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소한 얘기지만 웃고 넘기시라고 몇 자 적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처자, 오라버니는 딱 서른 됐네요.
워낙 어릴땐 투닥거리다가도 밤새 게임하다가 새벽에 같이 손잡고 동네 산책도 하고
같이 만화책도 빌려보고 동네 뛰어다니며 동네 꼬마애들의 대장(?)으로도 군림해보고 ㅋㅋ
지금도 여전히 제 눈엔 십대 꼬마애같은 오빠네요 귀엽고 저 없음 라면만 먹고 전화해서
너 언제 오니 밤 늦었다 ..가끔 아이스크림 사와 떡볶이 사와 얄미운 주문도 하지만요 -;
그래도 혼자 우울해서 방에 퍼져있으면 와서 티아라의 뽀삐송에 맞춰서 춤도 춰 주고
갑자기 헤드락도 (거는척) 하면서 또 제 반격(장난이죠^^)에 맞아주는 척 하는 오빠가 너무 귀엽고
고마워요..
자주 감기 앓고 몸 약한 동생 잘 챙겨주구요.
지금 뒤늦게 하는 공부 열심히 하는거 잘 됐음 좋겠고
이해심 많고 애교많고 속 깊은 여자친구(악 시누이 될 언니 ㅎㅎ) 만나서 안정되 보이는 것두 기쁘구..
앞으로도 이렇게 오손도손 꼬맹이처럼 나이들면 좋겠어요 ㅎㅎ
P.s 저희 어머니 로망은 교외에 작은 땅 하나 사서 근처에 아들 딸 부부 사는 거 두고
보면서 늙고 싶으시대요...ㅎㅎ 말 안 들으면 저녁마다 가서 밥 얻어먹는다고 협박하십니다 ㅎ
아 귀여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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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라버니 ㅋㅋㅋㅋㅋ
오라버니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0-03-27 01:19:21
IP : 221.146.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래당
'10.3.27 1:20 AM (110.10.xxx.247)와우 귀여워요
2. ??
'10.3.27 1:31 AM (125.187.xxx.175)시누이가 아니라 새언니(올케언니) 말씀하시는 거죠?^^
3. 죄송..
'10.3.27 3:44 AM (220.126.xxx.219)죄송합니다만..
내 아들, 딸이 결혼하면 며느리와 사위도 생길텐데..
그들도 다른 이의 아들, 딸이라는걸 생각해 주심 좋을듯^^
괜히 초쳐서 죄송하지만..
친정 엄마도 같은 소리 하시고 시엄니도 같은 소리 하시고..
저는 친정이랑 시댁 같은 동네 살면서 중간에 끼어 사는거 싫고.. 뭐 그런 입장이라서..
좀 까칠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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