰사고로 실종된 조지훈(21) 일병이 배를 타기 전인 지난 13일, 자신의 사진을 찍은 멀티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IP : 125.178.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리 잘생긴아들을
    '10.3.27 7:56 PM (125.178.xxx.192)

    http://www.vop.co.kr/A00000287912.html

  • 2. 지하벙커
    '10.3.27 7:58 PM (125.130.xxx.47)

    아, 눈물 나와요.
    제발 살아있기를...

  • 3. 정말
    '10.3.27 8:20 PM (110.9.xxx.43)

    잘 생겼군요.
    그만한 나이 또래의 아들이 있어서인지 내일마냥 부들부들 떨립니다.

  • 4. .
    '10.3.27 8:27 PM (59.24.xxx.57)

    눈물 나네요.
    어찌 이런 일이.

  • 5. 아..
    '10.3.27 8:32 PM (59.14.xxx.151)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자식을 졸지에 잃었으니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지난
    1학기 마치고 8월에 입대했으면 울 아들보다 1개월 늦게 들어갔군요
    울 아들도 1학기 마치고 입대했는데.. 어떤 말로 위로를 할 수 있을까요..

  • 6. 하루종일
    '10.3.27 8:35 PM (119.194.xxx.106)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우리 아들도 지난주에 제대했어요. 다 고만 한 청년들인데...
    그렇지 않다해도 ,자식키우는 부모심정은 ,다 같지요
    그들도 대한민국 우리의 아들들인데.
    귀한 자식들 , 그렇게 되어 그 가족들 도대체 어찌 살까요?
    나도 이렇게 슬프고 힘든데 생각만 하면 ,그 많은 아들들 ,엉겁결에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을까요?
    4대강은 지금부터라도 집어 치우고 , 노후된 군함들바꾸는데 쓰고 ,
    전투기 바꾸는데 ,썻으면 좋겠군요.
    왜 4대강 해야되는지 ,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고 ,혹시 혼자만 아는 이유말이에요 말할수 없는 .
    나라의 대통령이 그나라의 국민 수준이라죠
    우리 제발 투표잘하고 ,지도자의 첫번째 덕목 ,도덕성이 있는 사람 ,
    잘 판단해서 ,국민의 수준 높이기로 해요

  • 7. .
    '10.3.27 8:56 PM (125.186.xxx.144)

    첫째로 군대 다녀온 사람을 뽑아야죠. 아들도 군대보내고..
    그래봐야 국민의 심정을 알죠. 부모심정도 알고...
    멀쩡히 아들 죽어 고통속에 빠진 부모들에게 총부리 갖다대는 놈들...

  • 8. ^*^
    '10.3.27 9:53 PM (118.41.xxx.23)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 9. 윗님.
    '10.3.27 9:55 PM (211.51.xxx.181)

    이모콘티가 좀 아니네요...
    조금만 더 신중하면 좋을텐데요.
    제가 조일병부모님께 죄송해질려 합니다..

  • 10. 너무 가슴 아픕니다
    '10.3.28 6:11 PM (221.138.xxx.116)

    어쩌다가 이런 일이...

  • 11. 세상에
    '10.3.28 7:03 PM (116.121.xxx.202)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오네요
    우리가 이런데 부모 심정은 오죽이나 하겠어요

  • 12. 저도
    '10.3.28 7:20 PM (124.199.xxx.24)

    아들 둘 둔 엄마로서 사진을 보니 눈물이... 조일병 어머니 마음은 지옥시겠죠..ㅠㅠ

  • 13. ㅠㅠㅠㅠ
    '10.3.28 7:40 PM (124.185.xxx.199)

    아들들아
    제발 살아만 있어다오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11 친구 딸 (5살)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4 잘몰라요. 2009/01/22 443
433010 김석기 유임? 12 매를 벌자 2009/01/22 1,003
433009 연말정산시 장애인 의료비도 일단 3%를 넘어야 되는 것인지요? 4 연말정산 끙.. 2009/01/22 447
433008 사업자등록번호알면 세금 얼마나 냈는지 알수있나요? 6 세금 2009/01/22 553
433007 워크홀릭 남편둬서 너무 힘들어요 14 힘들다 2009/01/22 2,087
433006 초등 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데요. 2 벌써 초등 .. 2009/01/22 609
433005 초등입학하는 아이인데요... 2 책가방 2009/01/22 428
433004 자살하고 싶다는 남편 23 악처 2009/01/22 7,917
433003 설에 부모님 올라오세요~~ 3 도움주세요~.. 2009/01/22 639
433002 시댁만 가면 코피가 나요.. 2 한예민.. 2009/01/22 564
433001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였어요. 7 예비 고3 2009/01/22 1,229
433000 둘째 임신 중인데 너무 우울해요--;; 1 양평댁 2009/01/22 595
432999 잣으로 먹해 먹나요? 9 요리꽝 2009/01/22 740
432998 요즘 여중생 교복 스타일이 다 이런가요...? 11 조언 2009/01/22 1,743
432997 급질] 살아있는 전복 어떻해 해요???? 7 ㅜㅜ 2009/01/22 629
432996 일산 코스트코에서.. 3 찜찜 2009/01/22 1,259
432995 cost와 price를 구분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5 구름에 달가.. 2009/01/22 1,101
432994 연하장 안에 무슨 글귀 쓰시나요? 연하장 2009/01/22 257
432993 가족처럼 지내던 앞집이 이사를 갔어요.. 10 일이손에안잡.. 2009/01/22 1,804
432992 6개월된 강아지 사료만 먹여야 하는거 맞아요? 12 강아지 2009/01/22 938
432991 나또심부름간다.......... ㅠㅠ 6 ㅡㅡ. 2009/01/22 1,372
432990 @@ 다시 한 번 허락과 의견을 구합니다,,@@ 12 phua 2009/01/22 1,044
432989 설날 먹을 약과 오늘 만들어 두어도 될까요..? 2 설날이여. 2009/01/22 423
432988 아메리카노 커피 한장 공짜로 준대요. 1 공짜 2009/01/22 1,038
432987 택배를 받고... 7 죄송해서.... 2009/01/22 1,051
432986 미국산 쇠고기 선물 받으신 분들.. 29 미쿡쇠고기 2009/01/22 1,460
432985 차례상을 명절전날 밤에 차리는 거 어떠세요? 8 차례상 2009/01/22 1,001
432984 냄비가 상전? 7 닦아져라 제.. 2009/01/22 1,525
432983 김석기, 그 눈물에 더 치가 떨린다! 6 함께 맞는 .. 2009/01/22 661
432982 내머리!! 2 이라이자 2009/01/22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