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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넣는 피임 해보신분?

꼬마둘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0-03-27 19:14:17
꼬마둘 결혼 10년된 주부입니다.
이제 조금더 안전한 피임을 해야 할것같은데....
루프나 미레나는 좀 무섭고 해서
요즘 팔에 넣는 피임이 있다고 하는데
가격과 경험담 듣고싶습니다.
IP : 116.206.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8:27 PM (116.41.xxx.11)

    그거 부작용 많다고 요새 산부인과에서 거의 안한다고 하던데요..임플라논인가 하는거죠?
    의사랑 상담할때 그러더라구요.. 출산후 산부인과의사도 미레나 추천했구요..

    저도 아기 둘 낳고 미레나 했는데 전혀 부작용없고 좋아요..

    출산전이면 미레나가 꺼려지겠지만 출산하셨다니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
    '10.3.27 8:49 PM (121.151.xxx.153)

    제가 했는데요.
    미레나는 5년이고,,임플라논은 3년 간다고하고 가격은 30만원 후반대였나?
    암튼 임플라논이 더 비쌌어요..
    전 미레나 할거라고 갔는데..;;; 아래쪽으로 시술한다고 하길래..
    산부인과 출입한지 오래되서..남자 의사인데..산부인과 진찰받는 자세있잖아요..
    도저히 못하겠어서..순전히 그 이유로 임플라논 했답니다..;;;
    2년쯤 되었는데..부작용같은 건 잘 못느끼겠네요.

  • 3. 정관수술
    '10.3.27 11:45 PM (175.112.xxx.221)

    남편보고 하라하세요.
    생리하고 입덧하고 배부르고 애낳고 다 여자가 하죠.
    정관수술은 점심시간에 할만큼 간단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고 일주일이면 수술한적도 없는것처럼 멀쩡해요.

    남편이 할수있는 일 정도는 해야죠. 피임이라도.

  • 4. 몇년전에
    '10.3.28 8:29 AM (122.128.xxx.34)

    간호사 권유로 했다가 다시 빼고 절반가격(15만원정도) 환불받았어요.
    저도 안 맞아서...
    그당시 인터넷에도 여러말들이 올라와 있었고 환불도 제법 해 줬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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