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0대 퇴직한 남편

...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0-03-26 15:09:49
  50대 초에 직장에서 퇴직한 남편을 두신 분들의  남편은 어떻게 생활하고 부인은 어떤식으로 하루를 보내나요.

생활비는 어떤식으로 충당하시나요.  그냥 저희처럼 평범한 외벌이 직장인으로 50대에 퇴직하신 분은요.

아직은 아니지만 곧 남편이 회사를 나와 둘이 하루 종일 있을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미리 걱정되고 생활비도 걱정되고...

요즘은 답답하니 밤에 잠이 안오네요.

먼저 겪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아니면 부모님 얘기라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남편은 신혼부터 늘 회사일로 바빠 별 취미도 없고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래저래 다투는 일도 많았지만 퇴직 후부터라도 좀 더 잘 살아보고 싶은데 솔직히 좀 자신이없고 막막해요.

미리 준비해야 할게 있나요  맘가짐이라도......

IP : 123.212.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보다
    '10.3.26 4:23 PM (61.103.xxx.100)

    훨씬 힘들거에요
    두달이 상한선이라고들 그러더군요..
    두달 지나면 나도 못견디고... 남편은 더구나 갈곳이 없대요
    안모시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과 다를 바 없을걸요..
    전화 수다도 외출도 함부로 먹는 점심도... 어질러놓고 늦게 치우는 것도...
    님이나 남편이나 각자 알아서 살아남는 훈련을 하셔야 할거에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야하니까요.
    서로 독립적이고 자유로워야만 해요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루 몇만원 용돈을 쓸 수 있고 여행도 다니실 수 있다면 훨씬 낫겠죠
    제 주변에는 구청 문화센터에서 하는 국선도 단전호흡 같이 다니고... 일주일에 한번 등산 같이 하고... 나머진 자유롭게 알아서 밥챙겨 먹고... 서로 힘들지 않게 잘 살고계시는 분도 있어요

  • 2. 40대 중반
    '10.3.26 6:50 PM (220.75.xxx.204)

    재택근무 남편이랑 사는데요.
    사람나름인듯~~
    전 남편 출근한 사람들과 똑같이 저 갈데는 다 가구요
    일주일에 하루 빼고는 날마다 외출이 있어요.
    아침은 남편이 저녁은 제가 챙겨주고
    점심은 형편되는대로 먹어요.
    주로 제가 점심 약속이 많으니 남편 혼자 차려먹게 되구요.
    전화수다는 내 입으로 내가 하는거니
    오래하건 말건 그런건 상관 안하구요
    다만 늘 남편이 집에 있으니
    아무도 놀러 못오는 거 그게 제일 불편해요.
    물고기 밥주고, 화분 물주고, 분리 수거 하고, 택배도 받아놓고...
    같이 놀자고 안하고
    반찬 투정만 안하면
    특별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처럼 불편하지 않으실거예요.
    빨래 돌리다가 외출하게되면
    다 되면 널어 달라고 할 수도 있고
    좋은 점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39 경찰보다 철거민 잘못이 더크다고 말하는 직장 동료.. 16 무개념 2009/01/21 1,367
432538 피부맛사지사자격증 따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8 조언부탁합니.. 2009/01/21 912
432537 설 명절에 인사를 어느정도 하세요?(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분들) 8 아기엄마 2009/01/21 1,336
432536 배변훈련 전에 어떤분이 올리셨던거.. 찾기가 힘들어요~~ 1 leaf` 2009/01/21 463
432535 한승수총리의 말...어이가 없습니다 7 2009/01/21 907
432534 ebs 7세~초1 영어프로그램 좋은거 무엇이 있나요? ebs 3방.. 2009/01/21 408
432533 설상에 잘 어울리는 샐러드 뭐가 있을까요 7 샐러드 2009/01/21 902
432532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서...의경동생을 둔 누나가... 27 의경동생 2009/01/21 2,206
432531 윤선생 장터에 내놓을때... 2 윤선생 2009/01/21 843
432530 성경중에 읽다가 좀 화나는 편... 5 크리스챤 2009/01/21 813
432529 MB찬가 - 부제 : 오바마! 너도해봐 별수없다 ^^ 맏딸 2009/01/21 424
432528 좌판 아줌마들 참 무섭네요 63 마니또 2009/01/21 9,232
432527 혹시 엄마가 술드시는분 계신가요.. 13 바람직한음주.. 2009/01/21 2,274
432526 15개월된 아이랑 마트에서 뭐 외식해야 할까요,,, 6 .. 2009/01/21 612
432525 아우~ 교회다니라고 하는 사람들.. 이젠 거짓말까지 하네요. 4 초보맘 2009/01/21 949
432524 아내의 유혹 볼수있는 사이트(아래 못보셨다분을 위해^^) 8 사이트 2009/01/21 1,233
432523 요리사 4 ㅇㅇ 2009/01/21 566
432522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1 국민연합 2009/01/21 347
432521 아래 속눈썹이 자꾸 눈동자를 찔러서 염증이 나신다는데... 7 조언 좀.... 2009/01/21 657
432520 엄마하고 풀리지 않는 1 수수께끼 2009/01/21 584
432519 요새는 인터넷 위약금 없어졌나요 7 계약 못채웠.. 2009/01/21 870
432518 작년 2월엔 국보 남대문이 올해 1월엔.... 4 슬픔 2009/01/21 638
432517 @@ 허락과 의견을 구합니다, <첨가했습니다> @@ 32 phua 2009/01/21 1,750
432516 모모절 3 모야 2009/01/21 350
432515 생리전 며칠.. 두통이 왜이리심하죠? 16 두통 2009/01/21 1,546
432514 제리는 7살 아이도 변하게 만든다. 2 엄마 2009/01/21 752
432513 잡채에 참기름 원래 이리 많이 들어가나요 8 잡채에 2009/01/21 1,301
432512 남편친구가 보험영업을 시작했는데 집에 오겠다네요.. 18 부담백배 2009/01/21 1,666
432511 세무업무 잘 아시는 회원님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6 해결 2009/01/21 492
432510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전화 잘 하시나요? 10 담담 2009/01/21 1,157